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 딸 나름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ㅠㅠ
저는 아들같은 딸램 있어 정말 아들은 거져 키우는 느낌 ㅠㅠㅠㅠ
저 8세, 6세 아들 둘만 키웁니다.
님 말씀 전적으로 공감하구요.
전에 읽은 책에 보니 아들은 엄마말이 귀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짧다고 하네요.
엄마가 야단치면 그게 머리로 전달이 안되고 그냥 흘려버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리 야단치고 주의를 줘도 그때 뿐이라 하더라구요.
스스로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어야만 비로소 수긍을 하는 거라 하더라구요.
엄마도 사람인지라 감정 조절이 힘들지만 오히려 차분히 이해시키는게 효과가 빠를 때도 있더라구요.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이란 책을 최근에 읽었답니다.
딸만 둘인데 그 책을 왜 읽었냐구요???
우리 둘째가 거의 아들 성향이랍니다. 책 보면서 무릎을 쳤어요.
'아!! 내가 여태 아들같은 딸을 키우면서 딸처럼 키우려 했구나~~!!' 했다지요. ㅋㅋ
아이유의 '잔소리' 빼고는 효과 있는 잔소리는 없는 듯 싶어요.
잔소리해서 아이 잘 키웠다는 야그는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으니...
잔소리를 하지 마시고 건전한 대화를 하시도록... ㅎㅎㅎ
그리고 초등학교 때 온전한 자기주도는 무리에요.
더더군다나 저학년에 그걸 바란다는 것은 엄마의 지나치게 큰 환상입니다.
남의 집 애가 잘 하는 것 같죠?? 에구... 그 집도 그 집 나름대로 다 고민이 있고 걱정하며 살아요~~^^
엄마가 주도해서 하면 그럭저럭 따라하는 아들...?? 그런 아들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란 거 얼른 인지하시고
그저 감사하며 사랑해주세요...
카라멜 라떼님 반가워요 ^^
라떼님은 투정도 귀엽게 하십니당~
아이가 어리니 시간을 두고 지켜보시면 분명 나라 셋쯤 구한 여자가 되실거여요.
악기랑 운동도 꾸준히 하는지 궁금하네요.
아이 3학년 무렵에 읽은 책에 만 10살이 되면 아이 스스로 잘 하고 싶어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과연 그럴까.. 의심을 많이 했었는데, 학년이 높아지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그때까지 꾹 참고 잘 가르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 잘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겠지요.
예쁜 딸도 있공.. 무지 부럽습니다. 힘내세요 ^^
^_^딸도 딸 나름이어용...
큰아이는 딸, 작은 아이는 아들입니다.
울 딸은 입만 야무지고요, 그래서 자주방도 못하고 있슴다.
울 아들은 야무진 구석이라곤 없는 6세여요.
이녀석은 학교 갈때까지 한글 뗄까 모르겠습니다.
지 혼자 화장실서 응가하는것이 대견할 뿐입니다. 여섯살이나 먹은 아이 응가 혼자 하는것이 대견할 정도면 말다했네요.^_^
그저 친구들 몇번씩 입원할때 야는 한번도 입원안한것이 감사할뿐입니다.
에고 도움은 못되고 뭔말이 길었습니다. 그래도 넘 사랑스럽기만 한건 님도 마찬가지실거에요.^_^
위로해드릴려고 하다가 태그보고 절망했어요~~ㅠ.ㅠ
전 정말 얌전하고 순하면서도 차분한 아들한녀석과 그와는 정반대의 활발하고 까칠하고 촐랑대는 아들 한녀석 키우고 있으나... 아들은 아들입니다
얌전하건 활발하건 아무런 상관없어요...
말안듣는건 마찬가지라는... 허술하기도 마찬가지.....
한번씩 속을 후~울 뒤집어 놓는것도 마찬가지.... 결론은 ..
아들은 아들이라는....
그래도 삼만년에 한번씩 이쁜짓도 하니... 그걸도 삼만년 버티어 보는거죠 ㅋㅋㅋ
ㅋㅋ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시켰는데..
입학할때 글씨랑 지금 글씨를 비교해보면.. 입학할때는 또박 또박 잘 썼는데.
지금은 글씨를 알아볼수가 없어요..ㅠ.ㅠ
맘으로는 자기주도를 외치면서 알아서 하기를 기다리지만...
엄마 욕심에 잔소리로 하루를 마물 하네요.
