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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청직해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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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타조알
  • |
  • 2011-09-07 20:01
답댓글

브죵님도 라이노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는데

저까지 굳이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배시시 나섰습니다

 

사실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대단한 걸 알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을 때는

그 이야기를 풀어 놓을 요량으로 말씀하셨을 것 같은데

그만 덮어 버리시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십자성님께서 그 사실을 알아내는 데 오래 걸렸기 때문에

공개하기가 아까우신거라면 궁금증을 유발하지 않으시는게 좋았을 것 같아요.

또는 그 이야기의 파급효과가 너무 커서 감당하기 곤란하시다면

뒷 일이야 라이노님 말씀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몫으로 남겨 두셔도 되구요.

 

게시판이 이쪽으로나 저쪽으로나 치우치지 않게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가는 것이

뒤따라 오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라고 생겨난 게시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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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성
  • |
  • 2011-09-08 07:37
의도가 이상하게 흘러나갔내요, 게시글 삭제하겠습니다.
저는 책을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면 된다는 식으로 끌고 가는 분들에 대하여 드리는 말씀입니다. 정녕 그것만으로 가능하신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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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씨
  • |
  • 2011-09-06 17:20
답댓글

저도 직청직해가 뭔가 했는데,

십자성님 글을 읽으니, 문자의 도움없이도 바로 듣기가 되는 현상을 말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 레벨은 아직도 멀고 먼지라 

시도해 볼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판단 하에 미루고 있었는데,

언젠가 한 번은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엄마표라는 게 엄마맘 아닐까요?

엄마의 주관대로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끌어가고 도와주는 게

엄마표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십자성님 진행기, 저도 들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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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09-06 15:11
답댓글

제 생각에 십자성님은 이미 결론을 찾으셨다고 말씀하시니

같은 길을 가고 있는 분을 찾으시는 것 같아요.....

님이 생각하시는 진정한 고수분들의 의견을....^^

저 또한 라이노님처럼 다양한 의견을 갈구하는 편이라

십자성님같은 의견을 가지신 분들의 토론이나 토의의 장을 엿보고 싶네요.^^

 

저도 좀 다른 길을 가는 편이라

많이 망설이다가 어제 진행기를 올렸어요.

전 아이가 어디서 듣고 모르는 단어 물으면 그냥 한국어로 설명해 줘버리공,

(뭐 한국어도 주저리 주저리 많이 설명해 주는 편이라)

영어로 배울 주제를 미리 한국어로 진행을 하고 나가고요,

영어로 떠들다가 아이가 그게 뭔소리야하면 한국어로 얼렁 바꿔서 말해버리공,

오늘 영어책 한 권 읽을까하는데 아이가 우리말만 읽을꺼야하면

그 날은 우리말책만 읽어주고요,

뭐 하지 말라는 짓은 다하고 있어요.

영어는 언어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는 것이 제 생각이거든요.

내가 읽고 싶은 주제의 책이 영어로 된 것이 더 많고,

원작자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시라면 뜻뿐만이 아니라 운율과 라임을 통해 얻어지는 효과를 느끼기위해,

뭐 그런 의도로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언어학자 시킬 생각도 없고, 통역사 시킬 생각도 없고

(또 원하면 말릴 생각도 없으며)

문법위주의 한국식 영어 배웠지만

원어민 친구와 농담따먹기 정도는 하고,

가끔은 날을 세워 독도는 우리땅이라공 일본 친구와

토론하다가 결론 맺지 못하공,

(갸네는 독도가 지네땅이라공 굳게 믿고 있어서리

말이 안 통하더라구요,)

맥주 마시러 가서 다시 농담 따먹기 하다가 집에 오공..

지금은 전공과 아무런 상관없는 알바해서 먹고 살공.....

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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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네모
  • |
  • 2011-09-06 13:15
답댓글

