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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자주방 day17일

컨텐츠

댓글 52 댓글쓰기 본문보기

  • 혜원진현맘
  • |
  • 2011-11-17 07:08
답댓글

에고..하루 지각이에요.

어제 혜원이 학예회여서 제가 하루종일 바빴어요.

선생님께서 도와주십사 일찍 와주길 바라셔서 진현이 유치원보내고 남편 밥차려놓고

얼른 학교에 갔어요.

애들 두건 씌어주고 이것저것 정리해주고

드디어 학예회 시작.

다른 반들 준비한 것에 비하면 혜원이반에 좀 초라해보이더라구요.

애들 하는 것은 정말 이쁘고 귀여운데, 옷이...참...

제가 만들었지만 좀더 신경써줄걸..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저뿐만 아니라 선생님도 아쉬워하시는 것이 느껴져

얼른 학교앞 꽃집에 가서 자그마한 꽃다발 하나 샀어요.

 

그리고 학예회끝나고 교실로 들어가 애들 손으로 선생님께 "고맙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해드렸어요.

 

선생님 눈물이 날 것 같다하시면서 행복해하셨어요.

제 마음이 더 행복하더라구요.

 

드디어..탈도 많고 말도 많은 학예회가 끝났어요.

같은 반 엄마들과 함께 점심먹고 헤어졌어요.

 

혜원이...꽃다발 받고 싶은지...아쉬워하길래

노란장미 하나 사줬어요.

책상앞에 빈 커피병에 물담아 꽂아두었네요^^

 

어제는 좀 피곤해할 것 같기도 하고

친한 엄마네들과 함께 저녁먹고 놀다 들어왔어요.

그래서 학교 다녀온 후 바로 우등생학습하고 일기만 썼어요.

내일부터는 기말고사를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네요^^

알아서 하는 마음이 기특해서 엉덩이 토닥토닥 해줬어요.

 

잠자리에서 "다람쥐와 만나요. 숲속에서" 읽어주었어요.

반도 안읽었는데 어느새 둘다 잠이 들었네요^^

 

그리고 저 문제..저도 들어봤는데...ㅋㅋㅋ

답을 보니 다 데리고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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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zzang
  • |
  • 2011-11-17 10:10
저희는 격년으로 작년에는 각반교실에서, 올해는 강당에서 전학년이 함께 하네요.
1학년때는 신종플루땜시 축제가 취소되는바람에 강당에서 하는 행사는 처음입니다.
각반에서 하다보면 개인별 2-3개씩 준비해 준비시간도, 부담도 많았는데
전학년이 하다보니 각반에서 1-2개정도만 준비해서 이번엔 저도 별 신경을 안쓰게 됩니다.
끝나고 간식넣어주는것만 하면 될듯...^^
혜원이네 학예회는 규모가 좀 큰가봅니다.
담임쌤께서 꽃다발 받으시고 기분 정말 좋으셨을듯 하네요.
혜원진현맘께서 배려심도 많고 마음이 따뜻하신 분같아요. ^^

힘들었을텐데도 학습지까지 해주시는 혜원양,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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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튼맘
  • |
  • 2011-11-17 00:16
답댓글

저는 아직 예비초등...몇 달 후가 그려져요..

놀기만 하고 놀리다가 천천히 해야지 하다가도 정보방이나 공유방에 나오는 거 검색도 하고 보다보면 이건 아니지 싶다가도..헐..늘 도움의 손길로 눈팅만 하다 기냥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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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1-11-17 07:09
첫 아이시군요.
둘째는 마음이 편해지는데, 첫째는 항상 무언가 시켜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천천히 하셔도 충분히 괜찮을실것 같아요.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선배맘님들의 글 많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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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쓰마미
  • |
  • 2011-11-16 22:30
답댓글

윽...

왜이리 행사가 많은지...

너무 바빠서 아이들 챙길 여력도 없네요.

지금 들어와서 아이들 씻기고 재웠네요.

오늘은 피곤해서 그냥잡니다.

^^

편안한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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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1-11-17 07:10
ㅋㅋ저희도 오늘 학예회했어요.
행사는 애들이 했는데 제몸이 더피곤한 것은 왜일까요^^
편하게 쉬시고 내일은 더 힘차게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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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ivewoo
  • |
  • 2011-11-16 22:21
답댓글

저 늦은 밤.. 그것도 몇일만에 왔어요..ㅠㅠ

내일 저희 시험이예요..

