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사랑이지요...
저도 우리 어머님이 제일 존경스러워요^^
목부분이 돌돌말린 티셔츠~~~ 넘 공감가네요.
아이둘 연년생으로 낳고 3년동안 변변한 옷 한벌 못 사입고, 사 입을려고 맘 먹고는 돌아서서
아이들 이책, 저책 사주고... 슬리퍼 만원짜리 하나사서 2년신고...올해는 메이커 하나 신어야지 하다가
또 그돈으로 책 사주고.... ㅎㅎㅎ 왕년엔 킹카~ 비스무리한 소리도 들었는데...^^
에궁에궁~~~ 그래도 헝그리맘님은 잘따라와준 이쁜 아그들이 있네요...
요즘엔 슬럼프인지 그냥 고만고만~하네요... 님 글읽고 동질감 팍팍~느끼고 갑니다.
좀 덜 서럽네요...ㅠㅠ.
평소 눈물이 많지만 글을 읽고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갑자기 서러움이 북받혀 오네요...
울면서도 글을 쓸 수 있으니까 엄마죠..
어라 '-';; 늦은 시간인데 많이들 계시네요 역쉬;;;;;;
왠쥐~ 울적해서 거품좀 물어봤는데 힘이 불끈 솟네요 ㅎㅎㅎㅎㅎ
요새 말이죠.. 밤이면 밤마다 돌아가신 엄마께 "엄마~ 로또 번호좀 갈차줘~나도 해피하게 살고퐈~"라며
쪼르고 있는데 말이죠..
근데 울엄마 ... 야속하게도 꿈에 한번을 안오시네요..
로또 당첨되믄 .. 신랑이 바람날까바 안갈켜 주시능가.......ㅡ _-ㆀ
정말 그래요... 아이를 위해서는 쓰는데 나를 위해서는 너무 아끼게 되잖아요..
그걸 남편이 잘 몰라줘서.... 제작년엔... '나를 위해서 하는것도 없다고'고 하니깐..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질렀죠;;
피부맛사지 10회권... 50만원~~~
(맘속으로는 아이 학원이 몇달인데.. 했지만, 남편의 버릇을 위해서;;)
명세서보더니.... 동그라미를 세더라구요..
남자들 기절하잖아요;;
근데... 나를 위한 투자는 필요한 것 같아요..
엄마이기도 하지만.... 나이기도 하니깐요^^
홧팅입니다.
ㅋㅋㅋ
유나맘님 글 일다가 웃음이 어찌나 나는지..ㅎㅎ
커피...젤루 쉽잖아요.
물론,1등은 안돼두..좀 노력하면...어케뭐라두..ㅋㅋ안돼믄 말구..ㅎㅎㅎ
이젠 나이가 자꾸 들어 그런가...머리쓰는거 넘 싫구요
그냥 편하게 좀 쉬면서 살구 싶어요..
부쩍 흰머리 느는거 보니깐..어찌나 속상하던쥐..
아...여자로 산다는거...늙으면 누가 여자루 봐주냐..ㅠㅠ
유나맘님...아직 날짜가 많으니 걱정하시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다들 이 밤중에 모이신듯합니다....^^
정말 공감갑니다.
저도 가끔 왜 내가 아이를 낳아서 이렇게 고생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보면 잊게 되네요.
특히 20개월 차이의 자매를 키우는게 저도 여전히 넘 벅차네요.
엄마 생각대로 아이들이 따라와주지 않은 날은 더하지요.
흑흑~

님 글을 보니........이게 생각납니다. 쌩뚱맞지만...ㅎㅎ
언젠가 영풍에 갔다가 요걸 사가지고 와서 일기를 썼더랬지요.
요렇게...
영풍문고에 갔다.
유아 아니면 육아.
나오는 길에 눈에 띄는 책이 보인다.
아니 눈에 띄게 장식해 놓은 책이지.
커피그라인드와 커피콩으로.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문득..나도 사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여보야, 우리도 사치좀 하자.
에스프레소 기계 하나만은 꼭 사치좀 하자.
"그래" 하는 대답이 시원찮다.
유나가 묻는다. "사치가 뭐야?"
"음..생필품이 아닌걸 사는거야."
후후후...
나도 사치좀 해보고 싶다.
요걸로 대신 했다. 카드지갑.
내가 좋아하는 것들 다 들어있다.
돌아오는 길이 어찌나 행복하던지..
ㅋㅋ 에스프레소 기계 사는 날을 손꼽으며..........
근데 희서맘님.........저 커피좀 꽁짜로 먹을라고 열씨미 꼬리 다는데, 희서맘님이 맨날 1덩 하셔서 어림반푼어치도 없는거 있죠. 커피 받으시면 저좀 나눠주세요. (근데 진짜 커피로 주시나???)
맞습니다...
10년넘게 집에서 나뒹구는 장난감을 보구있으면...으이구...
치우고 치워도 끝이 없는...
남들은 다 잘하고 사는것 같던데...나만 게으른것 같구..ㅠㅠ
저도 한번씩... 늘어난 티셔츠에 슬러퍼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깜딱!! 할때가 종종 있는대요.
수준 높은 아들내미 보시며...기운쭉쭉 내세요....
멋지십니다... 그대이름은...어머니세요...
짝짝짝!!!!
맞아요... 엄마로 산다는것은 그리 쉬운일은 아닌듯하네요...
정말로 대단하시고 존경 스러우세요...
전 못나고 무식한 엄마를 만난덕에 너무 뒤쳐지는건 아닌가?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중이랍니다...
맞습니다...
엄마로 산다는 것...정말 쉬운 일 아니지요...
저 역시 여기에 올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대단하시고..존경스럽습니다...
헝그리맘님....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