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좋고 물좋기가 어디 쉽겠습니까?
지금 제 맘 같아서야 아무책이라도 마이만 읽음 좋겠는데...
집에서는 이리 저리 상황 봐가면 들이밀 수가 있고,
떼써도 뭐 바로 응징할 수 있으니 괜찮은데
22개월 남자애 산만버전은 아직 에미도 적응이 안되네요.^^
뭐~ 글에서 느껴지는 건 굉장히 좋은 엄마신데요.
님에게다 견주면 전 땅굴파고 들어앉아야하네요. 쩝...
저희아인 반대인데..영어책 읽길원하면 한글책 대신 영어책 많이 읽어주심 좋을듯한데..^^부러워요~
글타고 보기싫은 영어책 억지로 보여줄수도 없고 다른방도로?? 영어를 진행하니 비용은 더 드는것같고..
아이가 영어책만 잘 본다해도 영유나 다른기관(스토리텔링)은 기웃거리지 않을텐데 흑ㅎ..
따뜻한 격려 받고 용기충만 의욕충만 !!!
화이팅 하고 있습니다 ^^7
감사합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 올리도록 할께요 ㅋㅋ 희망 사항입니다만 ㅋㅋㅋ
많은분들이 공감해 주셨네요
7살인 희주도 도서관을 나들이로 생각하고 있었여~
오데 마음 맞는 친구없나 레이다만 켜고 다닐때가 많거든요..매직데이라도 되는날이면 이걸 기냥 콱~할때가 있답니다... ㅎㅎㅎㅎ
ㅋㅎㅎㅎ 영어책이 색감도 선명하고 잼나는게 많은게 사실이긴 해요
글량도 적고~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는것은 천천히... 좋아하는 관신분야쪾으로
한글책 재미에 빠질수 있도록 환경 조성해 주시는건 어떨까요..........
우리집이랑 비슷한 엄마를 만나서 반가워서.. 늦게 끼어 들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푸하하하하하~
울먹거리며 알었어 까지는 감동하면서 찡하게 읽다가
마지막에서 웃음보가 터져 버리네요..
아이구 이녀석~ 태우~ 세상이 다 너 하고 싶은대로만 하고 살 순 없단다...
빨리 커야 하는데~ 엄마 죄송합니다 하고 책 열심히 읽자~
예^^
오늘 아침 일어나자 마자 .. 두 아이를 꼬옥 안아주면서 ..
태유야 유진아.. 엄마가 생각해봤는데 어제 엄마가 너무 미안했어.. 엄마가 잘못했어.
별것도 아니였는데 엄마가 미안했다 정말.. 용서해 줄꺼지..? 라고 했어요 ^^
태우도 내심 속이 많이 상했었는지 울먹 거리며 응~ 알았어~ 하더군요..ㅠ0ㅠ;
웃긴건..대략의 화해 과정을 거친후 .. 태우야. 한글 동화책 열심히 읽자? 도서관가서 떠들구 그럼안돼~'-';;
이 말에 .. 대답이 없더군요..-0-;;;;;;
힘내시고 홧팅하셔요^^
엄마의 욕심을 살짝만 접으면
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란건
저역시 그러한 시행착오속에 생활하고 있어
가슴에 팍팍 와닿는군요
저도 후회하고 또 저지르고..
그러면서 배우고 나아지고.. 그러더군요
쑥쑥맘들 위로 많이 받으시고
재충전하셔요^^
홧팅!
저희 아들이랑 또래네요
전...도서관에 놀러가거나..책빌리러 갑니다...
가기전...2권만...읽고싶다고 제가 얘기를 하면...
녀석은 더읽겠다고 합니다.
하지만...정작... 더 읽냐?
것도 아니죠!!!
담에 오고 싶은 맘이 들게...과감히 나옵니다....
첨에 저도 몇번...짜증엄청 났었는데요
주변 언니들 얘기가 돔이 많이되었던거 같아요....
주번님 말씀에 동감....
자기체면을 걸으세요^^
내참...부처도 아니고....
이러다가...속이 다...타버릴겨!!
속상해하지마세요
다들...실은 같은 경험하고 있답니다.^^
홧팅!!
