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옆 상가에 청담이 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아이들이 쏟아져나오는걸 수시로 봅니다. 등하원 시간에 되면 길게 늘어선 학원차량, 정말 어마어마한 아이들....
저 아이들의 '영어내용'도 다 같을까요?
저는 학원은 학원!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불신할 이유도 없고 또 맹신할 이유도 없습니다.
내가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받을수도 있고, 반대로 아무 관련없이 살아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도 친구따라 몇개월씩 학원다닌 경험이 있지만, 학원 수업으로 영어실력이 늘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 기간동안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다! 고 말할수도 없구요.
지금은 집에서 그간 하던 영어동화싸이트와, cnn교재(왕초보),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영어책 집중듣기로 진행하고 있는데, 친구들중 이렇게 집에서 하는 아이는 아직 못들어봤습니다. 6학년이 되니 더 빡센 학원이 만원이더군요. 초2 작은 아이, 아주 편안하게 집에서 영어책 집중듣기와 영어동화듣기 로 하고 있는데 영어노출 2년도 안된걸 감안하면 리스닝과 리딩이 어느정도 편안해졌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공부하는걸 좋아해서 그냥 이렇게 쭉 갈려구요^^
화상영어를 한번 해보세요..
1개월 무료 주고 있어서 필요하신분 있을까봐 공유합니다.
빨강머리앤님, 베네베네님 댓글..정말 감사드려요. ^^
저도 아직 학원을 못보내고 있는 초3맘입니다.
학원 상담다녀오면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싶거든요...
아직 집에서 어느정도 잘 따라오고 있어서 그냥 엄마표로 해야지 하면서도 학원다니는 애들 실력이 더 높을꺼같다는 불안감도 사실 있습니다.
어느것이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5학년까지는 영어책으로 집에서 많이 접하게 하려구요...많이 영어책을 접하면 학원가서도 그렇게 쳐지지는 않지 않을까..나름 혼자 위안삼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면 모두가 이렇게 된다.. 가 확실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할 필요도 없고 걱정할 것도 없겠지요?
아닌 경우가 많고 추가로 해야될 게 많고 아이마다 다르고 .. 그러니까 다들 머리 싸매고 고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에요~~ 쉬운 게 없어요..~~)
어느 학원 때문에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게 되는 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엄마의 생활태도와 주관이 더 영향을 끼칠거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초 1이라면 문제집류 보다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많이 보고 듣는 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둘째가 초 1이거든요.
학원.. 너무 믿지 마시고
혹시 보내게 되더라도 학원은 부수적인 것으로 여겨야지 그것이 중심이 되어서는 자기주도 하기 어려울 것이므로 주의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