하지만 우리집 젬마 어젠 7시 30분 취침 오늘은 9시 취침..

어젠 정말 깨울까 싶다가   그러면 아이에게 잔소리 폭탄을 터트릴것 같아

아침까지 꾹 참았어요..저 잘 했죠??

하지만 뒷끝 삼백만년이 엄마..아침에 젬마가 너무 미윘어요..ㅠㅠ

그래서 남편에게 하소연을 했죠..

"난 젬마가 정말 원하는거,잘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 줄 수 있고,

지금까지 그랬는데 왜 다~못 받아가는걸까?"

 

우리집 남편...

"...그래? 근데 젬마가 원하는거 맞긴 하니?

 혹 네가 원하는건데 착각하고 있는거 아니야??

 

순간 띵~

네.. 저 한대 얻어 맞은 기분 입니다..@@

 

저 마음공부를 더 해야할 것 같아요...

이쯤 한번 뒤돌아 보고 뭐가 잘못되어가고 있는지 찾아보고

다시 힘내 코끼리,뱀, 새, 강아지 모두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제가 더 노력해야겟어요..^^

 

늦은밤 푸념만 늘어놓고 가요~~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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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11-16 22:26
저도 가끔...헷갈릴때가 있네요...^^
아이들은...로보트가 아니라고...항상 생각하고 있답니다...
저두...울신랑한테 맨날 혼나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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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1-11-17 07:11
맞아요.
늘 아이들을 위한다고 하면서도 정말 아이들을 위한 것인가 생각하게 될때가 있어요.
아이들이 싫다고 하지 않으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저만의 착각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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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zzang
  • |
  • 2011-11-17 10:16
저도 어제 늦게까지 아이붙잡고 하다 서로 피곤해 투덜거리며 재웠는데
'이게 뭔가~'싶더라구요.
오늘아침 너무 힘들어하며 일어나는 아이보구 맘이 쪼금 아팠어요.-,.-;;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어쩔수 없다지만...정말 저만의 착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도서관에서 '엄마는 아이를 아프게 한다'라는 책을 빌려볼 참입니다.
맨날 육아서, 교육서만 들여다보며 반성하는 엄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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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zzang
  • |
  • 2011-11-16 20:57
답댓글

힘들게 모은 용돈을 가족을 위해 아낌없이 쓰는 수민이...

정말 기특합니다. 뿌듯하시겠어요~ ^^

 

데리고 가고픈 동물은 강아지밖에 없는디...

그랴도 다 데리고 가야한다면...

제가 강아지를 안고 코끼리등위에 탑니다. 뱀은 가방안에 넣구 코끼리등에 고정..^^

새는 그냥 따라오게 하는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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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11-16 22:29
네...정말 우리수민이는 돈쓰기 싫어서 ...먹는것도 참는다니까요,,,ㅋㅋ
생일선물은 꼭 받으려고...세월이 많이 흘러서...라도...
이럴때는 칭찬 둠뿍해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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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1-11-17 10:30
ㅋㅋ전 동물들 안좋아해서리...
그래도 데려가라면 강아지만 ㅋㅋ
남편 미안해
안데려가도 뒤에 따라올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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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1-11-16 17:51
답댓글

앗. 저 동물을 다 데리고 가는 거였어요??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요.

그렇담...

일단 코끼리는 저보다 빠를 테니까 꼬리에 끈을 묶어서 썰매를 달아요.

썰매에 가방도 올려놓고 저도 타고 ..

뱀은 모두에게 위험하니까 cage 같은 곳에 넣어 놓아야 겠죠?

새는 훈련을 시켜요. 휘파람을 불면 언제든 날아오도록.

강아지는 품에 안고 가기도 하고 혼자 걷고 싶어하면 썰매 옆에 따라 오라고도 하고...

 

어라, 위에 벌써 답을 달아 놓으셨네요??

저. 이거 분명히 보기 전에 썼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저의 성격은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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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11-16 22:25
ㅎㅎ..저는 앤님을 믿습니다...^^
성격은...매우 좋으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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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1-11-17 10:32
이야 앤님 이렇게 체계적으로다!
전 그냥 앤님 옆에 따라갈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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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디맘
  • |
  • 2011-11-16 15:26
답댓글

아이들 때문에 남편분이 행복하셨겠어요...

맞아요...가족들덕분에 웃을 일 생기네요..

 

퀴즈...