가끔은 숨을 크게 쉬면서 "니가 무척 심들구나" 하며 아이의 입장이 되어 볼려구 노력해보구 있답니다.
여자애들도 애들 나름이긴 한데..착한 애들 보면 정말 놀라울정도로 착하더군요..울언니 딸..조카애는 지금 5학년인데..말을 너무 잘 들어요.
몇시까지 티비봐라 하면 그때까지 보고 딱 끄고...언니랑 영어단어 하루에 10개씩 외우고 시험보고..
공부도 언니랑 그냥 집에서 문제집 풀면서 해요..학원은 어려서 피아노,태권도 각각 1년씩 다니고 전혀 안 다녀요.
영어단어 하루에 30분씩 10-15개 꾸준히 외우고 시험보고..이게 말이 쉽지 쉬운일이 아닌데..
아이가 너무 착해서 언니가 부럽더군요.
반면 울아들은 지금 초1인데..말 정말 안 듣고 껄렁껄렁 실실 웃으면서 까불어요...공부도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안하고...
남자애들은 그렇더라구요..아직 어리고 학원비도 아깝고 해서 그냥 집에서 제가 영어든 교과목이면 가르치려고 하는데..애가 너무 말을 안 들어서 그냥 다 포기하고 학원이나 보내야 하나 그런 생각이 자주 들어요..
너무 공감가네요...
저는 딸이지만.. 우리 딸도 주도적으로 안하고..
엄마가 시킨일만 해서 걱정이네요..
잔소리만 늘어만 가고...
커 가면서 나아지겠지라고 위안삼고 있답니다.
밑에 댓글 보니 아이가 혹시 1학년이신가요?
에이.. 너무 이른 걱정..^^
비교적 착실한 초5된 큰 애도 아직까지 밤에 아차, 숙제 놓고 왔다며
친구 집에 전화하는 일 다반사랍니다.^^
어느 유명한 교육 전문가왈, 진정한 자기주도나 자문자답은 중딩 되어서나 가능하답니다.
초등엔 그저 엄마가 옆에서 도와주며 연습이나 하는 거라고..
저도 아직 놀기를 제일 좋아하는 늦된 7살 어린 둘째있는데요,
전나구로의 진입 희망의 끈 놓지는 않을 거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초딩엔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나중에 세차게 꿈을 향해 돌진할 수 있는
에너지를 비축해 놓는 것이 목표입니다.
반전은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다는..ㅋㅋ
ㅋㅋ 저두 딸 키우다 아들 키우니 그 맘을 알겠어요..
울아들 순하고 엄마말도 잘 들었어요...지금도
그런데 가끔 정말 엄마를 휘리리~~~가게 만들지요....
몇번을 말해도 정말 화를 내지 않음 말을 안듣는다는......
저
딸키울땐 회초리 한번 들어본적 없었는데
울 아들 몇번 때렸어요..... ㅠ.ㅠ
저두요 그동안 제 일한다고 아이들에게 넘무 무심했던거 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아들 키우기 어려운것 맞아요.
그래도 춘향이 딸 있으시니 위로 삼으세요.
아직 아이가 초1인듯 하니
학년 올라가며 차차 나아질겁니다.
제가 칼럼방에 저학년의 자기 조절력과 시간관리에 대해
적은 글이 있으니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태그보고 더 절망~
난 딸도 없는데요...ㅎ어케요???
우리 아들 샘 말씀이 1교시마치면 책상위에 책 한권,2교시마치면 책상위에 책 두권...이런식이랍니다 ㅜ.ㅜ
얼매나 부끄럽던지요
옷,신발주머니,실내화,책,연필,지우개 등은 그냥 1회용이다 생각하면 마음편한 지경입니다
매일 버럭했는데...저도 모아서 해야겠네요
그게 제기분따라 아이를 키우고 있는거같아 냉정해져야하는데...
그냥 옆집 아이다 생각해야 하는데...
아들 낳아서 기쁜날도 있었을테니...우리 다같이 힘내봅시다
누군가가 자기 아들은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고 푸념을 늘어놓죠...
그럼 저는 그렇게말해요..
언제어디서나 늘 항상 꾸준히 쭈욱 변함없이 """"넘버 원~~`""" 을 차지하는 아들을 키우는 내 앞에서 겨우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애를..............떼끼~~~
제가 참 어디내놔도 안빠지는 전나팔중에 전나팔이자나요 ㅋㅋㅋ
울아들한티 엄마가 전나팔 일등이라고 하니까...지 덕이라고 고마워하라더군요... ㅡ.ㅡ;;
그러면서 전생에 팔아버린 나라를 위해서 저한테 잘하라나요...ㅜ.ㅜ
뭐 하여간...
