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다져주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저도 리틀크리터, 헨리앤머지, 아이리스앤월터, 언아이캔, 단계별 리더스류 등 도서관에 열심히 날르며
반복해서 듣고 읽고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챕터북 들어갔는데
아이는 갑자기 늘어난 글밥 분량에 많이 당황해하고 질려하는 모습을 뒤늦게 보이더라구요.
아이는 재미가 없었는데 엄마만 재미있었나봐요.ㅋㅋ
그래서 지금은 아이가 원하는 책으로 듣고, 읽게 하고 있어요.
아이가 원하는 책으로 좀더 다져주는게 옳은 것 같아요. 저도 시행착오 중이거든요.
책선정에대해 다들 고민이 많으신 거 같아요.
아이 수준도 확신이 없고.. 좀 헷갈리시죠?
저도 그랬던 것 같구요.. 지금도 여전히 그렇답니다.
물론.. 어느 수준 정도에서는 쉽다..란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그때쯤.. 참 애매했던 것 같아요.. 저희도..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들이대봣는데.. 좋아라한 책들은 그리 많진 않았어요.
어려워서 그런 것도 있었고, 진짜 아이 취향이 아니어서 그런 것도 있었죠.
그래도 대체론 시간 지나고 나중에 쉽게 보는 책이 되면..
대체로는 재미있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책 고민은.. 누구에게나 늘.. 있고.. 명쾌한 답변도 어려워요..
저도 어제 오늘 책 고민했답니다.
언포츄니츠 이벤츠.. 한두달 전에 샀는데.. 글씨도 크고 좋구만.. 좀 별로라하네요.
그래서 눈꾹감고.. 다시 나니아 구입했어요..
오랫만에 봣더니.. 오늘 듣는 걸 보니.. 전보단 훨씬 잘 받아들이네요..
좀 힘겨운듯.. 또 쉬운듯.. 그렇게 그렇게 가다보면...
어느샌가.. 쌓이고 있더군요..
콕 찝어 대답 못해드려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