 

코끼리 등에 올라타고 갈랍니다.

새더러 앞에 무슨 일 없나 정찰하라고 시킬거구요..

강아지더러 애교부리며 저 심심치 않게 해달라 그럴거구요..

뱀은...음...더우면 목에 감고 시원하게 가야 하나???? 아니 그냥 가방에 넣고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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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11-16 15:45
그쵸? 애들땜에 웃고..울고...ㅎㅎ
우리딸은 저보고..걱정 그만좀 하고 살래요...
그럴때보면...언니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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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1-11-17 10:32
ㅋㅋ하이디님
막 그림이 그려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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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1-11-16 13:27
답댓글

와  너무 예쁜 수민이네요

둘째의 앵그리버드 스티커  넘  귀여워요~~~~~~~

 

퀴즈는  들은 적인 있는데....답은  모르겟구요  그냥  예전과 제 생각이 좀 달라진듯..

그냥  다 같이  천천히  걸어서  갈래요.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새는 계속 날면 힘들까요?  그럼  가끔씩  덩치큰  코끼리  등에  쉬어가라고 해주고싶어요

가다 지치면 좀 쉬었다 가고...가방은 제가 끌고 가야겟죠

그러면  좋겟다 싶어요 ㅎㅎ

 

프린스는  어제  학교수업이 일찍 끝났어요  선생님 출장가셔서요

정말  오랜만에  황금같은  시간이 생겼는데...

놀 친구가 없더군요

태권도를 가도 친구가 없을 것같고  그래서 미술학원을 울며겨자먹기로 갔는데요

산지 얼마되지도 않은 파레트가 없어져버렷네요

끝나고  태권도  다녀오고  집에와서  엄마가 없으니 (동생데리고 도서관수업갔거던요)

기분이  안좋았나봐요

전화해도  시무룩....도서관있으면서도  어찌나 신경이 쓰이는지...

수업끝나고 부리나케 집으로 오는길에  풍물가는  프린스 포착...

헉....친구랑  신나게 장난치고 있네요

나중에  물으니  이것저것  과제가 잘 안풀려서 그랫다나  어쩃다나....

그 이후론  아주 기분좋게  dvd 한편보구요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SQR 반만  기분좋게  했어요  2분대에  1개밖에 안틀렸다고  자랑하라고...ㅎㅎ

어찌나  귀여우신지...

그래도  고맙고 기특햇네요  ^ ^

 

저흰 저번주 학예회를 끝으로  조금 여유로와요

이럴때  책이라도 읽어주면 좋으련만  dvd만 찾네요

내일 도서관 가는 길에  빌려와야겟어요

하늘이  참  푸르네요  공원벤치에 앉아  커피나 한잔  하면 딱 좋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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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11-16 13:30
간만에 황금시간이 생겼는데..놀친구가 없다니...제가 다 속상하네요..
기분이 풀려서 다행이지만....
프린스도 정말 맘이 잘맞는 ..베프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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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1-11-16 14:41
점심을 근처 뚜레주르에 가서 빵과 커피로 떼우고 왔어요. 분위기 있는 음악과 더불어 독서도 하고 왔지요. ^^
아이들은 엄마가 얼마나 자신들의 목소리나 태도에 민감한지 잘 모르죠.. 흠.. 영원한 짝사랑이에요.
그래도 뭐.. 원래 짝사랑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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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11-16 15:47
맞아요...앤님...저도 울딸 ..목소리..표정...모하나 놓치질 못하죠...
그렇다고 꼬치꼬치 물어보기도 그렇구...그래서 제가 요즘 생각해낸 방법은요...
몰래 미행하기에요...ㅋㅋ
끝날때쯤...누구랑 오고있나...몰래 보구요...
시간날때...학교가 바로 집앞이라...
체육시간에 뭐하고 있는지...몰래 보고있지요..
요거요거...재미있어요...그리고 대충 상황파악이 좀 되더라구요...
코앞에 학교가 있으니...이런 미행하는 재미도 있네요..
누가보면...스토커 같을거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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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1-11-16 17:55
네 정말 그래요 감수성이 넘 넘치는 녀석이라 가끔 제가 너무 아이감정에 휘둘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아들은 좀 이성적으로 키우라는데 말이죠..
친한 친구들은 있는데 시간대가 안맞았나봐요 요즘 애들은 학원아니면 정말 만나기가 힘들다는
그렇다고 꼭 같은 학원을 보낼수도 없고 말이죠...
대기만성아자님.....들키면 어쩌시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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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1-11-17 10:38
맞아요.
저도 혜원이 목소리에 되게 민감해요.
특히 여자아이여서 더 그런거 같아요.
저도 지독한 짝사랑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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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잉걸
  • |
  • 2011-11-16 12:36
답댓글

이 퀴즈 전에 들은적 있는데 왜 아무 생각이 안날까요?

