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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네 진행기…

컨텐츠

댓글 33 댓글쓰기 본문보기

  • 박미경
  • |
  • 2011-11-16 11:36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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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준성준맘
  • |
  • 2011-09-30 11:44
답댓글

동네학원 레벨테스트 의 생각... 잘 읽었습니다.

민이랑.. 같은 학년이다보니...느낌이 팍팍 옵니다.

아직.. 레벨테스트란걸 해보지 않아서.. 저희 아이들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님이 느껴집니다.

 

에궁.......... 엄마표의 길은 힘들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해보자고요..

 

잠시.......인터넷 접속을 못했었는데... 자주방도. 다시 열린다고 하니..

민이맘님.. 자주자주 .. 뵐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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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1-10-01 23:41
오랜만에 뵈요.. 곧 자주방이 열린다니.. 자주 뵙겠죠..?
생각을 열어주신다는 느낌으로 기회가 되면 종종 한글으로도 쓰고 영어로도 쓰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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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9-30 00:29
답댓글

와 아래 댓글 다 읽고 나니 다른분들이 좋은 말씀을 거의 다 해주셔서.. 저는 별로 더할게 없네요..

어제 딸애가 학교에서 작문한 걸 들고 와서 부모님이 에디트를 해줘야 하는 숙제가 있었더랬어요.. 학교에서 타이머를 켜놓고 15분안에 적어야 하는 건데 10분 정도만에 다 적었다고 하더라구요.. 지난 주 저희가 애플픽킹을 갔다 온 내용을 적었더랬는데.. 사실 좀 놀랬어요. 한글로 10분만에도 그런 글은 못적는다면서 딸이 너무 이뻐보였답니다..(딸자랑이 아니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하기위해서에용..)

그래서 어떻게 생활문을 이렇게 감성적으로 잘 적을 수 있는지 생각을 해봤더니 역시 독서가 답이네요. 요즘 아웃풋도 중요하고 엄마가 애들이 어느 레벨에 있는지 체크하고 싶은것도 알지만. 민이는 아직 어리쟎아요.. 시간도 많고 지금까지 엄마가 지금까지 잘 이끄셨고 또 위의 계획을 보니..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지금은 자녀가 어리기도 하고 또 엄마표의 내공으로 또래보다 한참 앞서있는 민이에게 딱 맞는. 그러면서 민이엄마 마음에 드는 (내가 원하는 것을 수업해주는 곳)곳을 찾긴 힘드실거에요. 꼭 엄마의 손이 아니라 누군가의 손이 필요하다면 개인수업을 해보는 건 어떨지요?

 

많이 읽히세요.. 두루두루 읽히세요.. 저는 다른 걸 많이 놓친 게 있어도 책을 통해 성장하는 딸애의 모습을 보는게 너무 흐뭇하고 감동적인 1인이에요.. 이런 감동. 민이맘도 언젠가 꼭 느끼게 될거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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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1-09-30 11:02
제가 리터러시님 글도 기다렸어요...ㅎㅎ
한글로 글도 써보고 영어로 글도 써보니.. 참 다르더라구요..
둘다 써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역을 하면 영어가 콩글리쉬가 되고. 한글은 번역체가 되듯이.. 둘다 따로따로 써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1학년은 1학년 다운 짧고 장난기 가득한 글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답니다.. 영어를 어릴때부터 접해온 아이들이쟎아요..
이렇게 들인 시간과 노력인데.. 쓰기가 단지 에세이나. 북리포트나 논픽션 정리, 등 한정된 형식으로 표출 되지 않고. 좀더 자유로운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지요...결국 이것도 고민하고 고민하여 또 엄마몫이 되었네요..제가 고민은 진하게 하고 결정은 빠르고 행동은 신속합니다..어젯밤에 좋은 수를 찾았어요.. 고민하고 대화하니 가능하지 않았나 해요.. 진지한 글들 주셔서 너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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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e
  • |
  • 2011-09-29 02:16
답댓글

ㅎㅎ 글만 봐도 민이맘님이 어떻게 이야기 하셨을지 비디오처럼 지나갑니다.

그 학원샘 진땀 꽤나 삐질삐질 흘리셨을듯..

제 아무리 소문난 *동맘들이라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짚어내는 엄마는 못 보지 않았을까요?

