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말고 아이의 성향을 좀 상세하게 써주면 적어드릴게요
그리고, 레벨 신경 쓰지 말라고 하지만 그게 아니죠.
일단 아이 성격이나,
아이가 영어학원을 다니고 싶어하는지, 아이가 그중 가장 다니고 싶어하는 학원은 어딘지.....
애가 기분파면, 레벨 가장 잘 나온데로 보내시고
외고를 가기 위해 꼭 특정학원을 다녀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희 동네에선 A학원이 외고는 더 많이 보내는 것 같은데..
요사이 외고 인기도 좀 시들해서.. 전만큼 선전효과도 좀 떨어지는 것 같구요..
암튼... C학원은 외고 간 아이들 사진 따위는 없었던 것 같은데..
A 학원은 자랑처럼 주루룩 아이들 사진을 걸어놨는데.. 다소 촌스러우면서도 나름 신뢰를 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한 과제물 노트도 전시해놨더군요.. 어떤 것을 테스트하는지 알수 있었어요.
단어의 경우 한글뜻 과 스펠링 적는 것이 있었구요..
한국 선생님이 들어오시는 것이 나름 장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법도 좀 더 비중있게 한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지방에서도 잘하는 아이들이 꽤 많을 것이고, 서울이라고 꼭 다 잘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지방에서 좀 잘나가는 지역이 더 빡센 경우도 종종 잇는 것 같구요. 서울이나 수도권도 몇몇 곳이 특히 잘하지만, 나머지는 잘 모르겠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지방에선 읽기나 단어 위주의 학원이 좀 많은 것 같긴 하더군요. 문장 전체를 왼다든지.. 우리가 말하는 좀 자유로운 영어와는 거리가 있는 곳도 꽤 되는 것 같아요. 대체로 말하기가 좀 부족한 경우가 많은 것 같구요.
레벨은 성실하게 하면 꼬박꼬박 올라가서 생각보다 빨리 올라갈 수 있습니다. 꼭 그 학원을 다녀야겠다면..12월 개강에 맞춰 들어가지 않고 10월에 들어가서 바로 레벨테스트(2개월 후반째쯤 재원생 레벨테스트를 봅니다) 시험보는 것도 방법이죠. 잘 보면 바로 한 레벨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알아요.
대략 메모리 레벨 정도면 금방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번에 c 학원 평가가 일년에 두번 토플주니어 테스트로 대체되었으니 그 테스트를 한번 봐보시면 아이의 객관적인 실력을 어느정도 가늠해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모의 테스트로는 점수 내는 것이 어려우니 (만점을 받는다면 모르겠지만) 시험을 한번 봐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초등고학년을 위한 것이고, 토플시험과 유사한 형태로 나오는 것이라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혹시 어느정도 잘 나왔는데 기대보다 안 나왔지만.. 꽤 잘봤는데 저 혼자 오버하는 거 아닌지^^;;)
어느 학원이든 아이가 열심히 하면 분명 나름 얻는 것이 있을 겁니다.
영어책 읽는 시간이야.. 당연히 부족해질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