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라 하는데요
듣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유익한 글 ...
잘읽었습니다
맞는 말씀이에요
듣기가 일단 잘 되어있어야 되는것같아요
저도 최대한 듣기에 많이 노출시키도록 해야할것 같네요
반가운 글이에요.
제가 요즘 경험으로 느끼고 있던 건데 더욱 확신을 갖게 해주시네요.
많은 분들이 주장하는 바가 아니어서
이렇게 확신을 갖고 자신있게 표현하기 어려우셨을 꺼 같은데.
제겐 딸이 둘 있어요. 8세, 4세.
첫째가 문자에 약했어요.
학교 입학시키고서 한글읽기 공부시켰네요. 정확하게 읽지 못하는 글자가 많았어요.
요즘은 일찍부터 한글을 똑 뗀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전 큰 아이한테서 그런 똑 뗀다는 느낌을 못받았어요. 영어 읽기를 익히는 거랑 아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눈에 익은 글자만 읽는...
대신에 듣는 거랑 그림책의 그림 보는 걸 무지무지 좋아했어요. 영어유치원을 다니면서 영어 읽기와 쓰기가 한글보다 조금 앞서 있었는데요, 지금은 일기쓰는 거나 읽는 것을 고려할 때 영어와 한글이 수준이 비슷한 거 같아요. 미국이나 한국의 선행 없는 평범한 초등 1학년 수준이요. 맞춤법 스펠링은 틀리지만 표현하고 싶은 건 다 쓸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그리고 학교 수업이나 과제를 하는 데 무리없을 정도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딱 그런 수준인 거 같아요. 듵는 건 3점대 초반 챕터북을 아주 재밌게 듣고 있어요. 듣기가 읽기보다 항상 조금씩 앞서가요. 모국어를 익히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영어 수준이 높아져간다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저희 둘째가 첫째와 성격이 달라요. 문자를 빨리 익힐 꺼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성향이 다르니까 얘는 다르게 해줘야하지 않을까하고 고민을 했었는데요, 첫째의 결과가 저는 만족스러워서 영어 듣기를 혹시나 놓치게 될까봐, 지금까지 일부러 한글을 가르치지 않았어요. 문자를 익히는 걸 늦추고 싶었어요. 첫째를 겪어보니 읽지 못하는 게 듣기, 말하기 수준이 높아지는 데는 도움이 되었던 거 같거든요.(7세 초반에 저희 아인 쓸 줄 모르고 읽을 줄 몰랐어요, 그때 저희애보다 훨씬 잘 읽고 잘 썼던 영유 2년차 아이들이 요즘은 듣기, 말하기, 쓰기 등에서 전반적으로 정체된 느낌이에요.) 가끔 둘째가 글자를 보고 아는 척을 하면 무척 놀라워하며 칭찬을 해주기는 하지만 학교갈 때까지 몰라도 된다고 얘기하며 문자에 신경쓰지 않게 하고 있어요.
요즘 둘째가 꽤 완성된 형태로 영어 말하기를 하고 있어요. 첫째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발전을 보이고 있어서 무척 마음이 놓입니다. 어린 나이엔 영어도 모국어를 익히듯 그렇게 소리로 익히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모국어와 격차가 덜 벌어지면서 모국어와 함께 비슷한 수준으로 언어를 익혀나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아 참, 오해가 있을 수 있겠네요. 저 영어 그리 잘하지 못해요. 영어로 아이들과 대화하지 못해요. 그저 열심히 읽어줬어요. 아서 어드벤쳐, ORT9단계까지는 모른는 단어 적당히 얼버무리며 읽어 줬는데요, 베렌, ORT10단계부터는 CD 계속 들려줬어요. 저희 집 오디오는 아침부터 잠자기 전까지 거의 켜져있습니다.
정말.. 글을 읽어보고.. 또 읽어 보고.. 또 읽어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 5살 아이는.. 이미.. 알파벳과.. 자음, 모음의 파닉스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 워드를 익힐수 있는.. 리더스를 읽히고 있구요. 워크시트도 함께.^^;;
물론.. 원어 영상물도 꾸준히 보고 있고.. 엄마가 영어 스토리북도 읽어주고.. cd도 많이 듣습니다.
이 모든게 함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 집어 치우고, 엄마 목소리로 읽어주고.cd들려주고.
아이 목소리로 녹음해서.. 들려주고. 원어민과의 1:1 수업은 가격이 너무 높기 때문에.. 불가능 합니다.
그렇다면.. dvd라도 따라 하게 하는게 좋을까요? dvd는.. 소리를 따라 하는 것보다.. 영상물의 자극이 너무 강해서.. 화면으로 기억하는게 더 많은듯 합니다. 그렇지 않은지요..?
^^;; 정말,, 문자 교육보다 우선 되어야 하는게.. 소리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현실 적으로 부모가.. 우수한 회화 능력이 있지 않는한.. 아이에게.. 충분한 소리를 경험하게 하는게 힘들다는 것이지요.
아이들도.. 의미를 잘 알지도 못하는.. 소리. 즉 cd만을.. 디립다.. 틀어 주면.. 모국어가 완성 되는 시기가 되면.. 그 cd의 영어 소리가.. 소음으로 밖엔.. 안 들리기도 한다는 겁니다.
영상물은.. 앞에서 말한 것 처럼, 화면만 기억에 남고 소리는.. 아주 쪼금.. 얻을수도 있다는 거구요.
저의 경우, 아이에게 해 줄수 있는 소리 노출은..
영어 동화책을 읽어 주고 그 cd를 들려 주는 겁니다.
그렇게.. 한.. 200권 정도.. 읽어주고.. 들려주면.. 그 후엔, 문자 교육과 함께 해도 될랑가요?
ㅋㅋ 두서 없는 질문이고.. 참.. 한심하네요..ㅎㅎ
좋은글이고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기가 충분하여 소리로 익히고 그담에 문자를 인식해야 한다.
그렇다면 영어권이 아닌 환경속에서
원어민을 계속해서 접촉할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듣기를 완성시킬수 있을까요?
흘려듣기를 해서 소리를 익히기는 너무 막연하구..
동영상보기가 최선인가요?
완벽한 듣기를 위해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가르침이 없이 일방적으로 받아들일때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까요?
몇몇분들은 문자보면서 듣는 집중듣기조차도
시간대비 효율의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물론, 오래걸리더라도 듣기가 완성되면 빠른속도와 완벽하게
다른과정들을 소화할수 있을테니 더 이익 일수도 있겠죠..
한글영어님!!
듣기를 완성할수 있는 세부적인방법을 제시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