어느 학원쌤인지 제가 가서라도 위로를.... ㅋㅋㅋㅋ

 

4대영역을 고루 끌고 가야 한다는 건 학원계에선 정설일테고,

테솔 공부하면서도 그렇게 배우기는 했네요..

예전에는 읽기, 듣기 그 다음이 쓰기, 말하기라고 했지만, 요즘 대세는 아웃풋도 함께 훈련시켜 주는게 더 좋다는 쪽으로 결론내죠.

다만, 민이맘님 말씀처럼 fluency에 초점을 맞출것이냐, accuracy에 초점을 맞출 것이냐가 중요한건데..

우리처럼 엄마표에 어느 정도만 발 담그었던 엄마라면 저학년 쓰기에 있어서 빨간펜 자국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교정없는 쓰기를 좋아하지 않죠.

학원 커리는 거기에 맞추어 갈 수 밖에 없는거고.

 

그런데 궁금한 한가지..

아주 초기부터 문법을 강조하고 들이파는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은 과연 쓰기를 할 때에 문법적인 오류를 많이 내지 않는가 하는..???

흠...

 

이번 여름캠프를 보내면서 느낀건데요.

전에 사진에도 올렸지만, 많은 양의 쓰기를 하고 또 교정을 받고, 교정 받은 것을 rewriting까지 했잖아요.

물론 석달이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번에 학원 보내면서 어떻게 하고 있나 보니,  

예전에 3학년때는 그렇게 힘들어하던 essay쓰기를 이젠 수월하게 하더라고요.

3달이나마 꾸준히 써본것이 효과를 발휘하는듯도 한데, 문제는..

좀 자세히 들여다 보니 예전에 자주 하던 실수들이 거의 교정이 되지 않았더군요..

Lynn의 작문에 거의 빠지지 않는 실수가 관사의 실종인데, 역시나..

담당 선생님께 특별히 부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교정이 잘 안되어요.

고로... 교정이 큰 효과는 없는 듯하다는....

문법을 좀 더 공부하고 self-revision이 되는 단계가 언젠가는 오겠지,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준민이가 아직 어리니, 그냥 자유롭게 쓰기를 이끌어주실 과외 선생님을 찾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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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1-09-29 12:59
저학년이던 고학년이던 쓰기는 해본아이가 잘해요...제가 바라는 바람직한 교정은 단순히 글 틀린것 교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흐름을 잡아주는 것인데요.. 이런것은 원어민도 하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고민하다보면 해결책도 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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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e
  • |
  • 2011-09-30 00:27
사고의 흐름이라... 그건 영어차원이 아니지 않을까요? 그런 수준 높은 교정이 가능한 곳이 있기는 할까요? 다들 단순 빨간펜 수준이라..... 이래서 아예 모르는게 상책이라니까요. 너무 잘 알다 보니 고민도 깊어지는 거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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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아빠
  • |
  • 2011-09-28 23:02
답댓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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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1-09-28 23:10
읽고 떠나가시면 안되옵니다.. 조언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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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한번의삶
  • |
  • 2011-09-28 23:18
앗,,,저도,,,바지 가랑이...잡고,,,,조언 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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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1-09-28 22:35
답댓글

학원샘 완전 깜놀했겠는걸요??

엄마들 얕잡아 봤다가는 큰 코 다친다는 사실을 이 참에 깨달으셨을 수도.. ㅋㅋ

늘 같은 고민 같은 결론에 도달하는 것 같아요. 우리들은...

저도 아직 한번도 테스트 받아보게 한 적 없는데

궁금하긴 하대요.. 그래도 아직..

초등마치기 전에는 한 번 해볼라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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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1-09-28 22:41
앤님 완전 강심장.. 저도 좀 그런줄 알았는데.. 학교 들어가보니.. 아니더라구요.. 아직 첫애라 내공이 덜 쌓인것인지.. 그러게 말여요.. 다른 고민으로 글을 올려도.. 항상 같은걸로 결론이 나네요.. 언제부터 달라져야하냐구요.. 이런거 애정남이 팍 정해주었음 해요..
그래도 4학년때는 해보셔야.. 고급영어의 시작인 시점인데..흠.. 이건 제가 애정남처럼 팍 정해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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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조알
  • |
  • 2011-09-28 19:20
답댓글

저도 앤쓰님과 로빙화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그리고 민이맘님도 그 답을 이미 알고 계신 듯 해요.

