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이어요..
요근래에 읽은글중에 제일 맘에 남습니다
지금비몽사몽가넹 앉아서 보고 있어요
킨더 그 어린나이에 쓰던 못쓰던 일단 쓰기를 한다는게 굉장히 새롭내요...
또 선생님이 아이들과 일정정도 지도할떄 거리를 두는점이나 책읽고 아이들과 이야기해보는것이나..
요기처럼 사무에 쫒기는 한국샘님들은 이런 넉넉한 진행은 엄두도 못낼일이지요,,
몇달전에 봤던 프랑스 사실주의 영화하나가 생각납니다
유치원교사에 대한 프랑스 교육에 대한 극사실주의 영화인데.. 사실 전 너무나도 현실을 잘 그려낸 영화들은 부러 안보는편인데..맘이 너무 안좋아서요..티비에서 하길래 우연히 봤답니다
그리 오래도 아닌바로 80~90년대의 빈민계층 아이들의 교육에 과한 흡사 다큐멘터리같이 정말 극사실주의 어둡고 움울한 영화여요...보고나면 맘이 무거운..우리의 아이들이 생각나는 ..
여기서 주인공 유치원 원장선생님의 교육장면이 나오는데 굉장히 머리에 각인되더군요..유치원아이들에게 단어를 익히게 하는 새로운 교수법이라고나 할까.. 아이들이 올망졸망 바닦에 앉아 선생님이 던진 단어로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나와서 말과 동작으로 리드미컬하게 발표합니다.. 선생님의 역량이 아이들의 능력을 어느정도 까지 이끌어낼수있는지 나한테는 굉장히 특별한 광경이었지요.. 영화안에서도 좋은 방법으로 꽤좋은 평을 받지요..
그러나 선생님에게 산적해있는 오만가지 문제들..과연 이런 좋은 샘님이 끝까지 선생님으로 남아있을수있을까..
현실에선 아마 직업을 바꾸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의 킨뎌 샘님같이 그런교육관가진 선생님이 심히 부럽고 왜 우린 이런샘이 없을까 하겠지만
선생님들의 교육관은 오래동안 쌓인 서양의 사고방식에서 나온것이겄지요..
동양적인 생각과는 차이가 있다는것을 인정해야겄어요..
워쨋든 좋은 점은 우리도 받아 들이면 좋겠어요..
그런데 저번에 쓴 아이글을 보면 책도 많이 접했을거같은데 언제 한가하시면 아이가 본책중에 좋았던거,,
또 거기 도서관 풍경등등도 좀 올려주시와요..
ㅎㅎ 사뮤엘맘님 글이 참 좋아서 덥썩 붙들어 봅니다..
조급한 많은 한국사람들이 보길바라며 추천드려요 ^^
이건 한글에 대한 글이긴 합니다만...
며칠 전 예쁜 편지지를 발견한 호기심 많은 저의 5살짜리 딸이 편지를 쓰고 싶다고 해서 써 보라고 했어요.
가져 온 걸 보니 "OO(아들이름)랑 아빠랑 빨리 와서 OO(딸이름)랑 가치 놀자" 라고 썼어요. "가치"가 틀린
걸 지적하고 고쳐주었는데 딸이 "가치"라고 쓴 이유를 설명하더군요. 이 글을 읽고 나니 굳이 그걸 고칠
필요가 있었을까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어머머, 핫글이 아니었으면 지나칠 뻔 했잖아요.
완전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겠어요.
모두들 읽어 보셔야 할텐데 혼자 읽기 아까워요.
samuelmom님 정말 반가워요
저희 아이도 킨더부터 다녔는데 지금은 일학년이네요
저는 학교에 자주 찾아가보지 못해 진행 방법을 잘 알지는 못하는데
저희 아이 반 같은 경우는 어떤 한 주제에 대해 그림을 그리게 하고 거기에 맞게 한 문장 정도 써보라고 하더라구요
킨더 다닐 때 저희 아이도 몇 단어 아는 정도이고 쓰기는 알파벳 정도 썼는데
신기하게도 학교에서 파닉스 배우고 여러번 반복하더니.....
처음에는 선생님 도움 받으면서 쓰는 거 같더니 점점 모음이 가끔 빠지고 자음이 잘못 끼고 그러더니 차츰 자리를 잡아가더라구요
아직도 제대로 잘 하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예요. 좀 나아져도 쓰기는 왜 일케 싫어하는지 엥~~
님 글이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그리고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기를 바래요
저도 앞으로 자주방 하면서 아이가 학교에서 공부해온 거나 수학 숙제 한 것등 좀 올려볼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자세히는 올릴 자신이 없네요^^
둘째가 있어서 학교에 자유로이 드나들지 못하고 있어 돌아가는 상황에 좀 무지하거든요 ㅎㅎㅎ
님의 예전 글 못 읽어봤는데 지금 챙겨서 읽어봐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시어요~~~~
아니.. 이 글을 왜 이제 봤을까요...? 저위에 제 아이디가 떠억..!! ㅎㅎ
그 또래의 미국 교실에서의 광경 넘 잘 설명해주셔서 어찌 진행이 되고 있을지 그림이 그려집니다..
