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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엄마가 절대읽어주지말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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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쓰기 본문보기

  • 화이팅
  • |
  • 2007-09-02 15:37
답댓글

제가 보기에도 그 선생님 진단은 정답이 아닌 것 같은데요.

제가 저희 아이를 영어 유치원 보내보니까 원어민 선생님 말고 그냥 한국선생님들(영어를 가르치는) 발음은 엄마랑 큰 차이가 없어요. 모르긴 하지만 그 윤선생의 선생님 발음도 원어민의 그것과는 분명히 다를 거예요.

그렇다고 CD, 테이프만 듣게 한다는 건 좀 억지스러운 주장인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비디오나 DVD CD 등을 통해서 정확한 발음을 들을 기회가 많기 때문에 엄마가 좀 틀리게 발음을 한다고 해서 엄마 발음을 따라하지는 않아요. (가끔 얼토당토 않은 발음을 하면 지적은 하죠.)

그리고 미국에 가도 사람들 발음이 다 달라요.

그래서 미국에서 강의하는 ESL선생님들도 영어 배울때 한사람한테만 배우지 말고 여러 선생님한테 배우라고 권한답니다.

엄마 발음 걱정마세요. 물론 잘 하시려고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발음 나쁘다고 책도 읽지 말라는건 정말이지 '오버'예요. 

저희 아들이 이상하게도 아주 어릴적 부터 한글이든, 영어든 CD 들으면서 책읽는건 질색을 하고 무조건 엄마가 읽어달라고 해서 그냥 마구 읽어줬는데도 지금 영어 발음 정말 좋아요. 넘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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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맘
  • |
  • 2007-09-01 00:00
답댓글

맞아요,,,여러맘들의 의견에 동의해요...저도 발음 무지좋지않지만,,아이 어렸을때부터 쭈욱 읽어주고있어요,,,가끔 아들녀석 잘못된 발음 똑같이 따라해버릴때는 허걱,,소리가 입으로 튀어나올때도 있었어요,,,ㅎㅎㅎ 그래두 지금 다섯살이되니,,,가끔 엄마발음 수정들어가줄때도 있고,,,저는 그런 아들앞에서 부끄럽기보다는 뿌듯한 마음이 들었답니다,,어떤때는 애매한 발음은 되려 제가 이게 뭐지? 하며 묻기도 하지요...엄마가 책읽어주는것이 일상이되다보니,,,아들은 엄마발음에 신경을 쓰는게 아니라,,,엄마가 책을 읽어준다,,,엄마가 날 사랑하는구나,,,이렇게 가볍게 받아들이는것같더라구요,,발음은 오디오,,비디오로 충분히 나름 정리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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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석마미
  • |
  • 2007-08-31 22:30
답댓글

제가 알기론 여러 소리를 들어야 아이가 나중에 듣기에 힘들어하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CD도 자주 틀어주고

엄마도 자주 읽어주고

여러사람의 소리를 들려주면 좋다고 했는데...

 

영어 쓰는 사람들이 다 유창한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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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번
  • |
  • 2007-08-31 20:10
답댓글

글쎄요...

선생님 말씀은..혹시나 하는 걱정에 말씀하셨을거에요

그러나 언제나 선택은 엄마가 하셔야할거에요

저두 그런것을 많이 염려하면서 시작했지만

오히려 그만둔 영어학원에서 선생님께서

아이가 리딩과 듣기가 잘 되어있다구 하더라구요.

발음이 좋다구....원어민이 그랬다는군요.

저 쑥쑥 7년차입니당.

발음은... 처음엔요 조형기 발음이었어요..아이에무탐..ㅎㅎ

읽어주면서 제 발음이 많이 좋아진것 같구요.^^;;(제 생각에요)

테입이 있기 때문에 걱정 없답니다.

 

그리구 희서맘님 말씀처럼 그건...교감입니다...

영어를 학습으로만 민다면....

엄마표는 따뜻한 엄마가 지어준 밥과 같아요.

이유식 만들때 여기저기 물어보면서 만들잖아요

영양가 떨어지니까...전문가가 만든것만 먹이는건 아니지요.

제 생각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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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07-08-31 16:56
답댓글

음.....민이맘님.....

다시한번 생각해 보셔요...

과연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지 않는 것인지..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은...

단순히 책의 내용만을 전달하게는 아니랍니다..

 

아이와의  교감을 교류하는 것이지요...

저라면......발음에 상관없이 책을 읽어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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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딸맘
  • |
  • 2007-08-31 16:26
답댓글

철영맘님(홍미자님ㅋㅋ)소신에 한표^^

저도요...발음 무지 않좋은데..

자꾸 읽어주다보니까..제 발음도 고칠수 있고..

아이들은 모방의 천재^^

거기다..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엄마를 따라하고싶어하는데..

엄마가 어설프지만..자꾸 읽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자기도..읽고 싶어하더라구요..

이게 꼭 모든 아이들에게 좋은방법이라고 말씀드릴순 없지만..

짧은동화책정도라면..괜찮을것 같은데요^^

힘들어하시는데..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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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미자
  • |
  • 2007-08-31 14:46
답댓글

발음이 완벽한 엄마가 얼마가 되겠어요.

분명한 정답은 없는듯 한데요

상황에 따라 읽어주게 되면 읽어줄수도 있는거지

절대 안된다는 건 좀 그러네요.

윤선생영어선생님도 정답은 모르쟎아요

그저 회사에서 교육을 받은대로 하는거고

아이들이 제대로 파닉스를 안다면 틀린엄마

발음 따라하지 않을건 분명합니다.

여러가지 자료를 발음을 익히고 있으니

오히려 엄마발음을 정정해 줄것 같은데

아이는 발음만 듣기위해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듣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순전 제 소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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