 

저학년에 누구나 느끼는 약간의 막연함과 불안감과 부담감들이 있는데

그걸 전문가에게 맡기면 한결 마음이 편해질 것 같긴 해요.

저도 학원에 여기저기 염탐을 좀 다녔더랬죠.

레벨테스트도 재밌고 커리가 어찌 진행되는지도 알아두면 참고가 될 것 같고

요즘 어떤 교재들이 많이 사용되는지 또는 자체 교재는 어떤 식인지

그 교재로 어떻게 수업을 이끄는지 등을 보는 것이

울 집 엄마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게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 울 집에 맞는 길이 있고 그건 어디서 맞춰주기가 어렵더라는...

 

생각이 영글고 수많은 공상이 자라날 수 있게 많이 읽고 경험하고 느끼게 해 준 다음에는

마음껏 끄적일 시간을 주시고 떠들어 댈 시간을 주시고

결과물이 다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시간을 두고 기다리기도 해야할 것 같아요.

저희는 4학년 씩이나 되었는데도 무신 이야기를 해볼라치면

토론에는 무조건 빡빡 우기면 되는 줄 알고(하긴 저도 좀 제 쪽으로 넘 끌어 당기려고 하긴 하지요^^;;;)

무언가 명확한 결론이나 답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암튼 한계가 분명 있더라구요.

 

민이맘님네는 어무이나 아드님이나 초고수지요.

그렇기때문에 더 욕심도 나실거예요.

약간의 느긋함을 가지고 즐기셔요.

그 나이 특유의 엉성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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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1-09-28 22:36
타조알님 반가워요.. 답은 알고 있는데 방법은 아직 모르겠는.. 학원다닌다고 시간이 없어 책을 안읽는것은 아니더라구요.. 레벨에 오르려면 책을 더 많이 읽어야하죠.. 단지.. 독서로 읽는것과.. 단순 RC를 위해서 읽느냐는 것에는 나중에 결과가 차이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결과에도 포기를 못하겠습니다. 이리 어릴때 영어를 시작하여 들인 공인데.. 그냥 집에서 즐겁게 책 읽는 것에 만족한다..그런 엄마는 못되더라구요..머리 엄청 굴리고 있지요.. 타조알님도 부담감을 느끼셨다니.. 저도 위로가 되어요.. 쓰기 문제을 상의 드렸다가.. 더 많은것을 얻는 느낌이 드는데요.. 역시 꿰 뚫어 보시는 쑥맘님들..
엄마맘이 더 여유를 가져봐야겠습니다.. 타조알님 책소개 넘 좋아요. 큰아이의 진행기는 어려울지라도 .. 책소개로 게시판에서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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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9-28 16:45
답댓글

민이맘님, 원하시는게 자유롭고 독창적인 사고를 이끌어낼만한 글쓰기라면, 왜 먼데서 힘들게 찾으세요?^^

학원이나 캠프에서는 아래 로빙화님 말씀처럼 기술적인 부분- 요점을 어떻게 끌어내고, 어떻게 증거를 대며 좋은 문장은 여러여러 하다 - 를 가이드해 줄 수 있겠지만, 때로는 그런 형식이 오히려 자연스런 글의 흐름을 찾아내는데 방해가 되기도 하구요, 지속적인 트레이닝이 늘 뜻대로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경우 비일비재하지요, 특히 학년이 어린 경우요.

오히려, 아이를 잘 알고 식견을 갖추신 민이맘님이 온갖 잡꾀를 내어(! ㅜㅜ) 간간히 아이에게 글 쓸 수 있는 자극을 줘보세요.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은 지식이 축적되는 데에서도 나오지만, 그것들이 자기 감성, 관찰과 뒤섞일 시간을 주는 여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듯 합니다. 학원에서 혹은 정기적으로 과외선생이 던져주는 과제보다는 좋아하는 책읽고 활동하며 엄마가 간혹 던져주는 질문과 자극이 더 원하시는 결과를 이끌게 될 거에요.

마스터플랜을 짜는 엄마의 참을성이 물론 필요합니다 ^^ 그런데 뒤돌아보면 아이가 어릴수록 좋은 결과는 아이러니하게도 게으르고 널널한 듯한 꾸준함에서 나오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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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1-09-28 17:20
앤쓰님.. 역시 ^^
좋은 답을 주셨네요...

