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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댁네가정은 다들평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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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김순이
  • |
  • 2011-09-09 22:45
답댓글

흠...김치 담궈 한통 드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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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1-09-05 22:52
답댓글

경제 이야기로 시작하셔서 불쌍한 배추삼남매로 끝이 나시는군요~^^*

잘 지내시죠?

저희집도 무탈합니다.

그래도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는건 어쩔수가 없지요~

다가오는 추석이 반갑지가 않고 부담스러운걸 보니 무탈한것만도 아닌건가요?ㅎㅎㅎ

주울님 이름보고 낼름 들어왔네요~

건강 잘 돌보시고 미리미리 해피추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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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at1004
  • |
  • 2011-09-05 14:09
답댓글

^_^주울님 글읽고 공감, 또 공감에다 할말도 많지만..

갠적으로 집안 경제,아그들 교육,살림 요것들을 책임지는것이 요즘 갑자기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힘들고 있던즈음입니다.

주울님 글 읽고 보니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다들 겪고 사는일들이네요 그죠??

어려운 경제가 언제까지 계속 될지 모르겠지만, 다들 잘 헤쳐나갈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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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1-09-05 11:11
답댓글

 

와우. 주울님. 직장맘이 김치를 어찌 담구시나요.

예전에 아이를 친정에서 키워주실때 딱 한번 담아서 동네방네 자랑하고

그후론 어른들이 보내주시는 김치만 넙죽넙죽 받아먹고 있어요.

말씀대로 요즘은 뭐든지 대형화 되서 작은 규모의 자영업은 더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경기가 안좋으니 공기업이나 금융쪽도 복지부터 줄이구요.

휴가마다 남편직장에서 예약해주는 콘도를 이용했는데 올해부터 없어졌어요.

 

그나저나 일하면서 살림하시는 분들 참 대단..

부끄럽지만 저희는 다른분이 해주는 밥 먹고 살아요.

직장 살림도 직원들에게 맡겨놓았다가, 이번에 점검해보니 구멍이 뚤린 곳이 많아서

이건 앞으로 직접 챙겨야 것 같아요.

반가워서 주절주절 댓글 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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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멜 라떼
  • |
  • 2011-09-04 12:52
답댓글

지난 주에 몇 만 년 만에 김치 담았어요.^^;;;

방학 동안 애들이랑 집을 비웠던지라... 먹을 것도 없고 집안 일도 한 달이상 안했더니, 내 집 주방이 반갑고 왠일로 일이 하고 싶더라구요.

아마 애들도 놀만큼 놀고 나면 공부 하고픈 맘이들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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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1-09-04 10:53
답댓글
요즘 느끼는 체감 경기는.. 집안에만 들어 앉아 있는 주부가 봐도 참.. 답답하고 후덜덜합니다.
장에 가서 아무리 아끼고 카트에 실었다 뺐다.. 반복하며 아이가 사달라는 장난감 죄다 빼놓고..
할인 세일이라면.. 열심히 달려가서 고르고 또 골라도... 10만원 안 넘기기 쉽지 않네요.
신랑 월급은 정해져 있는데 그 안에서 잘 사는게 아이 어린 지금은 돈 버는거다.. 하고 열심히 살아보지만
참.. 갑갑하고 물가가 무서운게 점점 커지니.. 누가 써주지 않을지언정 나가 벌고 싶은 맘이 강해집니다. ㅋㅋ
글도 아픈 사람없이 건강하고 신랑도 힘들다 하지만 회사에서 잘 버텨내고 있으니.. 복 받은거겠지요.
주변은 아니지만..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나 친척들이 이번 주식 폭락으로 자살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리는거보면.. 참...힘든 세상인건 확실한것 같아요.
이런 때일수록 아이 더 잘 키우고 절약해가면서 신랑한테 어른들께 잘해야 하지 않을까.. 하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있어요. 우울하고 무거운 시기가 길게 갈거라는 사람들 말이 무섭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주울님도.. 그리고 모든 분들도 가정 평안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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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09-03 22:58
답댓글

글쎄, 집안은 무탈하고 지루한 걸 보니 괜찮은 듯 하이.