저두 그동안 진행하신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얘기해 주심 정말 고마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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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09-06 12:34
답댓글
십자성님...잘 주무셨지요? 글 잘 읽었습니다...저번 글도 잘 읽었구요...근데 저도 부죵님 느낌처럼...뭔가 확실하게 감이 오질 않았거든요...다음에 시간 되시면...더 자세히 풀어주실거죠? ㅎㅎ  좋은 글 항상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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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各靡�
  • |
  • 2011-09-06 13:21
저는 영어를 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되물림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사실 뒷 애기지만 열정맘님 글 읽으면, 과거여행하는 기분입니다. 사실 제 글이 다른 분과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면 된다는데 왠 문장구조며 어순구조며 구조타령이람! 참 웃기셔!"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엄마라는 소리를 만번 가까이 흘려들어야 아기의 입에서 엄마라는 단어가 나온다는데?
한국아이가 국내에서 영어를 잘 하려면 무언가 있어야한다는 의문에서 시작했습니다. 결론을 찾았지요, 사실 이런 애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의 성향과 자질에 따라서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의 달인, 영어고수들의 일치된 대답입니다. 영어경시대회, 영어1등성적을 받은 달인이나 고수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진짜 우리가 넘볼 수 없는 고수들의 의견입니다. 많이 듣고, 많이 읽어라 그러면 영어는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영어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자기들이 잘한다고 생각하는 하수들 입니다. 때문에 저는 그들의 말을 믿지도 않고 들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이 곳에 글을 쓸 수는 없습니다. 혹여 제 글의 일치된 방향을 보신다면 참고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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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09-06 18:40
십자성님...답문 너무 감사드려요...저에게는 이런 말씀들이 피가 되고 살이 되거든요...자주 들어오셔서 좋은글 남겨주세요~~저는 십자성님과 토론할정도의 경지가 안되거든요...안타깝게도...그리고 십자성님 글읽고 한번도 ....웃기셔...라는 생각... 절대 안했습니다...생소했다고 해야될까요? 그리고 아...저런 방법도 있는거구나...많이 배웠을뿐입니다...그래서 더 궁금했던거구요...아시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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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1-09-06 01:40
답댓글

십자성님...

아이가 한단계 발전한 것 축하드립니다.

 

지난번 올리신 게시글을 보면서..

솔직히 저는 제가 한 방법들과 좀 달라서, 정확히 어떤 것인지 감이 오질 않더군요.

직청직해도.. 무슨 말인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들어서 이해하는 것이 직청직해인 것인지요..

 

저희 아이의 경우는 주로 책을 보면서 소리를 함께 듣는 것이 선행되었고,

그런 이후에 그 소리를 흘려들었습니다.(아이가 놀거나 레고 할 때 등..)

그러면 아이가 자연스레 그 이야기를 따라가거나, 내키면 따라말하거나,

먼저 치고 나가거나 그랬습니다.

 

이미 본 내용이라, 처음 들어서 안 것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내용이 아이 수준에서 어렵지 않은 것들은 듣기만으로도 이해된다고 생각합니다.

 

연음현상이 어떤 것인지 무지해서 정확히는 제가 알지 못하지만..

책을 보면서 듣다보면, 자연스레 연음도 구별해서 들을 줄 알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많이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제 경우엔 그냥 디비디 보여주면서 들리냐.. 내용이 이해되느냐.. 정도만 묻곤 했는데..

기회가 되면.. 아이에게 책만 들려주고 이해되는지 한번 봐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집중해서 들어줄 것 같질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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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성
  • |
  • 2011-09-06 12:01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정직해란 그리 거창한것도 아닙니다. 직독직해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님의 경우는 소리를 중시하면서 다수의 원서를 읽힘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경우이고 저는 원서의 문장구조를 중심으로 소리영역까지 확대하는 경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목적지는 같을 것입니다. 가는 방식의 차이일 뿐, 아이의 성향과 저의 영어철학이 님과 다르긴 하네요.(저는 절대로 흘려듣기를 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집중력을 산만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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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1-09-06 12:48
십자성님 답글 감사합니다.
중등게시판에 답글을 오전에 봤는데.. 문장 구조를 매우 잘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저는 기본 문형에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그렇게 가르칠 능력도 되질 않아서,
시간적으로 많이 듣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 디비디 소리를 반복을 많이 했구요..
책의 소리 경우는 요즘은 좀체 잘 듣지는 않습니다.

사실 같은 쑥에서도 서로 가는 길이 다 다른데..
그 외에서는 더 다양하리라 생각합니다. 아이가 학습적인 것을 잘 따라가고,
부모가 가르쳐주는 것을 짜증내지 않고 따라하는 아이는 남다른 아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도 순한 편임에도 그부분은 참 힘들거든요..^^

흘려듣기와 집중력에대한 부분은..
저희집 경우는 집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서, 주고 그 시간들에 틀어줍니다.
공부하거나 책 읽을 때는 돌아가지 않아요.

저희 아이의 경우는 놀이에 몰입하면 안듣다가..
또 듣고 혼자 재미있어하기도 하고, 윔피키드 같이 재미있는 디비디의 경우,
혼자 누워서 소리만 들으면서 좋아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책 소리로 비교적 느린 소리로 듣기를 시작하지만..
보다 살아있는 소리들은 대부분 속도도 빠르다보니,
과하게 집중하지 않고 들어내는 일상 대화들도 필요하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드리고, 대화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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