전에 주울님과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주울님은 책을 저학년에 너무 많이 읽는 것 때문이란 이야기도 하셨었죠.
제니가 과학책 읽으면서 사고력이 떨어져서 책을 안 읽혔다고 하는 말 들었었죠.
주울님 바빠서 글 쓸 여력이 없다고 쪽지 왔더만요..ㅜㅜ
아... 보고잡아라... 주울님 횡설수설 재미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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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1-09-28 22:23
역시 앤스로포님.. 사소한것에 어찌 해볼까 하고 머리 굴릴때 요점 콱 집어 주시고 중심잡아주시는 댓글 감사해요.. 지금 민이는 시간이 참 많아요.. 피아노 운동 일주일 한번 방과후 로봇 이게 다라요.. 그나마 피아노 운동은 놀일 있으면 빠지고 다니는 널널한 곳이지요.. 여기라도 안가면 동네 형아들, 같은 반 친구들 볼일이 없네요.. 제가 알아보러 다닌것은 겨울방학을 준비하러 다닌건데요..
겨울방학은 더 길고.. 그나마 다니던 수영도 이제 그만 하고.. 정말 할일이 없어요.. 둘째가 4살이고.. 제가 직장다니쟎아요.. 그나마 널널한곳 다녀서 저녁에라도 잠깐 봐줄수 있었던건데.. 쓰기까지는 정말 여력 부족이예요... 말씀대로 온갖 잡꾀를 내어야 하는데.. 이거이 정말 피곤 수준이라요.. 내내 정기적인 지도가 필요한것은 아니고.. 그야말로 톡 누가 건드려 주었으면 했어요..흑흑... 좋은 결과는 아녀도 고 시기에 필요한것 챙겨가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앤스로포님 큰따님은 알아서 하여도 둘째랑은 어찌 진행하시나요..아직 신경이 많이 쓰일 때일텐데 말여요.. 게으르고 널널한듯한 꾸준함.. 가슴에 팍 새길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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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1-09-28 15:43
답댓글

글을 쓰려면 기술적인 부분도 갖춰야하고 쓸 내용도 있어야하는데

학원에 보내면 테크닉은 배울수 있겠죠.

반면 컨텐트는, 독서도 많이하고 시간여백을 가지고 스스로 이런저런 생각과 상상도 많이 해야

쓸거리가 풍부해질텐데 학원을 보내면 시간부족으로 컨텐트는 오히려 부실해질수도 있구요.

 

저희아이는, 학교수업시간에도 공상에 자주 잠겨 지적도 받는 한편

그 공상을 일기나 그림으로 쏟으면 칭찬이나 상을 받기도 하는 공상가적 기질이 다분한 아이라,

글을 편하게 쓰고 글쓰기를 즐기는 편이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닐거예요.

 

방학 특강으로 학원 한달 보내보고 느낀점.

기술이나 기교는 나중에 배워도 늦지 않고 아직은 책을 많이 읽히고 좀더 놀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민이처럼 저학년에 책을 잘 읽는 아이들이 갈 학원은 많지 않을 거예요.

학원들은 4대영역중,잘하는 분야보다 취약한 분야에 그아이의 레벨을 맞추기도 하고

4대 영역이 다 뛰어나서 윗학년들과 듣는다고 해도,

윗학년과 공부하는 당사자나, 아랫학년의 잘하는 아이와 듣는 윗학년 양쪽 다 스트레스일수 있구요.

민이와 잘 상의해보고 결정하셔요.