그래도 직장에 몸 담고 있으니 마음이 평안하지는 않다우.

경제가 아주 X럽게 나쁜가벼.

나처럼 생 무식한 사람도 느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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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1-09-04 00:06
그러게요 박사님 지금 힘든시기인가봅니다
빨리 좋은날 보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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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9-03 21:13
답댓글

불쌍타 제니집 배추 삼남매 보고 그간 미쳐 돌보지 못해 내다버린 녀석들이 생각이 나요..

일을 시작하곤 집에서 거의 식사를 못해 먹는지라 냉장고에 있던 녀석들 내다버리고 또 주말이면 사다넣고 그런 이상한 일이 반복되고 있답니다.

어제도 냉장고 야채 서랍을 열었더니 토마토가 녹아 사라지기 일보직전에 양상추, 페퍼, 그린 어니언 등등 요즘은 장봐서 냉장고 넣는 일보다 냉장고에 시들어 있는 녀석들 버리는 일이 더 큰 일이 되버렸답니다..

 

주울님도 아래 anthropo님처럼. 김치 절임 배추로 담그세요.. 한결 쉽게 담그실 수 있을 거에요. 글구 힘드시면 사다 드셔도 되잖아요.. 그런다고 누가 뭐라고 할것도 아니고..

 

저도 요즘 힘드네요.. 특히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하나 있는 딸도 신경못쓰고 이 먼곳에서 제가 뭔짓을 하고 있는지 회의가 들 지경입니다. 게다가 건강에 적신호까지는 아니지만.. 한국 돌아가서 다시 챙겨야 할 찜찜한 일도 생격구요.. 요즘 정말 한치 앞도 모르는 불안한 미래가 사람 우울하게 하네요..

 

주울님 이하 아래 반가운 타조알님, 브죵님, anthropo님. 그리고 제 뒤에 다녀가실 많은 분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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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1-09-03 21:25
저도 막 40줄에 들어그런가..
건강 검진하고 나니.. 한두가지 걸리는 것들이 생기더군요.
주변에 우울한 소식도 더 많이 들리고..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데..
아이가 좀 더 크면 일하고 싶단 생각도 들어요..
딸랑 하나 있는 아이랑 더 많은 시간 함께하고 싶은 마음도 크구요..

뭐.. 나이 들어서 누가 써주겠나 싶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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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1-09-04 00:45
내가 젤싫어하는게 냉장고 정리라우 으이 싫여 ...
리터러시님 대충 살어요 안그럼 몸만 축나요... 어던엄마들은 집안일제대로 않하고 산다고 흉도 봅디다만 내가 무신 신인줄아남... 일하고 애신경쓰고 음식하고 집안일까정 잘하게 ? 웃기시네 하구 말지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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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9-03 20:14
답댓글
난 절임배추 사다가 담궈요. 배추김치는 배추 절이는 게 큰 일이라..지방 농협에서 절여서 10-15키로씩 파는 거 온라인 주문해서 내 성깔대로 담그는 건 할만하더이다 ^^ 근데 것보다 좋은 건.. 그런 식의 엄마몫은 보류할만하면 보류하시구랴^^

이런 거 저런 거 다 내려놓고 살 수 있으면 월매나 좋을까 ㅎㅎ 
21세기 세상살이의 화두는 '재미'라는디.. 뭘 얼마나 잘하든 재미지게 살아야 한다더군요.^^
뭔 얘기를 하고 있는 건지..ㅎㅎ 
안과도 가야하고 치과도 가봐야 하는데 병원갈 마음의 여유가 읎어요. 주울님 글에서 동병상련이 느껴지네요^^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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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1-09-04 00:52
엔트로포님도 화이팅 몸도 여리여리해서 보기만해도 연약해보입디다 ㅎㅎ
병원이고 검진이고 미이미리해야는데 고거이 어렵지요? 절인배추 고거 참좋네요 많이담을땐 그거 써야것어요 음식은 좀이상하게 들릴지모르겠지만 내가 나 자신한테주눈 보약이라요 우리식구들은 나 빼곤 먹는거에 관심이없어요 나를우해 주로 요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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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1-09-03 17:58
답댓글

그러게.. 바쁜데 뭔 배추를 사다가...

