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큰아들과 같은 나이네요.
저도 엄마표로 진행중인데 듣기,읽기는 어느정도 잡혔는데
말과 쓰기 때문에 고민 하다
이곳에 있는 현지에 계신 맘이 선생님이 하는 방법을 보고
따라 하는 중이에요.
첨삭 없이 일단 라이팅을 시키고 있어요.
한글도 아직 소리나는대로 쓰는데 영어에는 더할거란 생각을 깔고 시작했어요.
국어 독서록에도 저는 첨삭을 안해줘요.
영어로 일기 쓰기도 몇달째 진행중인데
제가 첨삭해줄 실력도 안되거니와 그냥 내비뒀어요.
단어 스펠링 물어보면 알려주는 정도만 하네요.
대신 집중듣기를 꾸준히 해주며 스스로 할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솔직히 처음 몇달보다는 일취월장한것 같아요
라이팅 하며 파닉스도 한번더 봐주구요.
전 이런식으로 봐주다가 고학년 되면 학원이든 집중듣기든 방향을 잡아볼 생각이에요.
별 내용은 없는데 같은 예비초등이라 글남겨요^^
아직,,,뜸이 안들었습니다..중간에 가신거에요^^
좀더 집에서 열공후 가면,,,영유2년차반으로 넣어줍니다...
아주 잘 하면 3년차~
우라 나라 영어에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지만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캐나다에서 거의 나고 자라다시피한 우리 조카가 초등학교 2학년떄 우리집에 놀러왔습니다.
그 아이의 일기장을 보는 순간 '헉' 했습니다.
스펠링이 틀린건 물론이고 띄어쓰기며 문법은 다 무시되서 써져있었습니다.
간신히 뜻만 알아볼 정도였지요.
어려운 단어도 전혀 없었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아이의 그림일기를 보았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삐뚤뺴뚤한 글씨에 맞춤법 틀린건 물론이고 띄어쓰기도 엉망이였지요..
아니..아직 한글로도 제 대로 글을 못쓰는 아이에게 왜 영어로는 완벽한걸 원하는건가요?
막상 원어민들은 2학년이나 되야 시작한다는 쓰기를 우리는 여섯살 다섯살 고사리손을 재촉하는걸까요?
내년에 1학년이면 학원 보내지 마세요..그동안 엄마랑 진행 잘 해온거 같은데..
앞으로도 계속 그런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차차 파닉스 하고 쓰는거도 연습시키고 ...그렇게 1-2년 더 해보시고...학원은 3-4학년쯤 보내세요.
솔직히 어린애들 학원가도 별거도 없어요..
처음에는 거의 모든 학원이 파닉스..간단한 이야기책 읽기 정도...
학원비도 만만치 않은데... 그냥 지금 하던식으로 집에서 하세요...
학원은 4대영역이 같이 가요.테스트 잘 받으려면, 파닉스 시험도 나오니 파닉스, 그리고 단어 문장 이런거 다 쓸수 있어야돼요. 쓰기는 눈에 보이기 때문에 학원이 시험이나 학원강의나 전부 쓰기가 중요해요.
레벨테스트를 왜 본건가요? 엄마표의 진행이 학원의 높은 레벨로 이루어질려면 학습적인 부분이 따라가야하는데, 그런거 보고 실망할거 같으면 테스트 안받는게 나아요. 엄마표 영어의 끝을 학원 최고레벨로 잡는게 싫어요. 이건 잘못된거에요. 테스트 없이 가보세요. 학원에서 가르쳐줄수 없는거 한다고 자부심 가지시길.,
힘내시구요. 레벨테스트로 상처받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