ㅎㅎㅎㅎ 이글은 더 재밌네요..
우리집에도 내년에 곧 닥칠일이라 기대? 함 해봐야겠어요
사실 초딩도 만만하진 않아요.. 기말은 10과목 치거든요
지금부터 분위기 연습해서 중학생 되어 날 시험에 들게해도
아들을 참아낼 힘을 길러야겠슴다
ㅋㅋㅋ
넘 재밌게 읽었습니다
고등어 맘님 아드님은 중2죠?
저희집에 있는 넘은 중3입니다.
중학교 첫 시험 3일 중 첫 날은 무슨 큰 일 당한냥 꺼이꺼이 울면서 전화 했더랬습니다.
둘째날 흑흑 거리며 전화 하데요.
셋째날 이제 그 점수가 제 점수인냥 엄마?(저음)으로 전화
점수에 어이 없지만 꺼이 꺼이 우는 아들넘 보며
내 속이 이럴때 처음 받아 본 점수로 얼마나 상심이 클까 생각하며
야, 두달 후에 또 시험있어.
걱정마 담에 잘 보면 되지하며 돈까스 사먹였습니다.
첫 시험 성적이 중3 첫 중간시험까지 중 제일 나은 성적이 되었네여.
그래도 마냥 행복해 하며 땀삘삘 흘리며 축구하고 다닙니다.
그 속을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내 속은 홍어 속인데, 그 웃음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딱 10일 전에 삘 받아 공부합니다.(시험6/28-7/1)
6월 18/19사회,국사 달달달 외웁니다.
주중엔 학원, 과외 숙제로 바쁩니다.
6/25, 26,27,28,29,30 거의 밤을 새며 공부합니다.
마지막 7/1일 셤 3과목 수면 부족으로 3일 동안 괘안케 본 셤 평균 쫙 깍아 옵니다.
아이고 ~~~ㅜㅜ
언제부터인지 고등어맘님의 글을 찾아 읽습니다.
하니비님의 글은 배우러, 고등어맘님의 글은 위로받고 치유받으러....
두분다 꼭 쑥쑥의 가치를 드높이시는 분이고 저희 보통 엄마들에게
꼭 필요하신 분입니다.
제발 참지마~ 안참아도돼~
저도 외치고 싶어요
화요일부터 시험이라 딸아이와 저는 집에 아들과 남편은 놀러나갔어요
서로 돕는다고,,
입장 바꿔하고 싶은데,,쩝
시험이 낼모렌데 수학수행한다고 문제집 드립다 풀고 있어 속터집니다.
단원 끝날때마다 문제집 풀이과정 써서 제출하는데
마지막은 안걷는다고 생각하다가 뒤통수 맞았다고 하네요.
그러게 좀 알아보고 수행 미리 준비하면 덧나는지,,
얼릉 끝나고 저도 백화점 아이쇼핑 하러가야겠어요.
속상한 마음 유머로 승화시킬 수 있는 여유가 부럽습니다.
내내 여유부리며 안하던 울 중1딸래미 보기 좋게 망쳐놔서 쌤통이었습니다.
공부 대강해도 될줄 알았나본데 ....
자극이 됐을라나 좌절이 됐을라나 모르겄어요.
똘똘한 놈도 못알아 보는 멍충이같으니!!
속은 부글거리지만 교양있게 정리중입니다요^^
고등어맘님 덕분에 정리가 좀 더 쉽겠어요.감사~~~~~
하하하!!!!
"매우 똘똘해보이고 특별해 보이는 놈이 정답!"에 빵~~터집니다^^
엄청 복잡,심나한 이야기도 이렇게 유머러스하게 풀어주시는
고등어맘님 넘 멋지세요~~
찍는 그 날 빨리 오기를 같이 기원합니닷~!!^_^*
고등어맘님 글 읽고 한참 웃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유머넘치고 정감있게 이야기를 잘 풀어내시는지
한번 뵙고 싶을 정도로요.
항상 솔직담백하고 정감넘치는 글, 예전부터 좋아한 팬입니다.^**^
우리 집도 어제까지 기말고사였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
롯데백화점가서(부산) 친구 만나 실컷 웃고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옷은 너무 비싸서 구경만 했어요.
큰아이때는 아이 시험기간이라고 특별히 제가 마음 쓰인 적이 없었는데
그때는 삶이 너무 바쁘고 고달파서 밑의 두 동생 키운다고 정신도 없고
(지금 생각하니 큰아이 칭찬할 일이 많았는데, 그때는 웬수처럼 지냈어요.ㅠㅠ)
조금 여유가 생겨서인지
둘째아이 시험기간은 제가 힘드네요
중간고사보다 시험을 잘 못본 듯한 아이
마음 달래고
소리 빽 지르고 싶은 것 참고
웃어주고, 안아주고
시험 별거 아닌거다. 잘 치면 좋고 못 치면 다음에 잘 치면 되는 거다.(도사님 같은 소리 연발하면서)
드뎌 시험 끝난 주말입니다.
노력만큼 잘 보지 않았다해도
너무 수고한 아이와 실컷 여유를 부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