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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쓰기 본문보기

  • 만재아빠
  • |
  • 2011-09-03 21:46
답댓글

아이들보다 참을성이 많지 못한 것이 어른들입니다. 몇 차례 제가 집중듣기를 시도해 보았으나 저는 불가능했고요. 그냥 책을 읽어 버린다던가 혹은 오디오북, tv, 라디오방송 등을 그냥 듣는 것은 가능해도 두가지 (들으면서 읽는 것)를 한꺼번에 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입니다. 아마도 그렇게 교육받고 그렇게 영어를 학습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한 단어 두 단어만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아주 힘이 들게 되고 지쳐 버리게 되지요.

 

그런데 side by side 하는 정도면 읽어서도 아니되고 들어서도 아니될 것입니다. 그냥 tv방송 많이 보시고 라디오 방송 자꾸 듣고 하시는 방법으로 생활영어를 늘리시는 것이 빠르지 싶습니다. 책은 리딩레벨 3/4 정도에서 정독으로 후벼파는 정통 종합영어식으로 하시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국에서 유학할 당시 영어실력이 늘어난 듯 하고요. 아이들과 함게 챕터북,뉴베리,고전 읽으면서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한 것은 저는 그냥 읽은 것이지 귀로 들은 것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만재와 만순이는 듣는 것이 월등히 많았고요. TV는 그냥 함께 보고요.  아이들과 여행갈때 차안에서는 오디오북을 아주 많이 듣기도 했습니다만 절대양 부족이고요. 또한 영어실력이 늘어난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고전책 한권 읽으면 영어실력이 한단계 오르는 느낌을 받는 정통 386 세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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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현맘
  • |
  • 2011-09-03 23:08
그렇군요.나이가 40이 넘다보니 중학교때 배운단어도 아는 단어긴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집에서 살림만 했지 영어공부를 않해서 머리에서 통통 깡통소리만 나고요.
지금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열심히 하려해도 마음만 급하네요.
몇일전 학교모임에 갔는데 선생님이 웃긴이야기를 하는지 엄마들이 계속 깔깔거리고
웃더라고요. 가만히 있자니 민망도 하고 그냥 따라 웃을까 말까 너무 고민되고 제가 한심스럽더군요.
제가 영어를 못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못되고 오히려 불편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면 조금씩 늘겠죠. 요즘 젤 부러운 사람이 영어 잘하는 엄마들이예요.
조언 감사하고요.저도 이곳에서 영어때문에 힘들어 하는 엄마들과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고민하며
열공할께요. go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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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아빠
  • |
  • 2011-09-03 23:36
미국에서 5학년 이후 6학년이나 7학년에 읽는 것이 퍼시잭슨입니다. 그런데 중3이면 illiad & odyssey 원본 바로 들어갑니다. 중등에 라틴어 시작하고 고등2 정도에 바로 시저 원본 읽기 시작합니다. 잘하는 아이들만이요.

미국에서는 초등아이들 엄마표 라틴어가 굉장합니다. ㅋ 저희가 엄마표 할때 좋아하는 책자들 라틴어 버전이 있고 엄마표를 위한 교재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영어도 아니되는데 정말 머리 아프지요.ㅋ

한권에 빠져서 읽게 하는 것은 아니고 매년 레벨에 맞게 책을 선정해서 아이들은 수십권 매년 읽고 있겠지요. 그렇게 다독으로 하셔야 합니다. 천천히 아이에게 좋은 책자 선정 제공해 주시고요. 책자선정에 대한 관심의 끈을 절대 놓지 마십시오. 기본적인 영어가 되면 다독입니다.다독!! 그 다음이 라틴어 입니다. 라틴어! 그런데 대학입시에서 라틴어 sat는 거의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ㅋ

미국에서 웃기는 내용 못 알아들어서 그냥 웃다가 내가 왜 웃나 하는 생각에 더 웃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웃다가 보면 젊어 집니다. 걱정마시고요. 저는 일본에서 학교 휴교라는 말을 못알아듣고 혼자 학교에 가서 책상에 앉아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퍼시잭슨 좋아한다면 제가 밑에 댓글 단 것 중에 추천하는 책자들 참조하십시오. 오딧세이, 일리아드, 라마야나 등 추천드립니다. 물론 아직 너무 어리니 축약본을 찾아 보셔야 합니다. 너무 빠르게 높은 수준의 책을 읽을 필요는 전혀 없고요. 단지 축약본으로 아이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보십시오. 또한 생활속에 관심사들을 위키피디아 ( wikipedia.org ) 혹은 구글에서 찾으셔서 함께 읽어 보십시오. 어머님과 아이의 영어실력이 함께 성장 할 것입니다.

자 그럼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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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한번의삶
  • |
  • 2011-09-03 21:22
답댓글

저도 궁금하네요.

엄마표영어,,,하는 엄마들,,,영어 공부는,,,,어찌들 하시는지?

만재아빠님이...그간 영어가 많이 느셨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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