너무 좋은 선생님 만나셨네요…
미국의 선생님이 다 이런식으로 가르치시는 것은 아니죠…?
긴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자주 뵈었음 좋겠어요.. 왜이리 친근..!!!
말씀하신 시간이 아마 Think loud와 write 시간일거예요..
교과서의 이야기가 거의 그림책일테니 말이예요.. 정말 부러운 광경이예요.
일단 한국에서는 영어라는 언어의 확장이 리딩과 오디오, 영화를 통한 듣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하도 읽다 보니 듣다보니.. 말 한두마디 나오긴 하는데.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적다보니..
그 모방이라는 것과 언어 확장은 집에서 영어하는 아이로서는
거의 사람을 통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사뮤엘이 미국에서 어린나이에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 발전이 이럴진데
고학년이 되어 이루어진 언어확장을 한국에서 따라 잡을려면..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책을 읽어야 할것이라고 그냥 추측만 해봅니다…
사뮤엘이 그렇게 쓸수 있었던 것은 글자는 몰라도
말로 머리속에 쓸것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것을 저는 어찌 끌어내보고 싶었어요…
아이가 입이 근질근질 합니다…
단어주고 한문장 써봐라 하면 곧 잘 쓰기도 합니다. (스펠 다 틀려요.)
그런데 이게 글로서 뭔가가 나올려면 또 다른 자극이 필요하더란거죠..
(말씀하신 교실에서 선생님과 아이들로부터의 자극..)
저는 이것을 어찌어찌 학원에서 좀 해결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한국이라는 상황에서
선생님의 사고 자체가 경직되어 있는 경우에..
제가 원하는 그런 글은 끌어내지 못할 듯 합니다….
저는 한국 아이들의 영어라는 글의 시작을
(전문적으로 이쪽으로 교육받은 사람이 아니니 확신할수 없지만.)
북리포트나 서머리로 시작하는 것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안에 생각이 별로 없어요…서머리만 있고 영어다운 영어표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이제 슬슬 쓸때가 된듯한데…
그래서 이리 빡세게 고민하게 되었네요…
제가 고민은 진하게 하고 결정은 빠르고 행동은 신속합니다…
쓰기를 해결하기 위한 나름 방책을 찾았는데요..
많은 분들의 대화와 글들에서 힌트를 찾았답니다..
이리 따로 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나중에 또 글로 소통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4세 아이가 요즘 쓰기에 관심이 있는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엉망으로 써오더라구요.
그래도 순서는 바로 잡아줘야지 하고
가르쳐 주는데 무척 싫어해요.
아이가 조금 크면 가르쳐 줄까 하다가
그래도 계속 그런 식으로 쓰다가 굳어져 버릴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 b를 쓸 때 동그라미를 먼저 그리고 위에 작대기를
밑에서 부터 올리는 식으로 말이죠.
자꾸 고쳐 주니까 이렇게 해도 돼하면서 신경질을 부려요.
요건 선생님이 어떻게 하시는지 어쭤봐도 될까요?
한 수 가르쳐 주십시오.
지난번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야지 했는데.. 좀 바빠서 댓글을 못달았더랬는데 어느새 2탄이 올라와 있었네요.
반가워요. 새뮤엘맘님..
킨더부터 영어를 미국학교에서 시작하게 되는게 참 좋은 점이 많아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킨더가 정규학교에 포함되어 있어서 한국의 취학전 느낌과는 또 많이 다르고 특히 알파벳 인지하면서 파닉스를 알아가는 그런 과정들이 체계적으로 시작되는 단계이기도 하죠. 그래서 저희같은 외국아이들은 얘네들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비교적 늦은 나이에 영어를 하면서 부딪히게 되는 인토네이션의 벽같은 것도 많이 허물어 버릴 수 가 있는거죠..
저는 미국학교에서 프랙티컴을 했더랬어요. 일종의 스튜던트 티칭인데 한 학기는 4학년과 또 한학기는 킨더에서 했던 경험이 있어서 님의 글이 너무 잘 느껴진답니다. 꼬맹이들이 글을 배워가면서 서투르게 (주로 소리에 의존해서) 적는 그런 롸이팅이 저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더랬어요. 한국에선 읽고 듣고 이런것들은 학습자료나 좋은 사례가 많아 가정에서 비교적 쉽게 하실 수 있지만.. 롸이팅은 정말 힘들쟎아요. 어젠 딸애가 롸이팅 초본을 가져와서 부모님과 함께 에디트를 해오라는 숙제를 가져왔는데.. 저는 스펠링 오류하나만 찾아내고 다른 건 못찾은 채 돌려보냈더랬어요.. 그만큼 저도 롸이팅이 자신이 없는거죠..
