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아래 문장에 뭉클하고 깊이 공감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공신이 될 수 없습니다.
이건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가 다 아는 뻔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그 공신의 대열에 끼는게 한국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열망이고 그렇게 된 사람들에게 감동하고 선망하는데 주목합니다.
건강한 사회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한 사회라면 뻔히 존재하는 무수한 탈락자의 우울과 소외감에도 주목해서 이 '문제'를 정말 문제시하고 이 '참으로 큰 문제'를 그 대열에 낄려는 그 에너지로 해결해보고자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부가 아니라도 충분히 자신의 재능을 살리며 보람있게 사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그런 일념이 요즘 많이 흔들려서 다시 한번 다잡고 있네여...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셔서 정말 좋습니다.
물 흐르듯 진행이 되어서 "우리는 아이에게 특별히 해 준 게 없다."고 얘기하고,
자신의 미래를 향한 방법들은 아이 스스로 찾아내고....
이거 제 꿈입니다.ㅋㅋ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마음에 담아가도 될까요?
건강하세요~!!^^
전 그 전엔 늘 넌 이런 점을 고쳐야하고
공신도 보고 그랬는데(공신대로 하려면 우리 아이가 고쳐야될 점이 태산이에요)
전부 부질 없다 입니다.
그 아이는 그 아이들이고,
내 아이는 소중한 내 아이.
지금 그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해.......
어제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cnn이 앤더슨 쿠퍼가 나왔어요
그 사람은 엄마가 네번 결혼했고
형이 22살에 자살했고
본인은 늘 전쟁터에 나가는 기자입니다. 오프라 윈프리쇼 후임자이기도하구요
백지연이
살아남는자들은 어떤 사람들이냐고 물으니
앤더슽 쿠퍼가 이렇게 말했어요.
럭키한 사람이 있대요
똑같은 일을 겪어도 긍정적으로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전진하는 사람들은 럭키한 사람들이래요
거기서 좌절하는 사람들은 자살을 선택하구요
전, 그렇게 봤는데.
내적동기를 아무리 하려고해도
그거 슈퍼에서 파는 거면,
다 서울대 가죠
그거 슈퍼에서도 백화점에서도 홈쇼핑에서도 안팔드라구요
엄마가 옆에서 열심히 해주면 되냐, 것도 아니구, 공신 아무리 봐도 그건 걔네들 얘기드라구요.
그건 럭키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거드라구요.
엄마가 할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건, 감동을 주는 거래요.
또 한가지는 지금 그대로 사랑해야되구요
선생님, 너무 좋은 글입니다.
그리고 제가 마음에 새기고 싶은 글입니다.
아무리 소를 우물가로 끌고가도 소가 물을 마시지 않으면 그만이죠.
아이들의 학습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개성이 강한 아들들을 키우느냐 마음고생이 많지만,
오히려 이런 면때문에 어려서부터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게 되고
강점은 격려하고 약점은 도와주는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