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초 3이구 매직트리합니다
전 제가 영어전공은 했지만 제 아이 가르치긴 정말 어렵네요 대충 공부해서...
그래서 안 가르칩니다 책만 던져주거나 아님 자기가 그냥 찾아 듣네요
문젠 그냥 듣기 20분만 합니다(주 5회)
애는 한글책을 읽어서 어느 정도 이해되는데 단어를 가끔 물어보면 몰라서리
정말 애 잡지 않는 효과적 방법 없을까요
어젠 아이는 아무상관없는데 제가 하두 답답하길래 매직트리 단어장을 혼자 봤습니다
한책당 몇개의 필수단어를 알아야할지정해볼려구요(책당 100개 이상의 단어가 있어서)
그 단어책 보면서 세월의 변화가 많이 느껴지네요
매직트리 단어 대학교 와서 못본 동사도 꽤 되어서요
제 세대는 영어동화책을 안 읽어봐서리
그 단어책보고 내린 결론은 매직트리 여러번 듣게하고 나중에 책 여러번 읽히는 방법만 할까합니다
매직트리 단어장속 단어만 따로 외우라고 하면 금방 쉽게 잊어버릴껏같아서
나중에 애가 머리가 트이면 그때 순간적으로 외우게하구여...
근데 울 애는 집듣도 40분 정도 해주면 좀 좋겠는데 안 해서 ...
정말 답답합니다
들어야 될책 읽어야할 책은 많은데...
답답해서 몇자 올립니다
아래 분에 대한 답글입니다.
제가 누구의 영어를 가르칠 능력은 되지 못합니다. 그냥 참고만 해 주셨으면 합니다.
1. 영어는 영어식어순에 맞춘 의미단위로 이루어진 구조언어이므로 철저히 어순구조를 지켜야함은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언어란 소통을 위한 약속이므로 규칙을 지켜야 하며 원어민의 약속인 어순구조는 우리에게도 철저히 지켜야할 원칙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한국식어순과 영어식어순이 틀리기 때문에 단어의 의미를 알더라도 우리는 영어를 쉽게 듣고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영어식어순으로 직독직해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직독직해를 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영어의 문장구조를 필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말은 모든 설명을 다한 후 동사가 맨 끝에 놓여 단순한 결론만 내리는 방식을 따르지만 영어에서의 동사는 주어 다음에 위치하여 문장 전체의 흐름을 좌우하는 방향키 역할을 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동사는 각기 취할 수 있는 문장구조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며 동사의 쓰임에 따라 올수 없는 단어들이 있고 만들 수 없는 문장이 있기 때문에 영어의 기본은 문장구조를 익힌 후 주어 다음에 오는 동사에 주의하여 목적어, 보어, 수식어의 의미를 판단하여야 하며 문장구조에 따라 의미가 변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 직독직해에 있어서 한국말로 해석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단어의 뜻을 한국말 즉 한국문자로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예로 stay 라 할 경우 한영사전을 보면 “머무르다, 투숙하다, 입원하다, 체류하다, 변하지 않고 지속되다, 정착하다, 자리를 잡다” 라는 한국문자가 나옵니다. 본래의 속뜻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입니다. 이미지를 생각하고 감정을 넣어 stay하면서 한국말의 새로운 말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암기하십시오. 사전에 나오는 한국문자로 기억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또한 의미의 성격상 절대로 목적어(명사)를 취할 수 없다는 어순이 잡힐 것이고 장소인 수식어가 오던지 상태를 나타내는 보어(형용사)가 온다는 것이 예측될 것입니다. 장소인 수식어의 영향을 받아 호텔에 투숙하다, 병원에 입원하다, 어떤 지역에 체류하다의 등으로 한국말로 해석합니다만 모두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에 기초를 두면 의미파악은 어렵지 않으리라 보며 보어(형용사)는 -한 상태로 변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 로 의미파악을 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
답글이 아니라 질문해도 실례가 안 될런지..
초1 매직트리 수준에 버겁게 시작했는데요..
우리말 책을 먼저 읽어서 내용 숙지가 된 상태에서 알고 집듣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말 해석을 안 시키자니 도통 이해를 제대로 하고 있나 답답해서요.
님께서 요 아래
1. 문장구조에 의한 직독직해를 한다 고 쓰신 내용이 어떻게 진행되는 건지 궁금해요..정말로..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실 수 있는지... 우리말 해석 없이 어찌 가능한지용..
그냥 계속 집듣하다가 익숙해지면 뜻을 알게 되는건지~~
제가 안개 속에 있으니 조바심만 나고...방향을 못잡겠어요..
부디 도움을~^^''
저희 아이랑 비슷한 진도라 여쭤봅니다. 저희집에서도 그냥 CD듣기만 하고 있는 중인데
그래도, 이제서야 챕터북 재미 들어서 다행이다 이런 마음으로 기뻐하고 있었죠!!
그런데 4권마다 리스닝, 스피킹 활동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 굉장히 잘 하고 계신 듯한데요~~~
답글이 아니고 질문이 되어버렸네요!!^^
굉장히 열심히 시키시는군요..아이도 잘 따라오나봅니다..저는 울 애가 읽는데로 내버려 두었거든요, 재밌다고 읽는거에 만족하면서...걍 CD들으면 읽더라구요..43권까진가? 시리즈는 다봤구요, 나중에 학원에 내느라 독후감 몇 개 썼네요...매직트리를 읽으며 아이는 챕터북의 재미를 알게되었고 이후로 재밌는 시리즈를 찾아내어 스스로 읽습니다. 또 책에 나온 문구를 인용해서 글을 쓸 때 활용합니다. 전 여기까지만해도 대만족~
남자 아이인데 듣기를 끈기있게 잘하나 봐요~
아이가 좋아하면 확인 작업이랑 진도 나가기 같이 하셔도 될 듯해요..
좀 질려하면 다음권으로 하라고 하고 싶어요..
다음 내용 많이 궁금해 하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