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저도 환경이 너무 안좋았네요. 거의 같은 상황이었거든요. 저도 한의지박약합니다. ㅜㅜ
둘째도 어렸고요. 한 2년 거의 완전히 손 놓았었어요.
7살 아이 영어책 읽어줄때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조금만 노력하면 어느정도 해줄수 있을텐데요. 지금 엄마표를 못해주신다면 앞으로도 계속 못할꺼에요. 그냥 학원표로만 하거나 할것 같네요.
발음 연습 전 꼭 필요하다고 봐요. 엄마들이 대부분 엄마표 포기하는 이유가 발음이 챙피하다 혹은 단어를 잘 모르는데 그냥 찾기 뭐해서 그런 이유들이지 않을까요. 왜냐면 저도 같은 이유로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발음 연습을 많이 하다보니 조금씩 개선이 되고 외워서 좀 해주다 보니 점점 늘고 그런식으로 해요.
이상은 높고 실력은 안 따라주고 조바심 나고 비슷한 심정 일것 같네요.
아무리 학습지도 학원이도 엄마가 신경을 안쓰면 아이가 알아서 잘하는 경우는 하늘의 별따기에요.
열심히 support 해줘도 항상 체크하고 끌어주고 당겨주고 항상 저희집도 힘들게 하고 있어요.
엄마가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는 엄마표는 한계가 있어요. 꾸준히 듣기 시키시고 발음 같은 경우는 같이 공부하시는게...반복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결론은 같이 책 많이 읽어주고 발음 연습 하시고 아이보다 두배세배 공부 하시라는 말씀 ㅜㅜ
튼튼을 해보셔서 알겠지만...집으로 방문하는수업도 어차피 일주일에 한번 와서 20분이나 수업하는 정도 아닌가요...엄마가 계속 신경써야 하잖아요..
ORT나 리더스북 세트로 사서 CD 하루에 한두번 틀어주고 그래도 될듯해요... 모르는 단어는 아이 유치원 갈때 사전에서 미리 찾아보고 발음도 연습하고 그러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