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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큰딸땜에 가슴이 터져버릴것 같아요 제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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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댓글쓰기 본문보기

  • 짹이맘
  • |
  • 2011-07-11 21:41
답댓글
드뎌 셤이 끝....아이만큼 저도 기뻤습니다. 변함없는 울딸에 멘트 엄마 나 진짜충격 받았잖아. 담셤은 진짜 잘할게 ㅋㅋ. 이젠 그말에 대꾸할 기분도 아닙니다. 아!슬프다... 아이시험에 내기분이 좌지우지 되는것도 슬프고 내맘 몰라주는 내딸이 자꾸 ㅁ워지는 내맘도 슬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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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림엄마
  • |
  • 2011-07-06 10:08
답댓글

그래도 아이가 꽤 긍정적이고 자심감도 넘치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저희 아이는 한 소심하는데다가

시험기간에도 아침마다 고데기가지고 씨름하는 모습에

저는 마음속으로 고개를 내저으며 꾹 참고 아이를 보며 예쁘다고 하며 웃어주었지요.

저희 아이도 중1인데 요즘 공부 안합니다

밖에 나가 돌아 다니지 않고 책상에 앉아 놀고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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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구되기
  • |
  • 2011-07-05 12:14
답댓글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시험기간에는 미용실도 한가하대요.

예전에 형님이 밥못먹고 머리 싸매고 누웠었는데...

저는 라디오 들으면서 지냈어요

'분노'의 감정이 더 전이가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가족에겐 전이 안 시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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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
  • |
  • 2011-07-05 12:11
답댓글

엄마의 정신연령은 아이를 넘지 못하는것 같아요(제 경우^^)

우리집에도 님과 비슷한 아이와 엄마가 있어요..

집집이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위로 삼으시며..힘내세요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니..희망은 있다고...도를 닦으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어줄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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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이엄마
  • |
  • 2011-07-05 10:18
답댓글

"지금의 넌 이 아기가 아니야..."

코 끝이 찡~~

뭐라 위로 안드려도 곧 마음을 가라앉히고 아이를 다독이며 서로 쓰다듬을 분이라 여겨집니다.

남편분도 현명하시고 듬직하신 분 같고요.

우리도 맘처럼 말하고 행동하지 못하잖아요.

 

저도 지난주 아이 기말셤 끝내고 아이친구와 그 엄마랑 넷이서 스트레스 날리기 행사를 했네요.

창신동 문구골목을 네시간 가까이 쑤셔대고 청계천가서 물총쏘고 동대문 시장 죄 헤치고 다닌 다음에 우리집에 친구 데려다 새벽 3시까지 노는 거 놔둬었어요.

그 다음날 일요일 저녁까지 또 놀고놀고...

아직 초딩인데 시험과목이 정말 많았거든요. 2주간 시험봤어요.

그리 많이 준비한 것도 아닌데 그 중압감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중학교 시험은 얼마나 더 힘들지...

님의 마음이 어느정도 공감됩니다.

하지만 어느 분 말씀처럼 시험결과에 아이도 엄마못지않게 속상하고 중압감도 더 심하다니 아이에게 너무 심하게 하지 마세요.

그러고 나면 꼭 후회하고 마음 아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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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버리지
  • |
  • 2011-07-04 19:36
답댓글

저희 집 아이는 지난 주 4일 간의 긴 시험을 마쳤어요.

남편이 제가 먼저 쓰러질 것 같다더군요.

첫 날 시험 보고 눈치 보며 집에 들어 오더니 저녁 8시가 지나도록 배 고프단 얘길 안 해요.

방 안 에서 나오지도 않구요.

첫 날 수학부터 망쳤거든요. (이 학교는 그날 그날 결과가 다 나옵니다)

그래도 파전에 닭볶음 등등 한 상 차리고 불렀더니

'엄마, 고맙습니다.'하는데,

 

 마음이 찡했어요. 엄마가 속을 비워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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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탕물
  • |
  • 2011-07-05 17:38
비버리지 님 댓글에 제가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아마 저 오늘 울고싶었나봐요..
"엄마, 고맙습니다".....라고 했다는 아이의 말이... 제 가슴에 와서 콕! 박힙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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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짹이맘
  • |
  • 2011-07-05 23:19
모두들 감사합니다. 사는것이 다 똑같겠지요. 이 위안들의 약발이 좀 오래가면 좋겠네요
우리 큰딸 오늘 셤 망치고 내일부터 다 만점이야 하면서 들어가더니 조용~~ 아무래도 취침중이신듯
내맘을 달래야겠죠 아! 아이도 저도 고달픈 하루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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