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하네요~
3학년초에 테라 4학년 초 브릿지/중반(레벨2시험지)브릿지(4점부족??)가 나왔답니다.
저도 아이가 책을 곧 잘 읽어서 사실..좀 실망했었죠.
그런데 내공있는 아이들은 기본 6개월을 간다는 브릿지를 금방 레벨업 하더라구요.
단지 레벨업 기회만 있다면요.청담이 원래 들어가서 레벨업은 쉬운데 잘하는 애가 들어갈때는 레벨이 조금 다운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반별 수준이 너무 다양한거 같습니다.
2개월은 되어야 레벨업 기회가 되어 저희아이는 지금 파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부터 토플주니어로 레벨시험을 봅니다. 사실 우리애가 너무 잘봐서 저는 몇단계 레벨업이 안되냐고 묻기까지 했는데..안되었습니다.
집앞 청담을 두고 계속 고민하기 싫어서 그럼 보내보자. 대신 이왕 보내는거 학원보내는 시기를 최대한 단축해서 수료시키자에 목표를 둡니다. 보내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는 정말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속상하죠^^ 배우는게 없나하구요--;
에구... 아무런 도움되는 말은 없는데..그냥 저랑 너무 비슷한 시기를 보내고 계셔서 그냥 지나가면서 제 경험담을 늘어놓았네요 ..
쑥쑥 맘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청담은 다시 레벨테스트하면,
같은 레벨이거나 한참 떨어지거나 그래요
레벨점수차이가 브릿지가 35점이면 파는 37점인가, 그래서 그1점차이가 얼마 아닌거 같지만,
학원에선, 그 1점 올리기 어렵다고 하죠.
다시 재테스트하면, 더 어려운 시험지로 보는거 같으니, 혹여나 같은 레벨 혹은 아래가 나와도
애를 절대로 혼내지도 마시고 같이 다운되지 마세요.
따님이 기회를 달라고하니, 주기는 주되,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텝스 지문 보면, 의학 각종 시사 그런 논픽션 지문인데, 그런 시험용 대비가 청담으로 생각돼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우리애가 얼마전 영어로 곤충 이름대기를 했는데 너무 잘 알아서 깜 놀랐어요
그 비결은, 로얄드 달의 "제임스와 자이언트 피치"였어요.
그 책에 로얄드 달이 곤충이름을 엄청나게 소개했다네요.
책으로도 아주 재밌게 정독을 하게하면, 되드라구요.
어떤 길을 가든지, 청담에 너무 목매지말고, 꿋꿋하게 가시길 기도드려요.
아이가 3개월 시간을 달라고 한다면 주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청담 프로그램이 학원 수업 외에도 온라인 오프라인 숙제량이 상당한데,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년전에 브릿지, 이번에도 브릿지였다면
3개월 후에 또 브릿지가 나올 수도 있고 더 높은 레벨이 나올 수도 있어요.
더 높은 레벨이 나온다면 기분좋게, 똑같이 나온다면 뭐.. 그런대로
아이 마음도 중요하니까, 존중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그 대신 3개월 동안 리딩 레벨을 픽션과 논픽션 섞어서 조금 높여 읽히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좋아하는 챕터북'은 많이 읽었으니까, 이젠 5-6점대 레벨로요.
DK 리더스 이런 것들 http://www.d11.org/DOI/science/audiobooksonscience.htm 도
4레벨부터 시작해서 일주일에 세 권 이상 하게 하고, DVD, 미드도 좀 보여주고,
그러면서 3개월 공부하면 아마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
DK 사이트 오랫만에 들어가니 인증제로 바뀌었네요;; 자세히 읽어봐야 겠어요.
올 봄에 케이트님이' 어설픈 엄마표가 불러온 참극' 이라는 다소 도전적인 제목으로 글을 남겨서 한때
게시판이 뜨거워졌던 기억이 있네요.
원글님이 쓰신글의 내용중 청담레벨과 관계된 내용이 거의 흡사합니다.
혹시 보시지 않으셨다면,
그 글을 검색해보시고 댓글들까지 자세히 보신다면 다소 위로가 되시고 앞으로 계획의 방향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전 일단 3개월 아이에게 맡겨보시라 하고 싶네요.
또 굳이 청담에 꼭 가야하는지 의문이고요.^^
아이말을 들어주심이....
남들은 자기주도 못 시켜서 안달입니다.
스스로 사고하고 결정내리고 결과까지 보겠다고 하고 그 기간이 길어야 3개월인데
당연히 기특하고 대견한 생각을 한 아이 뜻을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아이가 싫어한다면.. 비추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재미있게 친구들과 다닐 수 있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다녀보지 않고 이야기만 듣고 부담을 느낄 수도 있지만..
막상 다녀보면.. 아이들 실력이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잘하는 아이들도 있고, 발음이 구린? 아이도 있고.. 문법을 잘하는 아이..
스피킹이 잘 되는 아이.. 다 다르더군요..
아무래도 집에서 혼자하는게 학원서 시키는 거보단 속도가 더딜수 있겠죠..하지만,아이가 거부하면 다녀도 효과가 덜하지 않을까요? 3개월만 기다려보셔도 될 듯...
사실 전 꾸준히 학원보내는 스탈입니다..어제 간만에 학원가방을 열어보니 우리애 포함해서 반 아이들이 글씨기한게 들어있길래 물었더니, 자유롭게 연극대본을 만들어보라했는데, 선생님께서 딴 애들것도 보고 스스로 비교하라고 복사해서 나눠주셨다는겁니다..같은반이다보니 뭐 실력은 비슷비슷하지만, 그래도 경쟁이 되겠구나 싶었어요..학원이란게 비슷한 아이들이 있으니 서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울 둘째 경우보면 학원 반년 쉬니까 리스닝이 떨어진다고 레벨이 떨어지더라구요..원어민수업해야하니까 리스닝 신경써주셔야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