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그 책 안 읽어 봤는데, 꼭 읽어 보고 싶게 얘기를 재미있게 해 주셨네요. ㅎㅎ
울 남편은 이런 입체적인 얘기는 못 해 주던데..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홀스를 읽기 전엔 몰랐는데..
언뜻 언뜻.. 그 이야기가 숨어 있군요..
그래도 대부분은 만재아빠님의 어린시절..(뭐.. 제 어린시절과 흡사한..^^)
이야기지만요..
제가 다닌 초등학교는 아니지만.. 근처에 아주 오래된 초등학교가 있었어요.
제가 어릴때 개교 50년이라했던가.. 암튼..
6.25 전쟁때 그곳이 임시 병원으로 쓰였다는 이야기..
그래서 그 옆에 시체들이 즐비했고, 가끔 아이들이 장난으로 운동장 파면 뼈들이 나오곤 했다는
이야기를 부모님께 들었다는 이야기를 아이들이 했었어요.
그래서 남의 학교가서 땅을 파보곤 했는데.. 오래된 양말 쪼가리나 먹다버린 하드 막대기..
뭐 그런 것들이 나왔던 것 같아요.
정말.. 책 내셔도 너무 재미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