성실하고 규범적인 아이라면 잘 맞는 학원 보내시는 것도 괜찮아요. 엄마가 훨씬 편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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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1-09-28 15:56
앗 반가워요..역시 글을 써야 댓글로 이리 소통이 된다니까요.. 제가 답답해서.. 이리 글을 써야 조언도 얻고 인사도 하고.. 완전 좋아요..
글에 --이 이름을 써서.. 약간 죄송한 마음도 있는데.. --이 처럼 글을 쓰고 있으면.. 아마 저는 이렇게 샘을 찾아다니지 않았을거예요.. --이는 이야기 만들기를 좋아하니.. 스스로 하는 부분이 강한데..말씀하신 것처럼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예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좀 끌어내 주어야 하지 않나하구요.. 민이는 전혀 이야기 짓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이가 창의적인 쓸거리가 없다고 여겨지지도 않아요..
저학년 아직 읽기 듣기만으로 충분하다 하실수도 있지만.. 저학년때 그나름대로 예쁜, 어느정도 쓰기를, 꼭 필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저는 챙겨가고 싶은 부분이예요.. 쓰기는 훈련이 필요한 부분도 있고 이끌어 주기도 해야되니 학원을 찾아본 것인데.. 역시 어려워요..
사실 학원은 고학년때 보내고 싶어요.. 방학때 바짝 쓰기만 학원에서 잡아주고 싶었는데... 역시 쉽지 않네요.. 민이는 학원 싫다고 하네요... 일기에다가 썼을정도로 첫 인상이 안좋았나봐요.. 영어학원 처음 문턱들이것인데 말이예요..워낙 고집도 있어서 요새는 뭐하나 하기가 쉽지 않네요..
오랜만에 로빙화님이랑 글을 나누어서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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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1-09-28 16:23
지난번 글 올려놓고 여러가지로 마음에 좀 걸렸어요.
아이들 실력이 더 뛰어나도 눈팅만 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고
느리지만 꾸준히 가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아이 이름이 게시판에 오르내리는게 편친 않지만 뭐 자업자득이죠...
학원은 미련이 남을 것 같으면, 한두달 보내보고 경과를 보는 것도 괜찮아요.
아이와 잘 맞는 학원이 있을 수도 있어요.
저희아이는 작년에 다니던 연습위주의 피아노학원을 싫어하고, 외우는 곡도 한곡도 없었는데
요즘에 보내는 곳은 무척 좋아해요. 쉬운곡들이지만 많이 외워서 집에서도 수시로 치구요.
똑같은 청* 특강도, 창의적인 글쓰기가 들어간 스피킹수업은 좋아하고
분석적이 글쓰기가 들어간 다독특강은 뜨뜻미지근했구요.
여러군데 상담해보시고, 비교적 마음에 드시는 곳으로 보내면서 경과를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한두달 보내보면 저희처럼 미련없어질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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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1-09-28 16:32
실시간 답글..? ㅎㅎ
수정했어요..이름을 들어 예시를 든것은 이런 글을 원한다 하면 이해가 빠를듯 해서 그랬어요..
민이가 아직 틀에 박힌것 좋아하지 않아요..지금 배우고 있는 피아노 학원도 연습을 강조하는 곳이라 재미를 못느끼고 다니고 있어서 제가 고민중이예요.. 그만둘것은 아닌것 같고..선생님의 지도의 방향에 관련된것 같아서요.. 스피킹 특강도 함 알아볼께요.. 변함없는것은 읽기 듣기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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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1-09-28 13:42
답댓글

민이맘님.. 학원에서 좀 싫어하는 까다로운 학부모였을 듯... 해요..ㅋ

 

전 학원가면.. 최대한 겸손하게.. 모른척..(실제로 아는 것도 없구요..)하거든요.^6^

그냥 거의 듣고만 와요.. 그리도 한두가지 질문만 하는데도..

중간중간 상담할때 제가 학원샘이나 전체 프로그램 꾀고 있는 걸 아니까..

신경써서 상담해주시더군요..

 

그래서 결국 학원행을 결정하신 것인지요...

1,2학년은 뭐. 거기서 거기죠..

좀 더 못하는 아이들 섞여있으면 잘난척 하는 맛이 있을 것 같구요.

 

제가 보기엔 아주 어려운 주문을 갖고 계시지 않나...란 생각도 해요.

자유로운 쓰기와 유창성을 지향하면서.. 문법은 봐주지 않는것은 다른 학부모들은 많이

원하지 않는 것일수도 있구요..

암튼...

민이가 즐겁게 다녔으면 좋겠네요.. 죽이 잘 맞는 아이들 있으면 더 재미있을듯 하네요.

 

저도 꼭 어떤 학원을 보내야겠다라고 생각한 것 없이 아이 학원 선택한 것은..

그나마.. 이 동네에선 영어 좀 한다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 큰 이유였어요.

아주 잘하는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웬만큼은 하는 아이들이 간다..는 생각이 다들 있더군요..

그리고 성실한 아이들이 생각보다 좀 있구요.. 또 게 중에는 왜 학원다니나.. 싶을 정도로..