코끼리 등에 강아지 태우고 새는 날아가라 하고 뱀은 가방안에 넣어서 간다.???

..

저도 얼마전에 울 둘째에게 앵그리버드 스티커 사줬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저희집은 수학문제집 그날할 분량 다하면 표시해서 열칸 채우면 본인이 원하는 스티커 하나 사주는게 상입니다. 너~무 싸게 먹히지요?ㅎㅎ

2학년이나 4학년이나 똑같아요. 스티커 좋아하는것이..

리디아는 월요일엔 a to z 한권 듣고 수학 문제집

화요일엔 sqr하고 수학문제집 했어요.

어제 저녁 수학문제집 채점하다가 리디아를 울리고 말았네요. 요즘 5단원에 둘레 길이랑 넓이부분을 푸는데 전부 반대로 해 놓았어요. 넓이 구하는 곳엔 둘레를.. 둘레엔 넓이를 막 섞어서 풀어놨네요. 너무 쉬운 문제도 틀렸길래 정신 좀 차려서 풀라고 한소리 했더니 갑자기 눈물만 뚝뚝 흘리더니 방으로 들어가 버리더군요.

막 성질낸것도 아니고 딱 한마디했을 뿐인데..

울 딸 사춘기일까요? 아니면 요즘 너무 잘한다는 소리만 듣다가 혼나는 것에 면역이 없어져버린걸까요?

좀 심란했어요. 다가올 사춘기를 잘 보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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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11-16 13:20
우리 수민이도 저한테..혼나면...맘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한건지..
책상앞에 앉아서...울고 있답니다..크게 울지도 않고요...
얼마전부터...사랑의 매를 쓰기로 했거든요...
그건 정말 ..사랑의 매....
절대 손을 쓰지는 않기로 했답니다....^^
그러다..시간 지나면...맘이 풀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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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1-11-16 13:31
저희집 4학년도 스티커라면 자다가도 벌떡~ 합니다요
앵그리버드 스티커뿐아니라 핸드폰 고리인형까지 큰녀석이 더하다는...
슬슬 사춘기를 맞이해야하는 시점이 오긴햇나봐요
별일아닌데도 짜증내고 싫어 안해 미워 등등 별 예쁘지도 않은말을 의미없이
내뱉기도 잘 하는것 같구요...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일까? (한동안 바빴거던요..)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말에 같이 나가서 신나게 바깥바람의 쐬고 이야기도 좀 하시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햇빛쐬고 나면 조금 나아지더라구요...엄마랑 같이 놀아서 인것도 같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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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1-11-16 14:39
전에 사상체질에 따른 부모자식간 유형 뭐.. 이런 걸 봤는데요..
저는 우리 큰 딸 마음에 온통 상처를 내 놓는 유형이더라구요.
그런 궁합이라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도 우리는 사랑하니까!! 마음 전달로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헤헤.
리디아의 속마음 추측: 정말 잠시 착각했을 뿐인데 굳이 나한테 뭐라 할 필요가 있나? 나도 채점하면서 뭐가 문제인지 다 알았는데... 진짜 속상하다.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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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zzang
  • |
  • 2011-11-16 21:34
저희아이도 그날 할일 다하면 스탬프를 찍어 50개 모으면 스티커를 받곤했는데요
3학년 1학기로 스티커는 끝냈어요(포켓몬스터, 메이플스토리 ^^) 지금은 스탬프50개 모으면
500원 동전으로 줍니다. 하루종일 할일 다해도 7-8개 정도밖에 못받지요. 500원 벌기 힘들다할거예요. ㅋㅋ 대신 책한권(학습서) 끝내면 스탬프20개씩 팍팍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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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디
  • |
  • 2011-11-16 11:36
답댓글

딱히 델고가고 싶은 동물이 없는데용^^;;

내 손에 짐만 아니면 가뿐하게 데리고 가겠고만...

저도 희서맘님처럼 가방떔에 코끼리 데리고 갈렵니다.

