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마음이 어떠실지 충분히 이해가 되어요. 저도 어쩌다 학원 빠지는 날이면 오늘 얼마가 날아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다니거든요. 저희 아이도 1학년인데 요즘 일주일에 한번정도 일기쓰기를 하고있는데 사실 옆에서 보면 한숨이 푹푹 나와요. 그래도 칭찬먼저 해야하는데 제 자식이라서 그런지 잘 안되더라구요.
따님 마음 알아주시고 과감하게 캠프 취소하신것도 대단한 일 하신거구요 아이가 좋아하는것들 하게 하면서 벌써 겨울방학 계획잡으시는것만 봐도 훌륭하신 엄마 맞아요. 그러니 넘 걱정마세요.
저도 이번엔 잘 계획해서 아이가 좋아하는것도 해주게 하고 많이 사랑해줘야겠어요. ^^
취소하신후 아이반응보시고 정말 안도하셨겠어요~~~^^
예쁜앤님 스스로도 잘했다 싶으셨겠구요~~~
아이를 배려하시는 님의 마음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올겨울방학..... 투닥투닥 거리시며 보내시겠지만.. 저학년 이때아니면
언제 뒹굴뒹굴하며 놀겠어요... 선배맘님들 말씀들어보니 아이가 클수록 방학도 방학같지가 않은가봐요 ㅜㅜ
와~~쓰기 꽉 채운걸보시고 얼마나 좋으셨을까~ ^^
그부분이 젤루 부럽다는 ㅋㅋㅋ
저도 베껴쓰기와 북노트 진행하고있는데... 님글에서 희망이 보입니다 ... ^^
우리도 요즘 겨울방학 우째 보내야하나... 고심중이네요 ^^;
군고구마먹으며 뒹굴뒬굴 ? ! 과연????? ㅋㅋㅋㅋ^^
아~부럽습니다. 따끈한 아랫목에서 엄마와 아이가 책도 읽고 도란도락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요.
저도 국내캠프, 해외캠프, 학원특강 다보낸,, 사교육 메카 아줌마인데,
젤로 효과를 못본게..합숙훈련하면 보냈던 국내캠프였어요,(아이가 그때 생각하면 고개를 저어요TT.TT)
제가 직맘이라, 이번방학에도 오전에는
1.학원특강(4년째 영유연계해서 다니는 방학특강):오전10~오후1시40분
2.집중듣기 매일 50분(2010 쑥리더스하면서 아이가 습관을 잡아서, 2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3.한글책 6권씩(도서대여점)+영어책1권씩(챕터북)
4.그리고,많이 놀게 해주려구요.매주 토일 영화보고,스케이트장가고,Puetro Princessa로 여행도 가고,,,
아이가 캠프 싫어했나봐요. 얼마나 속이 후련했을까..아이의 심정이 느껴집니다. 잘하셨네요.
저는 이번 겨울방학 문센 방학특강 풀로 집어넣습니다.
재미있는 강좌들이 쫙 깔려서 월부터 목까지 잡아놨습니다.
10시부터 12시까지 또는 1시까지 하는 강좌라...시간도 괜찮고 하려구요.
과학관/요리/도자기/핸드메이드....(우선순위 순서대로 적었어요)
선착순 모집이라 밤 12시 땡 넘으면 잽싸게 모두~신청해야는데 손 안 떨고 잘 해야되는데~
저도 올 겨울방학이 걱정이랍니다.
2살짜리 동생이 있거든요....ㅋ
따님이 1학년이라고 읽은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따님이 똑부러지게 뭐든 잘 하는 것 같아요.
닉네임이 너무 예뻐서 지난 글들을 검색했는데,
제가 감동받았던 글을 쓰신 분이시더라구요.
비염 관련 글말이요^^
큰 아이 비염 때문에 동생 들쳐 업고 매일 산에 올랐다는 글 읽고서
정말 그 심정이 구구절절 이해가 됐었거든요.
부디 뜨끈한 아랫목에 배 깔고 누워
뒹굴뒹굴 책 읽으며 보내는 여유로운 겨울 방학을 아이에게 선물해 주시길 바래요 ^^
저도 이번 겨울 방학엔 책읽기에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 스스로 책을 즐기기 위해선 뒹굴뒹굴 분위기가 중요하더라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