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4남아와 23개월 딸래미 있어요..ㅎㅎ 동병상련...
저도 욕심버리고 쉬면서 하니 좀 짜증이 덜나네요..
오빠가 읽어주는 영어책듣자해도 징징..
그래서 혼자하고 가끔 읽어주고..그래도 안하는거 보다는 나으려니 하고합니다..
기운냅시다..쉴때는 확실히 쉬고 단련합시다..홧팅!
저도 요즘 내려놓는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
저는 직장맘은 아니지만 애들이 커가니 제 스트레스도 같이 커져가고 있었고
올해 이런저런 아픈 몸 때문에 많이 위축이 되어있어 더 신경이 날카로웠거든요
님의 글 마지막에 정말 제 맘이 편안해 지는 기분이 느껴지네요.
알지만 쉽지않은 현명한 길을 실행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래요 맞아요
그렇게 아름다운 치열한 모습으로 살다보면 보이는 구석들이 생기고 때가 옵니다.
아직 둘째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지만
치열한 삶속에서 가족만에 자식만에 방법을 찾게 되는 것을 너무 쉽게 살려 하는 것이 아닌지...
저부터 말입니다,
치열함을 무서워요 아이가 크면...
궁금했어요~ 님의 근황이,,,,
전에도 글 올렸었죠. 같은 직장맘에 같은 2학년 여아.. 거기다 둘째 어린것도..(5살터울)
어린 둘째땜에 어떻게 큰애 영어를 봐주시는지 늘 궁금했어요.
저희 둘째는 34개월.. 애교도 많고 샘도 많은 남자아이라.. 참 힘들어요.
거의 비됴 틀어주고 큰애 공부봐주고..
저도 수학봐주고 영어봐주면.. 작은애는 완전 방치.. 책한권 못읽어주네요.
차라리 1, 2년 터울나는 형제들이 부럽더라구요. 같이 봐줄수 있을꺼 같아서..
암튼 작은애한테 넘 미안해서.. 저도 영어는 큰애한테 맡겨두기도 하고..
뭐 학교숙제는 알아서 하라고 하고..
전 꼼꼼한 편인데 상황이 여의치않아서 대강대강하면서 넘기고 있어요.
아무래도.. 서로 스트레스가 될꺼 같아서..
암튼.. 힘드네요..^^;;
둘째가 20개월. 한참 힘들때죠.
저희 둘째도 16개월쯤 부터 저랑 형이랑 둘이 책 보고 있으면
달려와서 책을 집어 던지더라구요. ^^;;
그래서 그 당시 방법이
둘째는 저녁 먹자마자 무조건 재웠어요.
7시부터 재우기 시작해서 8시쯤 재운 다음에,
겨우 큰애와 1시간 정도 따로 시간을 가질수 있었죠.
덕분에 둘째는 일찍 자는 습관이 붙어서 이후 쭉 편하더군요.
아침에도 벌떡 일어나고.. 늦잠자지 않아 좋아요.
지금도 첫째 공부 봐주면 둘째가 달려와서 씩씩 거립니다.
왜 형만 봐주냐구요?
늘 둘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기분이에요.
그 균형을 잘 맞추시고,
적절하게 아빠나 할머니도 이용(?)하세요.
저희집은 할머니가 구원투수라서 큰애 공부를 많이 도와주셔요.
저,,, 첫째 3학년, 둘째 네살,, 6살 차이나죠.
뒤늦게 낳은 둘째..(저랑 비슷한 나이에 둘째 낳으신듯~)
한창 학교 들어가고 영어 자리 잡을지 어떨지 헤메고 하던 시기에 둘째가 간난쟁이였다죠ㅠㅠ
지금은 아이 영어도 나름 안정기(?)에 들어서고 둘째도 조금은 수월해 졌지만..
그냥,, 님의 마음을 가슴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그대의 젊은 날이 나의 옛날 보다 힘든 거 같아 안쓰러워요.
내겐 아이와 나의 팀을 방해하는 둘째는 없었기 때문에.
젊으면 무조건 힘든 거라고 달래줄라다가 쉬기로 결정했다는 현명함에 박수!
마음 돌리기 따라 힘들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벌써 아신 겁니다.
자신과 자식을 채찍처럼 치면서 치열하게 살았던 나의 젊음에게 미안합니다.
행복씨님, 자식과 시간을 enjoy할 자격이 있습니다. 편안해지셔서 다행입니다.
어린 동생이 있음 아무래도 여러가지가 신경쓰이시죠?
게다가 직장인이시니 몸도 마음도 더 고달프실거고.. 그래도 먼저 힘내라고 으쌰.. 기운부터 넣어드리구요..^^
어스본 파랑은 어떤 책인지 잘 모르겠지만 쥬니비 집듣하고 그리고 학교대표로 독서퀴즈 나갈 정도의 실력이라면 조금 편하게 가셔도 좋을 듯 해요.. 또 지금 그렇게 하는것이 다음 도약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음을 알기에 응원해드리고 싶구요. 글구 쉬는 것.. 그것 조심하셔야 해요.. 너무 오래 쉬면 계속 쉬고만 싶을 수도 있어서요.. 화이팅 하시라고 추천 세게 눌러드립니다.^^
아..저도 제가 계획한데로 되지않는 날은 스트레스 받더군요...
저도 우리 아이에게 시키기만 하고 옆에서 봐주거나 하질 않거든요...저도 둘째땜에...
그때 졸려해서 책이라도 읽어주려고 다른방에 가있어요..
그럼 우리딸 열심히 자기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고 공부끝나면 집듣하고....
잘 마무리가 되는 날이면 정말 기특하고 이뻐 보이는데 ...본인도 피곤한날....그래 쉬어...
