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홍박샘님...죄송한데 숙제를 올리실때 글이 좀 크게보이게 올려주심 안될까요? Day1에 올렸을때 처럼요...
SQR 추가모집까지 그냥 올리신 글을 보고 집에서 시켜보려하는데 글자가 잘 안보여서요... 제가 좀 무리한 부탁을 했나요? ^^ 염치없이 부탁드려요...
아이가 내용은 이해하는데,
암기력은 별로 인것 같아요.ㅎㅎ
단어 암기를 안시켜서 그러나 어째든 책 읽는 것은 나름 좋아 하는데
암기해서 하느라 좀 고생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하려는 태도가 적극적이어서 이쁩니다.
점점 좋아지겠죠.
글씨가 넘 작아 좀 크게 쓰라고 하고 싶은데 괜히 스트레스 받을까봐
시켜보고 있답니다.^^ 엄마는 빈틈만 보이면 욕심이 생겨요~~
완벽하게 하려고 하는 아이..
그래서 그동안 SQR을 보여주었어요.
보라구...다 틀린다고. 너보다 큰 언니 오빠들도 다 실수하고 틀리고 한다고.
그후부터 더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시간도 일부러 재지 않으려 합니다.
본인이 천천히 생각하고 쓰려고 하기에요.
저도...틀려도 괜찮다고...못하면 할수 없다고...일단 해보고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하기전에 포기하는게...제일...나쁜 버릇이다...
이거는 연습이다...연습은 틀려야지...담에 또 맞을수 있다....
그랬더니..맘이 좀 편해진것 같아요...^^
진짜 안되요..
모처럼 아이가 스스로 불붙어 열심히 해보려구 하는데..여기서 때려치시면.. 정말 슬퍼요...ㅜ.ㅜ
자~ 우리 사랑담은 멘트만 모아서 아이 열심히 응원만 해보자구요!!
박사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아이말구 우리가 더 노력해요~
박사님 말씀에 생각해봅니다
저는 천천히지만...아이에게는 빠른게 아니었는지...
어제는 계백 볼려는 욕심에 제대로 하지않길래...그래 이렇게 앉아만 있는다고 뭐가 되겠나~싶어
쿨하게 그만두고 이닦고 계백 봤습니다 ㅎㅎ
박사님 절대 때려치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ㅜ.ㅜ
저랑 아이는 박사님만 바라보고 있어요
홍바라기~ㅎㅎ
제가 아주 천천히 가는 아이를 기르고 있어서 그런가요??
저는 아이가 마음 편할 때 아이가 원하는 시간에 하게 둡니다. 아이가 5번 정도 읽어 보고 암기가 잘 안된 날은 3번 정도 읽은 날입니다. 그리고 기억나는 대로 써보고 한 줄 일때도 있고 많아야 4줄입니다.
그 다음 틀린것 다시 적게 안 합니다. 그리고 다시 읽고 기억해서 적으면 5줄 정도 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한번 점검하고 옮겨 씁니다.
저는 오래 해봐서 그런지 성격상 아이를 잡지 못해서 그런지 아이가 하는대로 내버려 둡니다.
둘째가 다른 친구들 틀린거 수정하고 적는 거 보고 자기도 그렇게 해야 하냐고 해서 전 당연히 그렇게까지 못하러 하냐고 ''힘들게'' 니가 하고 싶으면 하고 우리 스타일대로 하자고 했습니다.
몇 달 전부터 큰 아이 진행이 잘 안되고 있어 속상하고 답답하지만 정말 천천히 거북이처럼 가는 둘째 아이를 보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고 살고 있답니다.
오늘 아침 교회 도서관에 봉사하러 나가는 길. 박사님의 잔소리를 듣고 기분이 좋아 오늘 하루 잘 보낼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