전 집에 있는디도 김치 안 담가 먹고 친정서 공수하든.. 사먹든 해요..

 

요즘엔..

아이의 학습에대해 마음도 비웠지만서두..

그냥 하루하루.. 삶이 소중하고 감사하고 그렇더라구요..

어떤 날은 잠자는 아이 모습만봐도 뭉클하고.. 좀 더 아이가 커갈때까지

건강하게 부모노릇하고프단 생각이 들구요.

 

최근 주변에서 갑자기 세상 떠나는 경우를 보고 나서

누구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지금.. 더 행복하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남편은 승진한 후에.. 회사에서 회의가 많아서 좀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월급쟁이가 편하긴 한 것 같아요..

 

건강하게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그것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인 것 같아요.

오늘 아들녀석이랑 수영하고 왔어요..

키 던져서 잡기 놀이도 하고.. 엄마 다리 통과하기.. 뭐 여러 놀이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물을 너무 좋아라해요.

끝나고 KFC가서 햄버거 사 먹고..

공원 가로질러서 운동하는 아이 아빠 만나서 왔어요.

 

아.. 나도 인생 리모델링 생각해아하는데..

이노무 허리가 발목을 잡네요..

얼른 허리 좋아져서.. 저도 뭔가를 준비해야할 것 같아요.

 

주울님..

오너로서 힘든 점 많이 있겠지만..

잘 해나가시리라 믿어요..

 

오늘 하도 못난짓 하는 남표니땜에 좀 화가 났었는데요..

남편 주제가가.." ~ 아들에게 배웁니다 ~" 라라라라에요..

 

아들녀석 좀 닮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제가 허리 안좋아서 못일어나니까 혼자 플레이크 먹고 치우고 학교 갔는데..

남편은 혼자서 암 것도 안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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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1-09-03 19:13
내꿈이요 세월이 갈수록 쪼그라들어요
이제는 그저 내 가족과 아프지 않고 지금처럼 오순도순 가끔은 여행도 다닐수있는 딱 이정도 여유만 허락됐으면 하는데...이것도 쉽지 않아요
오늘토욜일 저 원래 오프인데 눈뜨니 9시 완젼 늦었다고 혼비백산해서 직장나가니..왜 나왔냐고,,,
그제야 내가 오늘쉬는날이지 하고 생각이 납디다...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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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조알
  • |
  • 2011-09-03 14:55
답댓글

김치 걍 사서 드셔요.

맹렬여성이시랑게요.

저 부끄럽게도 김치 한 번도 안 담아 봤어요.

그래도 늘 눈 돌아가게 바쁘니깐. 헤헤헤~

남표니가 기대도 안해요.

애덜 밥만 안 굶기면 고마워 할 줄 아는 사람이라 다행이에요.

울 오빠덜 같으면 아마 당장 사단이 났을긴데...

큰 규모의 사업체라...

사람들이 다들 정신없이 바쁘고 사는게 팍팍하니 큰 것만 눈에 들어 오나봐요.

피고용자 입장에서도 소비자 입장에서도 안정감이 느껴지구요.

구래도 멋지구리 전문직 여성이신 주울님,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셔요.

사는 야그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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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1-09-03 15:14
타조알님 반가비 이게 얼마만인가요?
댓글로 사람만나는기 참으로 재미난일입니다..저도 참 즐거웠지요..요즘 심장이 하루가 다르게 덜렁대는지라 애를봐도..너는 누구냐? 할정돕니다..타조알님 좋은 글에 인사못드려도 요즘주울이 지정신아닌지라이해하시옵고..앞으로 좋은글 많이 부탁합니다..타조알님 많은능력 벌써 감잡았지유
맹렬여성? 큭 저아는사람은 웃겄습니다...쯔쯔.혀찰걸요.. 인간이 그렇게 어리석어요..밥은 굶기면서 김치는 담는다니..참말로 미련한 동물이지요..조금 아는것이 탈입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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