이렇게 말해놓고도 맘이...편하질 않거든요...행복씨님...잘하신것 같아요...
행복씨님 글 읽으니까..저도 기운이 나네요...
예전 저희집 모습이 떠오르네요. 전 전업주부라 행복씨님만큼의 수고는 없었지만 그래도 둘째의 방해때문에
30개월될때까지 포대기로 업고 첫째를 가르쳤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어디서 그런 힘이 났었는지 (제가 완전 저질체력이거덩요) 몸이 여유로운 요즘 머리가 힘이 듭니다.
예전엔 둘째 업고 큰애 한글이며 기본연산이며 집중듣기도 옆에서 함께 하고 둘째아이 조금 크면서 책읽어주기도 기본 1시간씩이나 하고도 밤에는 육아서 본다고 잠 자는시간을 아까워하곤 했었는데 지금은요...
만사가 구찮아요. 의욕상실..초반에 힘빼고 정작 해야할 시기에 맥놓아버린 엄마....
님 덕분에 예전의 저를 다시 찾으며 화이팅해봅니다...
저희도 취침전 함께 영어책 보는 시간만큼은 가급적 고수하지만
가끔식 일이 하루종일 바빴던 날은 집에가면 정말 입도 뻥긋하기도 싫어서
혼자 아홉시도 안되서 잠자리에 들기도 해요.
아이나 엄마나 엄마표가 스트레스가 되면 효과도 재미도 반감되니,
힘들땐 몇일씩 재충전도 하셔야 해요
쥬니비보다 어스본 2단계가 어휘들이 어려울텐데
어스본 2단계 잘 이해하며 들을 정도면 종종 아이에게 맡기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직장맘이신데 어린 둘째까지 챙기면서 엄마표하시려면 힘드시겠어요.
행복씨님 잘 쉬시고 또 소식 올려주세요. 힘내시라고 추천 드리고 갑니다.^^
행복씨님...
직장다니시랴~~ 아이들 돌보시랴~~ 엄마표 영어까지~~
전업주부인 저도 힘이든데... 행복씨님 대단하십니다.
아이가 둘이다 보면..참... 골고루... 사랑나눠주기가 어렵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맘 추스리시고.. 잠시 한숨 돌리시고 여유를 찾으셔서 다행이어요^^
진정한 엄마표이십니다.
힘들면 쉬어가야지요.. 마라톤과 같은 영어같아요 ^^
행복씨님 응원합니다 !!! 힘내셔요 아자~~ 홧팅~
저는 공감 200배이네요 아이셋인데 첫째9살 둘째 6살을 엄마표로 해요 셋째가 18개월이네요
님의 둘째 못지않게 심합니다
첫째와 둘째 집중듣기 시간이 깁니다 다른 여러가지 공부도 학원, 학습지 일절 안하고 엄마랑 하고있어서 모두 엄마의 손이 갑니다
셋째는 하루종일 귀염받다가 누나 형아 공부한다 그러면 눈치가 빨라 다 압니다
울고 불고
제 즐겁던 엄마표가 마음 한 켠에 스트레스로 남았습니다
여유롭게 이끌어 가지도 못하고 집중듣기할때 계속 옆에있어주지도 못해요
셋째 우는 소리때문에 오디오가 안들리니까요
아이들보다 제가 더 스트레스를 받네요
남편은 잘 모릅니다 제 스트레스를
쭈욱 하던거는 계속 해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저도 잠시 쉬어갑니다
어스본 파랑이 뭐죠?
2단계 아닌가요? 빨강도 쉽지 않은데요...^^
너무 지친다 싶으면..
편하게 가는 게 정답인 거 같아요..
저희는 디비디로 그 어려움을 넘었구요...^^
요즘 많이 힘드시죠?
특히 이번주는 저희 아이 학교도 행사가 많고 많이 힘드시겠더군요.
정말.. 저녁에 피자라도 집으로 보내드리고픈.. 그런 한주였답니다 .
사랑스런 둘째지만.. 아직 말귀도 못알아듣고..
엄마에게 사력을 다해 달려드는 모습이 상상되서 안타깝네요..
조금 더 크면.. 이제 엄마 맘 헤아리겠죠..
직장맘들의 엄마표 정말 존경합니다....
상황이 이해가 갑니다.
저도 큰애 6세에 엄마표 시작해서,,,
마음 동동거리고 할때,,,(늦었다고도 생각했고,,,아이가 갑자기 영어하는 걸 싫어해서)
둘째는 돌이지나고,,,해서 업고도 해봤고,,,참,,,힘들었어요.
큰애만 있다면,,,정말 수월하게 잘할텐데,,,싶기도 하고
그런데 오히려 작은 애 때문에
제 맘대로 큰애를 휘두를?수가 없었는지도 몰라요.
시간도 안되고,,,양도 안되고,,,그럴땐 되는데로 적게 가면서,,,했는데.
그럴때 아이도 좀 쉴수 있는거고,,,
오히려 둘이라,,,큰애를 숨막히게 안하고 지나왔을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요.
둘째는 지금 3년째 듣기만 하는데,,,ㅎㅎ
엄마표는 둘째넘이 더 잘할것 같아요.
두어번 읽어줘도 기억도 잘하고,,,발음도 더 좋고요.
남편한테 한두가지는 일임하시고,,,
잠깐,,,좋게 생각하시며,,,쉽게 가보세요^^
초1맘이...훈수를 두네요...ㅎㅎ.(지금 큰애가8세,작은애가4세에요...
큰애용 디비디 볼때 작은애는 작은애꺼 틀어주고요.
집듣은,,,책과 씨디주면,,,큰애 혼자 듣고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