많은 분들께서 님께서 알려주신 이런 방법으로 천천히 롸이팅을 시도해봤음 해요.특히 어린 애들에게 사이트 워드를 많이 아는 것은 읽고 쓰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라는데 저도 같은 생각이고 모음인지가 아무래도 힘드니까 소리나는 자음은 되도록 빠뜨리지 않고 적는 그런 방법도 참 좋은 듯 해요.
다른 분들이 쉽게 알아 들을 수 있게 글도 잘 풀어쓰신것 같은데.. 앞으로 종종 경험을 함께 나눠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알려주신 좋은 글쓰기 방법을 어떻게 아이에게 적용해 볼 수 있을까...고민해 봅니다...^^
글 고맙습니다..
이 글 읽고 저도 어제 올리신 민이맘님의 고민을 생각했어요.
그런데.. 좋은 선생님이 있었다는 생각에...
저로서는 좀 부럽고 아쉽기도 하군요...
좋은 글 감사해요.
저도 기다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생각보다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 내 능력이나 상황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어쩔 수 없이 기다리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님이 글을 좀더 일찍 썼더라면 더욱 감사했을 듯 해요. ㅜ.ㅜ
저희 아이가 작년에 영어를 저렇게 썼었어요.
제가 쓰라는 것도 아니었는데, 자기가 생각나서 스스로 신나게 썼었지요.
그럼 저는 옆에서 스펠링 불러주고 고치라고...
그렇게 제가 간섭하니 아이는 쓰기를 멈추더라구요.
그리고 이제는 제가 시키는 글쓰기 연습만 하고 있습니다.
전혀 창의적이고 재미나지 않는 글쓰기만 연습하고 있지요.
그나마 쓰기를 잘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겨서 곧잘 따라하지만,
이런 글을 먼저 읽었더라면 그때 냅둘걸 그랬어요.
이미 문장을 잘 만들어서 좔좔쓰는데 아이만 읽을수 있는 글자로 글을 쓰는 울 아이,,,
전 어떻게 그 많은 스펠링을 다 외우게 할까가 고민이었거든요. 지금도 물론 그렇구요.
야아!~ 너무너무 좋은 글이네요.
앞으로 저학년 글쓰기의 고민은 이 글 한방으로 해결이 될것 같습니다.
요 아래 민이맘님도 글쓰기때문에 고민글을 올리셨는데
이 글이 큰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이렇게 도움되는 글 온 국민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백만인에게 다 맞는 방법은 없지만 그래도 이런 모범 사례가 있으면
그 중 하나만이라도 받아들여도 보물이 되지요.
고맙습니다.
리터러시님, 멜리사님, 재헌지윤맘에 이어 또 다른 해외파이십니다. ㅋㅋ
새뮤얼맘님 반갑습니다.
자주 나오셔서 새뮤얼과 어머님의 재능 좀 나줘주세요.
정말 좋은 시스템이네요^^
부럽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꿈도 꿀수 없는......
제딸은 writing 전형 안(못?)하고 있는데 요즘 고민이 좀 되고 있거든요.
사실 한글 글쓰기도 관여 안해요 글쓰기라고 해봤자 일기쓰기지만 기승전결 완전하지 않아도, 엉뚱한 얘기를 해도 냅두거든요.
사실 학교에서 어떻게 글 써라 아님 같이 써보자 이런식의 교육이 없이 그냥 숙제로만 나오니..
전 그냥 제대로된 글쓰기가 필요한 시점이 오면 그때 배우면되지 하고 놔두네요 괜히 관여해서 애 스트레스 주고 자유로운 사고를 막게 될까봐..(이게 맞는지는 저도 확신은 없고요)
영어도 제가 봐줄 실력도 안되고 아직은 영어글쓰기가 아이에겐 부담인데 부담주기 싫어서 그냥 책읽기만 합니다.
님의 그 학교같은 그런 교육을 하는 곳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보내고 싶어요ㅠㅠ
자연스럽게 그렇게 나아가는 글쓰기..
제가 제아이 혼자 붙들고 하는건 별의미도 없고 능력은 더더욱 없고 사실 심적 시간적 여유도 없어요
아직은 어려서(초3) 여유롭게 빈둥거리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서 그시간 확보하고 한글책 영어책 읽고
피아노 약간 운동 약간 하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