아니 타고 가야겠어요.. 아님 짐이라도 얹어서...

이거이거 저녁때 읽어보면.. 내성격 딱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ㅡ.ㅡ;;

 

울집 안드님은 어제 너무 피곤하셧나봐요.. 저녁7시부터 동공이 풀리기 시작해서 겨우 9시 쫌 넘어서 잠드셨네요..

학교숙제좀 하구요...

으하하~ 드디오 우리아들이 올들어 첨이지 싶은데.. 암튼 수학2단원 백점 맞으셨답니다~

남들에 비하면 뭐 별일도 아니겠지만.. 저희는 일년에 몇번 일어날까말까하는 일이라 경사났어요!!

내일은 국어 단원평가인데.. 지금 막 자신감 붙어서 백점 맞겠다고 말은 하던데.. 말이라도 감사하죠.. 그게 행동으로 이어지면 더욱 좋구요...

영어는 이책저책 조금씩 읽었어요.

sqr하더니 치과샘 이야기도 읽어보구, 학교서 빌려온 제로니모도 쫌 읽고

여전히 매직트리 2챕터 듣고 읽고....

한자도 부쩍 열심히 외우고.. 간만에 일본어 교과서도 소리내어 읽어주셨답니다.

일본어 샘이 일어 읽는 속도가 느리다고 연습좀 시키라해서 이제 집에서 교과서 소리내서 읽기로햇어요...

하두 영어를 소리내 읽어서 그런지 소리내서 읽는거에 거부감이 많이 줄었어요..

쑥쑥을 통해 나름 많이 발전하고 있는듯하여.. 맘이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쭉~ 중고생방까지 발전해가며 친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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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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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6 12:43
짝짝짝! 백점은 언제나 엄마를 기쁘게 합니다.ㅎㅎ
아이에게도 자신감을 가지게 하구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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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11-16 13:22
성격...나오시겠는데용...ㅎㅎ
정답을 알고 있으니까...잼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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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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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6 13:38
자신감이 한몫 하더라구요 ㅎㅎ 국어도 100점 기원~
공부많이 햇는데요.. 한자에 일어에 영어책에..칭찬 많이 해주셔야겟는데요 ㅎㅎ
저도 중고방까지 쭈~~~욱 에 손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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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1-11-16 14:43
오호~~ 일본어까지..
일본에서 우리나라 찾는 사람이 많아서 일본어 배워두면 밥은 굶지 않겠다. 이 생각 그제 잠깐 했는데..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뭐 이런 것도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병원을 찾는 일본인들 꽤 많더라구요.
아무튼 어느나라 언어든 익히는 데 소리내어 읽기보다 더 좋은 것은 없는 듯 합니다.
거부감이 별로 없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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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1-11-16 10:53
답댓글

코끼리 등에 타고 가면 안되나요??

코끼리 등에 등짐과 동물케이스  만들어 각종 동물 다 올려놓고..

사람은 걸어가도 되고...

힘들면 사람도 코끼리 등에 타기도 하고...

 

아무래도 힘쎈 놈이 고생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여행끝나면 코끼리한테 잘 해주면 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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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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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6 13:22
ㅎㅎ...간단 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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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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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6 13:40
ㅎㅎ 한넘한테 몰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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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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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6 17:53
답을 보고 나서 읽으니까... ㅎㅎㅎ
희서맘님이 남편 다룰 줄 아시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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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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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6 20:05
희서맘님은....고수세요....ㅋㅋ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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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1-11-16 10:29
답댓글

2011.11.14-15

 

스스로..

엄마가 힌트..

엄마에 의해..

등교준비

V

학교숙제

 

독서록

프로젝트 (한국에 관한 프로젝트 중 이제 막바지라 일제시대까지 넘어갔네요. )

 

 

 

한글책

 

피노키오  -272 페이지짜리인데 한번에 다 읽음. 왠일?

 

영어책

 

Geronmino Stiloton (red pizzas for a blue count(p93-끝)묵독

책 썸네일

 

Geronimo Stilton (Attack of the Bandit cats)--(~21p) 묵독

 

new children's talk 에 있는 질문 가지고 혼자서 질문하고 대답하기 (약 15분)

 

 the adventure of pinocchio dvd 봄---보면서 눈 빨개지게 울고 있음..

grammar 1쪽 품.