정말 물한잔을 마셔도 -------------나 물마셔떠요~~~ 표시를 내는 녀석...
아무리 단단한 초강력합금을 손에 쥐어줘도 부셔버리는 심은하(다 부셔버릴꼬야~~) 이상의 능력자...
안경은 썬글래스보다 더 어두침침한데 (지저분하단 소리죠) 그 어둠을 뚫고 볼 수 있는 소머즈급의 시력..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한다는 듯... 눈앞에 무언가를 두고도 못찾고 늘 심봉사 놀이에 빠져 사는 아들..
지렁이는 저리가라...외계인과 소통하는 듯한 글자로 지가 쓰고도 가끔은 지가 못알아봐서 옛날옛적에 지가 온 별과 통신이 끊긴 외계방랑자....
새학기 일주일만에 담임샘과 단독면담을 주선하는 외교력.
뭐 쓰자고 들면 조선왕조실록이 얇아보일 정도의 녀석....
요녀석을 키우는 애미입니다..
예전엔 이녀석이 증~~~~말 징글징글 얄밉고 밉기도하고.. 속터져 죽을뻔도 하고 (꼴딱꼴딱...)
욱~~~ 해서 터져버리곤 했거든요.
근디 그건 제가 다른사람들이 내 아들을.. 그리고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고 다른사람들의 눈만을 바라봐서 이더라구요..
언제부터인가 아들의 눈을, 그속에 들어있는 아들의 마음을 생각하다보니..
까짓꺼... 잼나고 좋더라구요.
예전엔 한번만 더 선생님한테 전화오게만 해봐라....너 가만 안둔다.............이랬는데..
이제는 엄마가 한두번 샘한테 전화 받아보냐??? 백번 받았는데 한두번 더 받는다고 표도 안난다..
불려가면 샘이랑 쏙딱쏙딱 수다떨고 죄송합니다~~~하면 되지 머... 괜찮다..
아이들이 우리아들이 어쨌다고 이르면..
예전엔 애들아~~미안해 라고 말하고 울아들 닥달했는데..
이제는 잘난척 한다고 뭐라고 하면.......잘난척 하는게 아니라 잘난거야... ㅡ.ㅡ;;
뭐 이런식으로 완전 얼굴에 철판깔고 삽니다.
사실 그러고나니까 울아들이 이뻐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물론 바르게 잡아줘야 할 부분이 있긴하죠..
그런데.. 단지 다른사람의 시선때문에 정말 소중한 내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는 마세요..
제가 그랬거든요...
단지 다른사람을 바라보다가 내 아이에게로 고개 한번 돌렸을뿐인데
완전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되네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 문제의 아들이 핸드폰 계산기로 쓴 글씨입니다.
전 계산기로는 숫자만 계산하는줄 알았는데.. 울아들은 핸펀을 주면 계산기만 붙잡고 몇시간을 저러고 놉니다.
예전엔 뭐라고 했는데... 이제는 걍 제 핸폰 쥐어주고는 몇시간이고 옆에서 이런저런 단어 만들어달라고 조르고 삽니다...
그냥 전나팔이려니 해요.
전에 우리가 무엔가 대단히 못된 짓을 했나봐요.
그렇지 않고서야 그런 괴물이 어찌 내 집에 살겠어요?
신기한 게 그 괴물녀석이 사춘기 지나서 나아져요.
그러니까 사춘기까지는 '죽여줍쇼'하고 비위 맞쳐주시고요
그 뒤에 손잡고 같이 늙으시면 돼요.
어렵찌이 아녜요.
저두 힘든 사람 중 하나에요^^*
오늘 전교10등안에 쭉 들었다는 ...
전교일등을 안 놓쳤다는 아들 가진 엄마의 노하우를 물어 보았어요^^*
눈빛 반짝,,,,
하시는 말씀
나는 애들 한테 고함을 안쳐 봤어 큰 소리를 안 내 봤지
그리고 모아서모아서 한번에 혼냈어
애들한테 큰 소리치면 처음에는 들어도 나중에는 안 들어...쩝
전 매일 고함이었어요^^*
그래서 오늘 냉장고에 붙여 놓으려구요
한번 해 보고 효과 있으면 좋읗 것 같아요^^*
함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