단어공부 안하는 아이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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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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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8 15:35
꺅 웬일이라요... 제목이 자극적인건지.. 조회수만 엄청 높고.. 기다리는 답글이 없어서..
제목만 살짝 바꿨어요..ㅎㅎ
아직 학원 결정 못했어요.. 이거 손해보고. 저거 보충하고... 시간에 비해 얻어지는게 적기 마련이거든요.. 비슷한 아이들 찾아보고 있는데 그룹만들기는 아주 쉽지 않구요... 아마도 방학때 필요한 부분만 샘 도움받아 혼자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쓰기는 고학년때 해도 된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학년때 또 챙겨서 쓰기할만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것 챙겨주고 싶어요...
학원에 첨 들어갈때는 저는 모릅니다.. 가르쳐 주세요 하는 자세로 들어갔다가..
계속 딴소리 하고 있는 반에 끼워 맞출라는것이 보이니.. 저리 되더군요..
제가 봐도 딱 재수없어요.. ㅎㅎ
완전히 뒤집어 놓고 이런 글 쓴 이유가 여러 의견 듣고 싶어서 였어요...
브죵님 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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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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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8 15:50
이유야 어떻든.. 아무래도 학원에선 자기 자식 감싸기처럼 보였을 수도 있겠죠..^^
민이가 잘 하는 것은 저도 알아요..^^

잘하는 아이들을 몇몇 영유연계 학원에 좀 있을 것이고..
나머지 1학년 교과서반은.. 대략 어떤지 짐작만해봅니다.(지역차이가 있겟지만..)
하지만.. 그 속에서도 나름 얻는 것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특히 접했던 텍스트라서 꺼려하는 것은 좋은 것 같진 않아요.
아는 것이라도 막상 글로 잘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은 쉽지 않죠.

기다려보라면 답답하기만 한 것 압니다만..
지금은 쓰기에대한 욕심 살짝 내려놓으셔도 될 것 같아요..
(욕심이 아니라고 하시겠지만서두... )
대신 말을 조리있게 하거나 말로 묘사하는 것,
사건의 순서를 잘 말하는 것 (학교에서 일어난 일 등)
말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주는 것이 나중에 영어 쓰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것은..
저희 아이 경우에는 미국아이들이 즐기는 영어표현을 잘 못한다는 점이
좀 아쉽더군요. 관계절은 좀 쓸 줄 알아도 말이에요...

나중에 학원 보내신다면...(3-4학년쯤..?)
말씀처럼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긴해요.
하지만.. 균형보다는 성실성이 더 중요하지 않나.. 학원에서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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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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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8 16:15
제가 요즘 아이들 글을 보면요.. 틀에 박혀 있어요.. 뭐 얼마나 많이 본것은 아니지만요...
저학년이든 중학년이든 학원에서는 글쓰기를 틀에 박혀서 진행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랍니다..틀에 박힌 글쓰기를 안할려면 그래도 생각이 자유로울때 저학년때 시작하는것이 괜찮지 않을까 하구요.. (뭐 거창한 글쓰기가 아니라는것을 아시지요..?)
예를 들어 똥으로 시작해서 똥으로 끝나는 글을 영어로 좀 써주었으면 한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뭐와 뭐 발음이 들어간 Tungue twist 문장을 만들어라라는 문제가 있기도 한데요..
재미있는 문장이 여러개가 이어져 만들어지면 되는거거든요..한문단 되는거거든요.. 영어책을 어려서 많이 읽은 아이들은 이러한 것이 가능할것 같거든요..
외국 환경에서.. 이런것 까지 챙겨보는것 욕심인줄 알아요.. 흑흑.. 그래도 시도는 해보고 싶어요..
시도해보고.. 실패 진행기 올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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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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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9 02:26
에이~~ 그런 글쓰기를 학원에서 찾으시는건 좀...
우물에서 카라멜 마끼야또 찾는 격??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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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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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8 12:24
답댓글

ㅋㅋ 주인공을 죽여서라도 이야기를 짧게 끝내려는 민이 너무 귀여운데요.^^

 

쓰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한글도 많이 어려워요.. 쓰기는..

큰아이 쓰기가 아주 끝내줘서.. 뭐라고 하면, 뜻만 통하면 된다는 식이에요.

더 많이 읽고, 들으면 쓰기도 된다고 하시는 분들 많고, 또.. 그런 아이들도 실제로 봤지만,

그 과정도 굉장한 노하우가 있어야 하더라구요.

 

타고난 감각도 많이 중요하고, 또 무엇보다 쓰는 게 재미있어서 자꾸 써봐야하는데,

우리집 따님도.. 마땅히 꽂히는 주제가 없어서인지.. 그거 말고 재미있는 게 너무 많아서인지,

한동안 끄적이던 것도 요즘은 안하네요.