 

수학.과학.사회

 

최상위 수학 1쪽

 

놀이

태권도

 

피아노 연습

 

 

수학문제 풀 때 연습장이나 문제집 언저리에 너무 정신 없이 왔다리 갔다리 풀길래 수학노트를 사주었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깔끔하게 풀어지네요.

왼쪽 절반은 풀이과정이고 오른쪽 절반은 아마 풀이중 연산 부분을 쓴 것 같아요.

 

저라면 강아지를 데리고 갈 것 같습니다.

일단 가장 충성심이 강하니 오랜 여행길에서 진짜 친구가 될 것 같고 추울 땐 껴안아 체온을 나눌 수도 있고

그러다 먹이가 떨어지면... 흐흐흐... (요건 농담이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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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잉걸
  • |
  • 2011-11-16 12:41
수학노트 절반 접어서 식쓰고 옆엔 연산하는것.. 어디선가 제가 보고 딸애랑 요즘 해보는 방법인데 빨간머리앤님 아이는 너무 잘하고 있네요. 어쩜 이렇게 야무진지요.
만화도 너무 잘그리네요. 한국사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 까지 진짜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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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11-16 13:24
수학노트...정리 너무 잘했어요...칭찬 둠뿍~~
저도 수민이에게 시도해보고..싶은데...
정리하는게..성격이랑 상관이 있는지...답만 맞으면 오케이에요...
오늘 이쁜 노트사서...수민이한테..시도해봐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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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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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6 13:45
프로젝트수업을 정말 꾸준히 하시네요
이제 한국사는 한번 훑으신게 되네요 와....멋져요 (부럽당...)
겨울방학때 한번 시도해봐야겟어요 내년을 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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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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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6 14:46
대기만성아자님.. 저게 하루 아침에 되었겠어요??? ㅎㅎ

불잉걸님.. 우리 아이 방문미술이 근 4년째인데 어째 만화를 더 잘 그리게 되네요. 상관이 있을랑가??
그런데 마인드맵 강의 들을 때 그러더라구요. 우뇌 좌뇌르 동시에 쓰면 암기 효과가 훨씬 좋아지는데 그래서 노트필기 할 때 그림이나 색을 써주는 게 좋다고.. 저런식으로 공부할 때 그림 잘 그려요. 처음엔 왜 이 아이가 이렇게 낙서를 하나.. 했는데 지금은 그래서 더 잘 외우나 보다..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투빈사랑님. 중간에 쭉 프로젝트 안하고 놓고 있었어요. 이제 막바지라 담임샘이 책으로 만들 거니 조만간 제출하라 했더니 발등에 불 떨어져 저리 열심히 했답니다. 완전 수박 겉핥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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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11-16 15:50
당근...그동안에 열심히....한...노력의 결실이겠죠...
휴...저는 지금부터...시작이네요..
일단 이쁜 핑크색 노트...사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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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1-11-16 16:31
와우.. 3학년 수학 노트 맞나요?
너무 기특하네요.. 저렇게 나누어서 쓰니 좋으네요.
울 집은 오답노트 문제집에 딸려온거.. 거기다 좀 적다가 말았는데..

인제.. 울 집도 풀이과정 적어야할 학년이 되어가네요..
보통 5학년부터는 풀이과정 오답노트 하는게 좋겠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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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zzang
  • |
  • 2011-11-16 21:44
야무지게 정리를 잘하네요.
저도 문제집에 풀어놓으면 제대로 정리가 안돼 연습장을 주곤하는데
오답노트풀이집처럼 수학노트를 따로 만들어 정리하면 되겠네요.
아주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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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11-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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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타고 갈 수 있으나 먹이 대기가 힘들고, 

뱀 데리고 가면 괴한이 못 덤빌테지만 대신 멋진 남자도 안 올테고,

새는 같이 날라가나? 새는 장단을 모르겠슈. 

강아지는 같이 걸으니 좋으나 계속 돌봐줘야 하고.

음, 뭐가 좋을까?

이 아침 퀴즈 때문에 머리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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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11-16 13:25
어째요...ㅎㅎ
요즘 바쁘실텐데...^^
홍박샘님 덕분에 열심히 영어공부 하고있습니다...
비록4줄씩이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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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알
  • |
  • 2011-11-16 08:43
답댓글
저는 코끼리 델구 타구 가고 싶은데...ㅠㅠ 나쁜 성격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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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11-16 13:26
아니에요...근데...4마리를 어떻게 데리고 갈건지..
그거 써주셔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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