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전공시킬게 아니면 1~2학년때까지 피아노를 시키면 악보정도는 보고 친다고
하던데요.. 3학년때부터는 바빠서 매일가는 피아노 학원은 못보내고 개인 레슨을
받게 하는경우가 많다네요...
지금 1~2학년때 가르쳐 악보를 보고 피아노를 칠수 있게 하는게 좋겠네요
이렇게 많은 답변을 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어제 읽고는 한참을 생각해봤습니다.
학원과는 이야기해보니.. 말씀을 워낙 잘하셔서.. 홀라당 넘어가겠더군요.. ㅎ.. 일부는 오해도 있었고요..
그래도.. 책이 참 맘에 안들긴하네요.. 옮기는게 나은지 그냥 가는게 나은지를 고민하고있습니다.
..3학년이 되면... 다른분 말씀처럼 학습에 치여서 시간 못낼수도 있다는 생각이..역시 드네요.. 혹시나 때문에 겁이 나긴합니다. 또릿한 아이면 될거같다는 핑계같은 생각도 들고요..
제 고민이 추천까지 받을정도라는게 민망스럽고 한편으로는 이런 고민 다른분들도 했겠구나 라는 위안도 삼습니다.
함께 조언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해요.
3학년 부터 쳐도 됩니다. 제가 7세부터 했는데요. 음감도 없는데다 머리도 그닥, 흥미도 없어서 정말 스트레스 받아가며 배웠습니다.그렇게 6년 배웠는데요. 늦게 시작한 애들은 또 그만큼 빨리 배우더라구요. 음감이 떨어진다던가 공부를 더 못한다던가 그런거 없습니다. 못하고 잘하고는 어디까지 가르치겠는가하는 엄마의 의지에 달려있어요. 물론 고학력으로 올라갈수록 악기를 다룰줄 아는 사람이 많다는 건 사실인듯해요.
초1 부터 그냥 시키세요.!! 잘 꼬셔서 꾸준히 하게 하시면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입니다. 영어를
천천히 하십시오. 피아노 잘 하면 영어, 수학은 그냥 먹고 들어갑니다. 처음 부터 마음 단단히 잡으시고 아주 길게 하셔서 아이가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아니 온 가족이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 보십시오.
음악에 관련된 사항들을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 wikipedia.org ) 혹은 구글 ( google.com ) 에서 서치하셔서 아이와 함께 영문으로 찾아서 보십시오. 쇼팽에 대하여 읽어 보십시오. 그렇게 영어는 부수적으로도 충분히 하실 수가 있습니다. 수학은 힘 좀 넣으셔야 하고요. 그런데 음악과 수학은 분명 연관관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쇼팽 녹턴 같은 것 우아하게 앉아서 피아노 치면 엔간한 사람들 다 쓰러집니다. 쇼팽 피아노 대회
우승자 윤디리의 연주입니다.
저도 3학년때부터 시켰어요.그런데 다른 학습적인 시간이 나질 않아 고민이네요..진도가 좀 빠르긴 하더라구요
3학년이 좋죠...다들 유치원때부터 하시는 분도 많으신데..저희 딸들 경우 진도 정말 안나가고용...ㅠ.ㅠ
저 아는 친구 딸래미 3학년봄에 시작했는데 악보 읽는 것도 빠르고
언능언능 진도나가더라고요~~~
제 생각엔 지금 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또 그 무렵에 해야 할 일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피아노는 우선 순위에서 밀리지 않을까요?
제 생각일 뿐입니다...
아... 오늘 아이가 그동안 배운 이론책을 들고왔는데.... 완전 유아용책이네요.. 책보고 좀 당황스러워요..
선긋기. 선따라 동그라미 그리기. 선따라 글자그리기... 높은음자리표와 낮은 음자리표 찾는것도 점선으로 동그라미 되어있는곳에 아이가 그냥 동그라미만 치면 되게끔....
처음 배우면 책이 원래 이런가요? ;;; 큰아이는 유치때부터 시작해서 별로 당황스럽지 않았는데...
초등때 시작하는 둘째가 유아책으로 공부하니 당황스럽고 정상인건가싶고.. 잘 모르겠어요 ㅠ.ㅠ
지금 초3인데요...솔직히 악기는 조금 일찍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요.다들 초1에 시작하는 분위기라 초3에 늦게 시작하면 웬만큼 악기에 관심가지지 않으면 좀 뒤처져해서 싫어할듯 하네요.(초1애들 앞에 놓고 작은 소품치면서 거들먹(?)거리는 재미로 피아노 치더라고요.=.=;;;) 그리고 초3이면 30 초4면 40쯤 되면 학과에 정신없어 다들 포기하게 되기에 조금이라도 시간있는 초1때 시작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되요.
큰애 1학년때 선생님께서 저학년땐 미술을 잘해야 한다고, 뻑하면 그림그려야 한다고 하신게 생각나네요..
울 큰 애 미술을 힘들어했거든요..
1학년 들어가면 다들 기본처럼 다니는게(물론 그 전에 시작하기도하지만),미술, 피아노, 수영이나 태권도이지요..고학년가며 시간없다고.. 제생각은 쫌 다릅니다. 그 말도 맞지만, 저학년때 영어,수학을 잡아놓지않으면 갈수록 힘들어집니다..고학년가면 영어학원시간이 자연스레 줍니다.(예를들어 주3회/5회->주2회:꼭 학원을 다니란 얘긴 아닙니다~^^)피아노는 좀 더 커서 배우면 빨리 익히기도 하지요..배워두면 음악시간에 유용한것은 사실입니다.3학년부턴 리코오더니 멜로디언이니 하는데,악보를 볼줄알면 훨씬 수월합니다. 피아노는 매일가면 시간도 뺏기는데다,비싸기도하고 남자애들이라 배우기 싫어하는 등등의 이유로 바이엘 사다가 제가 가르칩니다. 진도는 느리지만, 하루에 30분이내로 하니 수월해합니다.울 큰 애는 운동을 그리 싫어해서 수영도 한달, 태권도도 한달하고 그만뒀었는데, 3학년되니까 다들 운동 한가지씩은 하는걸보고나니 하더라구요..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참고하시라 적어봅니다.
4학년 큰애: 1학년-영어(5회),중국어
2학년-영어(3회),미술
3학년-영어(2회),수영,학교축구, 피아노(집에서 엄마랑)
4학년-영어(2회),수영 =>9월까지만 수영하고(1년채움) 중국어 다시 배운다합니다.
2학년 둘째 :1학년-영어(주5회),학교축구
2학년-영어(주5회),구몬국어,피아노(집에서 엄마랑) =>3학년가면 운동한가지 시킬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