 

저도 자주방 들어가서 마음 다잡고 열심히 가야지요.

곧, 그곳에서 뵈어요.

학원 탐방기 잘 봤어요. 어딘지 살짝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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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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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8 12:34
점심드셨어요..?
저희 민이는 당연히 일기쓰기도 싫어하지요.. 이런 아이 데리고 영어로 글쓰기 언감생심이지요.. 하지만 쓸줄 아는데 쓰기 싫어 안쓰는거랑 못쓰는것은 다르기에.. 이제 1학년 한글일기쓰기 많이 익숙해져서 영어로 쓸때도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문장문장 만드는것을 보니.. 이것을 생각을 연결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생각을 영어로 끌어내 주실분 필요하더라구요...그 노하우가 아마 그런 노하우 일겁니다..ㅎㅎ 엄마가 하면 잔소리만 될것이 뻔하기 때문에.. 가끔 외부 도움도.. 필요해요. 영어든 한글이든 쓰기를 잘하면 좋거든요.. 쓰기는 생각의 표현, 사고의 흐름인데.. 한글로 쓸거리가 없으면 영어로도 쓸게 당연히 없지요... 그래서 교과서의 Think loud가 좋은듯 해요..
결국은 맞춤 과외로..ㅎㅎ 자주방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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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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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8 12:42
예림이 얘기썼다가, 혹 실례가 될까 싶어 지웠는데...

요즘 그림책을 많이 빌려다 주었더니,
지우왈,
" 엄마,이렇게 그림책만 읽다보면, 챕터북 읽기힘들어.섞어서 빌려줘~..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이젠 섞어서 빌려주어야 해요.

자주방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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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한번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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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8 15:33
민이맘님이 원하시는 끌어내어 쓰기...
저도 바라는 바인데요...
그건,,,일대일만 가능하데요.
평범한 영어샘 말고,,,,
논술샘처럼,,,고런,,,스킬이 있는 분으로,,,말이죠~
그런 샘 구한다는 자체가 힘들것 같아요...

저도 겨울방학에...학원을 보낼까 하는데...
예림양이 청담 스피킹 강좌가 좋았다니 혹하는데
그건,,,예림양 수준이고^^;;;
청담 자체가 학년이 높아서,,,
어딜갈까 고민되요.
통학형 캠프도,,,레벨이 애매하더라고요...(맛있는 캠프)
저희집도 쓰기가 특히,,,안되서,,,,,,,,,,어렵네요...

초1 학교에서도 꾸준히 따라쓰기를 시키는데 영어도 그정도는 해야될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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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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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8 15:44
맞아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예요.. 영어로 생각 끌어내주기인데요.. Nymma님 정확히 감잡고 계세요.. Nymma 정도 글을 읽는 아이는 한번 물꼬 트여 주면 잘할거예요.. 저는 쓰기를 잡아주자는 것이 아니라 그 물꼬를 트여주는 곳이나 선생님을 알아보고 있는거예요...
그러나 그러한 영어 쓰기라는 것도.. 한국샘이 하면 콩글리쉬가 되기 쉽고 딱딱한 글쓰기 단순한 서머리가 되기 딱 쉽기 때문에.. 정말 샘 잘 구해야 됩니다..
여자아이라 nymma님 말을 좀 잘 들으면.. 읽기 단계보다 낮은 미국 교과서의 Think part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고 한번 써보라고 하세요.. 논픽션 글은 논핀션 글대로 그림책 글은 그림책 글대로 얻어지는게 많을거예요...아이가 얼마나 쓰는지 그거 판단 하지 마시고. 샘님이 어떤 질문을 해주시는지 그것을 보면 답이 나올거예요...
뭐 벌써 쓰기까지.. 그러실수도 있지만.. 어려서 해온 영어이니.. 함 욕심을 내서 해볼라하는데..쉽지도 않고.. 찾아지지도 않고.. 그래요..

캠프는요... 자타가 공인하는 정말 좋은 캠프가 아니면.. 잘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어요...
제가 우연히 대학교에서 캠프하는 아이들을 본적이 있는데요.. 정말 실망을... 그러니 잘 알아보셔요.. 프로그램 자체도 중요하겠지만.. 모이는 아이들도 중요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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