어머~~강릉 맘이세요? 저도 강릉맘이에요..왠지 너무너무 반갑네요~ ^^ 영어공부 화이팅이요~
영어를 너무 좋아해도, 영어를 한글보다 더 잘 알아도 그것이 걱정이네요~
전 지금 솔직한 심정으로 한글은 천천히 알아도 되니까 영어를 잘하면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큰 오산이네요~ 선배님들의 '올바른 비율 조절' 잘 새겨듣겠습니다!
우리 아이는 한국인이라는 거...
그나저나 아이에게 상처준 일,엄마에겐 더 큰 상처가 되어 돌아오니까 빨리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꼬~~~~옥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휴우..
이렇게 맘을 달래 주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니 ㅠ0ㅠ 어찌 쑥쑥을 멀리 할수가 있겠어요 흑흑;
정말 내일부터는 안그래야지 하는 다짐을 꾹꾹......--;;
토닥토닥~~~
날씨도 더운데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 당황하셨네요.
그래도 아이가 영어책이든 한글책이든 책을 보니 다행이네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재미를 느낄 한글책을 한권이라도 보면 곧 빠져들지 않을까요?
저도 방금까지 전 육아스트레스가 갑자기 확 폭발하면서 베게에 머리 묻고 한참을 울었거든요.
그런데 항상 장난꾸러기인 네살박이 아들녀석이 제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왜울어? 울지마.엄마하면서
계속 달래주더라구요. 한삼십분 전엔 제가 녀석한테 별일아닌걸로 막 소리지르고 신경질을 부렸는데도요.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아름다운 감수성이 풍부하니 너무 죄책감 갖지 마시고
힘내세요.^^
아이고 맘 안좋으시겠다...
항상 딜레마라니깐요..
엄마가 부처님도 아니고 예수님도 아니고 성인 군자도 아니고
또 무슨 박사님도 아니고...
그런데 아이들 앞에서는 부처도 되야 하고 마리아도 되야하고 박사도 되야하고 코치도 되야하고, 테레사 수녀도 되어야 하니...
엄마도 사람이니 숨틀 구녕이 있어야 하는데....
승질나서 버럭 하고 나면 아이보다 내 가슴에 더 큰 멍이 들잖아요...
그리고 나서 미안한 마음에 가슴을 쥐어 뜯는... 그게 엄마인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정식으로 사과하실 것은 사과하시고 도서관에 갈 때의 약속을 만들어 보세요.
엄마의 약속! 아들이 약속!
이 두개를 만들어서 나중에 서로에게 칭찬 스티커를 붙여 주는 건 어떨까요?
아이의 입장에서도 엄마의 입장에서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 한데....
제가 인간이 아직 덜 되었나바요..ㅠㅠ
이제 51개월 된 애가 알면 뭘 얼마나 알꺼라고..
아..하루 종일 제가 퍼 부어댔던 말들이 새록 새록 귓에가 들리네요..
잠이 안와요.. 너무 미안해서..ㅠㅠ
딴 사람이 들었다면.. 어머..저여자 맛갔네 .. 애한테 왜 저런데? 했을꺼에요..ㅠㅠ
ㅇ ㅏ.........한글의 문턱을 못넘기고 있을꺼라고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다른 엄마님들도 저처럼 이런 시행착오를 안겪으시길 바래요..
한글과 영어 비율 조절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저두 도서관 갈때마다...정말 다른 아이들은 얌전히 앉아서
책도 잘 보는것 같은데..
저희 아덜 녀석은 구경만 하구..간답니다..ㅠㅠ
그래서 몇번은 좀 심한말도 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혹시나..도서관은 싫은곳이란 생각이 고착될까봐...
그냥 다니면서 습관 들이기라두 하고 있답니다.ㅠㅠ
그러다보믄...도서관은 참 좋은곳..책 냄새는 넘 좋은 냄새..이러지 않을까..기다려 본답니당.
아이들한테 심한 말 한 날에는
마음두 안좋구..다시 아이한테 미안하구...
아이들 키우는거..인내력 엄청 필요한것 같아요. 힘을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