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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줬는데요 ...똑같은것만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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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쓰기 본문보기

  • 미래맘
  • |
  • 2007-08-28 20:16
답댓글

엄마입장에선 골고루 많이 봐줬음 하는데 아이들이 그런가요~그냥 보고싶은대로 보게 놔두시면

본인이 읽고싶을때 읽어달라할꺼에요..아님말더라도 넘 조급해하지마세요..아이들이 눈치가빨라선..

엄마가 조급하해면 바로 눈치채고 더 안하려드니까..^^

좋으하는책은 수십번 수백번 보고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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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환맘
  • |
  • 2007-08-27 10:47
답댓글

저희 애의 경우를 말씀드릴께요..

아직 19개월밖에 안되서 영어책을 적극적으로 읽히진 않지만

한글동화책, 자연관찰책같은것을 많이 봅니다.

제가 읽어주기도 하지만 혼자서 꺼내와 보는경우도 많구요.

영어의 경우 노부영 몇권은 너무 봐서 너덜너덜..아주 좋아하죠.

좋아하는 책은 수십번씩은 읽는거 같아요. 제가 지겨워질 정도니까요..ㅎㅎ

그래서 생각끝에 책의 위치를 좀 바꿔놓았더니 안보던 책에도 손이 가더라고요.

아주 많이 본책의 경우 손이 잘 안닿는 부분에 놓았거든요..

좋은 방법일지는 모르겠으나 책의 위치등으로 환경을 좀 바꿔주셔도 될듯한데..

제 경험을 살~짝 말씀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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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7-08-26 22:33
답댓글

아이들은 최소 8번 정독을 해야 그 책을 다 읽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또 책에서 답을 찾으려고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는 걸 세미나에서 들은 적이 있구요.

저 같은 경우는....

아이가 보고 싶어하는 책을 그대로 두고

엄마는 이 책을 보고 싶어 그러면서 안 보는 책을 제 책인 것처럼 내가 볼꺼야 ^^ 이런 식으로 같이 볼래?

그러면서 이거 엄마가 보고싶은 책이야고 말하면서

읽어주는 편이에요.

그럼 좀 덜 부담스러워하면서 같이 보고 또 엄마가 많이 접해주면 호기심을 가지고 아이 혼자 들쳐보기도 하면서 안 보던 책이랑 친해지는 거 같아요. 다른 맘님들이 말씀하신 거처럼 참고가 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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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맘
  • |
  • 2007-08-26 10:33
답댓글

정우맘님  .유키님 .가은맘님 너무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려요

님들말씀처럼 너무 억지로 읽히지않고 우선 좋아하는것먼저 읽히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읽을날이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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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맘
  • |
  • 2007-08-26 04:49
답댓글

혼자만의 고민이 아닌 듯 하네요.

저도 정우의 실례를 들어본다면 정우는 아이북랜드에서 한글책을 일 주일에 네권씩 대여 해 보고 있거든요. 근데  그 중에 한 권은 꼭 정우가 너무 좋아해요~

어른도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가 있듯이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죠.

어느 다른 사이트에서 봤는데, 너무 한꺼번에 보여주지 마시고 한 두권 씩 아이가 그 내용을 습득하면 그 때 또 다른 책을 보여주래요. 안 읽는 책은 잘 뒀다가 나중에 꺼내 놓으면 아이도 모르게 손이 간다는군요.

계속 보여주면 반발심리로 인해 더 안보고 나중엔 아예 안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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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키
  • |
  • 2007-08-25 15:08
답댓글

저는 영어 책을 사줄까 말까만 하다가 아직도 영어는 사주적이 없어요...

그래도 한글도 된 책은 잘 읽는 편이지만...

여러 많은 책들중에서도 한번씩은 읽어도

가만히 보면 가장 애착있는 책은 정말 많이 보더라구요...

우이 아이는 공룡책을 좋아하는데 그 책이 너덜거릴정도니까요....

우리가 아무리 하라고 하지말라고 해도 자기 성향이 다 다르듯이

아이들도 지켜보면 자기 마음이 가는데로 하는게 있으니 크게 걱정 하지는 마시고

그 영어책 같은거라도 계속 읽으면서 재미를 느낀다면

나쁘지 않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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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07-08-25 09:16
답댓글

그런 경험많지요^^

저역시 그간 많은 책들을 발품을 팔기도 하고, 인터넷 서점들을 뒤져 가며

영어동화를 사 모았지요.

물론 엄마는 내 아이가 좋아할거란 확신으로 기쁘게 샀던 책도

아이가 첨엔 거들떠도 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하지만 아직은 22개월 이지만 가은이의 경우를 보면

아이들은 모두 마찬 가지일거라 봅니다.

 

좋아하는 책이 자꾸 바뀌는걸 봤습니다.

노부영 시리즈를 너덜너덜 해지도록 좋아하며

엄마에게 읽어달라 가지고 오며 귀찮게 하더니

 

언제부턴가 또 다른 책들을 좋아라하고 너덜너덜 해지게 봅니다.

...

결국은 엄마가 샀던 책들을 골고루 보더라구요..

물론 대여사이트나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보여주는 책들은

엄마가 골고루 읽어주기 위해 애쓰지만

좋아하고 재밌어하는 책은 자꾸 아이의 손이 가구요

그렇지 않은 경우엔 그래도 대여한 책들이니까

엄마가 듣든 말든 소귀에 경읽는 것처럼 혼자

오바해서 읽어 주다가

그래도 억지로 앉혀 보라고 하진 않습니다.

 

책에대한 거부감으로 혹시나 이어질까 봐서요

아이가 찾는 책들을 더 열심히 읽어주게 됩니다.

 

전혀 걱정하실 필요없으세요

아예 안보던 3권도 어느 순간 아이가 찾게 될겁니다.

우선은 아이가 좋아하는 책 위주로 읽어주시구요

구매한 책은 소장하고 있으니 언제든

읽어주실수 있으니

아이가 읽고 싶어 할때 읽어주셔도 늦지 않을 겁니다.

 

물론 모두 구매하신 책들이지만

혹여라도 대여해서 보여 주실경우에도

골고루 모두 읽어주되

좋아하는 책을 더 많이 읽어주고

쳐다도 안보는 책은

흘려듣기라도 하도록 아이의 시선은 신경쓰지 말고

읽어주셔도 될듯 합니다.

 

결론은

아이가 좋아하는 책

바뀌더이다.

좋아하지 않던 책들 역시

어느순간 좋아하는 목록속으로 자연스럽게...

 

좋아하지 않는 책을 억지로 읽어주시려 하지마시구요

그 시기엔 책에대한 즐거움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아이가 어떤 류의 책을 좋아하는지

봐 두었다가

그런 류의 책들을 넣어주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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