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엔 아들 친구가 놀러와서 같이 저녁먹었네요.
반찬은 수육이랑 김치, 닭도리탕, 야채샐러드...오징어데친것...상추쌈...누가 와서 이렇게 한거야요..^^
저희 애들도 생선을 좋아해서 거이 하루에 한끼는 생선 먹네요.
두부부침, 멸치, 김구운것(조미김 말고 일반김을 불에 구워서,,,큰애가 좋아해요) , 감자조림 또는 볶음..
에고 쓰다보니 해먹는게 별로 없네요..
요즘엔 방학이라 늦잠 자느라 3끼 챙겨먹는건 무리고 아침 먹고 점심 간단히, 그리고 저녁 잘 먹이려 하고 있어요..
큰아들왈,,,5대 영양소가 균형잡힌 식단을 좋아한답니다...^^...본인은 그런 음식을 먹고 싶답니다..
프라이팬에 계란을 깨트려넣고 그 위에 팽이버섯이나 기타 버섯류, 콩나물 를 잘라서 그냥 같이 버무려서 익힌다음 캐첩을 올려 버무려 먹으면 좋아해요.(초간단)
부침두부 부침 간장에 찍어먹어요.
멸치볶음도 해 놓고, 김도먹고, 가끔 갈비도 주고, 닭볶음도 주고요
국은 된장국, 오뎅국,
생선도 주고요. 감자볶음. 호박은 4등분하여 비닐에 밀가루와 같이넣어 흔들면 밀가루 묻고
계산푼곳에 풍덩넣어 한번에 부쳐먹어요.
아는 책은 없는데 초간단 아이 요리는 왜이리 생각이 많이 나는지 민망합니다^^
정말 제가 묻고 싶은 얘기에요.. 뭐해먹고 살죠?
저흰 식재료 공급이 잘 되지 않아서.. 딸애가 좋아하는 반찬 하나면 감사한데. 그것도 잘 되지 않네요..
저희가 즐겨먹는 반찬은 한국에서 엄마가 보내준 미더덕(딸애가 넘 좋아해요..)이랑 꽃게 넣은 된장찌개,
글구 냉동꽁치 사다가 오븐에 바싹 구워서 레몬즙 곁들여 와사비장에 찍어먹어요.. 꽁치랑 김치만 있어도 한끼 식사가 되는데 아래 님들보니 넘 부럽사와요.. ㅎㅎ
글구 샐러드용 야채랑 채나물 고추장 참기름 넣고 비벼먹기도 하구요..
비빔밥을 대비해 항상 채나물은 준비해둬요.. 이것 다른 나물 없어도 계란찜에 같이 비벼도 맛잇거든요..ㅎㅎ
저는 딸애 점심도시락까지 싸야하는지라..
게다가 지금은 방학도 아니고 학기중이라 더.. 힘들어요..^^;;
어디 반찬 뚝딱 만들어 줄 우렁각시 없나요???????????????
김밥 유부초밥 멸치주먹밥 소고기주먹밥 새우볶음밥 떡국
오징어 몇마리 사서 -오징어국 오징어튀김 오징어야채전(오징어 당근 갈아도됨+양파 버섯)
오뎅김치찌게 참치김치찌게 소고기무국
간식은요 튀김류(연근 얇게 썰어 튀기면 아삭아삭) 삶은 고구마 김치전 삶은 달걀 떡볶이
방학만 되면 먹는거 일이에요.
스트레스죠. 근데 아이 건강과 직결되니 신경을 써야죠.
근데 손이 덜 가는 메뉴가 최고인거 같애요.
정보 많이 나누면 좋겠네요.
음~ 손이 많이 안 가는 음식 추천해드릴게욤!! :)
술떡 혹은 기정떡 혹시 아시나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요걸 전문으로 파는 곳이 있어용~
아니면 떡집에서 사셔도 되고요. 요걸 아침에 기름이나 버터 살짝 두르고 지져서 먹으면 따끈따끈하고 맛나요.
빵은 왠지 밀가루..걱정도 되고 해서 요걸 종종 먹는 답니다.
떡국도..육수 내기 귀찮을 때는 사골국 팩으로 된 걸 쟁여뒀다가 그걸 넣고 끓이면 완전 간단!!
전..떡국에 고기 고명을 좋아한답니다.
간장 넣고 살짝 졸인 고기 고명에 김 얹고 시간 되시면 계란도..(요건 은근 귀찮..;ㅁ;)
시간 되시면 사골 사다가 잔뜩 우려서 냉동해놓고 꺼내 쓰셔도 되고욤!!
음..또 콘프레이크 말고 뮤즐리라고 곡물을 굽거나 말려서 먹는 프레이크 비슷한 것이 있어요.
요건 건강에 좋다고 해서 챙겨먹고 있답니다.
김에 밥 넣고 조물조물(멸치나 단무지 혹은 스팸 작게 썰어서 넣어도 좋아요) 해서 먹기도 하고..
일단 간단한 건 요 정도 돌려가면서 먹고 있어요. 아참! 전 선식도 좋아해서 요걸 우유에 타서 먹기도 해요.
춥고 졸린 아침에는 돌려먹기!! -_-;; 다른 분들은 뭘 드시나 궁금하네요~ :)
반찬,국등 다양하게 하면 넘 힘들구요..
저는 아이가 집에 있는 방학이면 밥을 다양하게 해 먹입니다.
카레밥, 홍합밥, 굴밥, 짜장밥, 볶음밥, 알밥,소고기볶음밥,비빔밥, 계란볶음밥등등......(뭐 셀수도 없죠..^^)
그렇게 한끼는 밥만 먹어도 충분할정도로 밥을 바꿔요.
그럼 반찬걱정은 조금 줄더라구요..
일산맘님처럼 사골우려서 그걸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수 있구요...^^
저도 올해는 사골국을 안했는데..생각난김에 해야겠어요...ㅎㅎㅎ
참, 저희 언니네 놀러가니...밑반찬을 몇가지 쫘악 해놨더라구요.
그러니 막상 끼니때가되면 굳이 반찬걱정없이 아이들이 있는 반찬으로도 잘 먹더라구요.
너무 음식을 바꾸려고 하기보다 밑반찬기본으로 깔아주시고 밥이나, 생선,고기만 바꿔도 충분한거 같아요.
저는 차라리 밥이 편하지...그노무 간식이 문제에요..
매번 빵이나 과일로 때우기 미안하고....고구마도 안좋아하고...
때되면 빵과 우유를 줘서 그런지 아이가 이제는 손도 안되더라구요...ㅠ.ㅠ
정말 간식은 뭘 먹어야 하는지....
이래저래 먹는거 걱정은 똑같은가 봅니다.
개구리 반찬.ㅎㅎ
사골국 푹 끓여 놓고, 그 국물로 여러가지 하네요.
떡국, 만두국, 된장국등.
저녁은 혼자 심심했을 딸램과 둘이서 비닐장갑끼고
자기가 먹을 김밥싸고, 유부초밥 만들어 먹고
질리다 싶으면 또 다른 메뉴 찾고.
일요일마다 일주일 먹을 고기 재어 놓고, 생선 손질 해 놓고ㅜㅜ
그러게요.
방학만되면 뭐 해 먹나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