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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수학학원>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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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쓰기 본문보기

  • 니터
  • |
  • 2012-01-09 12:42
답댓글

대치동은 최상위권이 많아서 과열된 상황이 많다고 봅니다.

영재교육원도 힘들게 들어가지만 내용은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래도 들어가려고 하는건 수학 선행하고 kmo준비하다 과학으로 돌려 올림피아드하는게 상위권 친구들의 나아갈 길처럼 되어 있어서...  가다 못가도 교내경시에서 수상하면 좀 낫고, 일반고가서 탑하는 아이들은 과고 떨어진 아이들이라는 학원들의 설명...

초등 교육청 영재하면 중학교 영재원갈 때 관찰대상자 되어 1차 관문(교내에서 뽑히는게 워낙 어려워서) 통과할 수 있고, 예비 중2때는 과고영재반 되어야 과고 갈 때 유리하고 과고 아니라도 예비고1때 과학전시관 영재(수업이 훌륭하다고 하던데)들어가고...

그냥 교내경시라도 수상하고 하려면 초등 고학년부터 청춘을 불살라야한다는 웃지못할 얘기가...

뭔가 그들만의 리그가 너무 커졌어요.

그런데요. 우리 쑥쑥에도 있잖아요. 자랑스런 언니 오빠들.

그렇게 공부해도 저렇게 공부해도 고2되면 한자리에서 만난데요. 오히려 만들어진 영재들은 위험부담이 많다고 봐요. 의지력도, 도전정신도(오해 없으시길) 벌써 이런 고민 하시니 minilife님 따님은 밀도 있게 키우시리라 생각되요.

결론은 DNA다. 사실 대치동엄마들도 이바닥 떠야하나 말들 많이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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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life
  • |
  • 2012-01-09 18:45
남편 사업 실패하고 지금 사는 동네로 이사 온지 벌써 5년째네요..
친구들은 강남에 살고 제가 사는 곳은 목동과 가까워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많이 듣는데요

요즘들어 듣는 얘기들이 엄마의 노력과 정보력이 중요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네요..
경제적으로나 한 아이가 아파서 그렇게 해줄 상황도 못 되는지라 애써 안듣고 살았었는데..
그렇게 부모가 노력한 아이들의 결과들이 빛을 발휘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이 흔들렸네요

근데 DNA도 맞는것이 대치동에서는 아빠의 상당수가 스카이대 출신이고,
의사는 너무 많다고 하더군요.
할아버지 학벌까지 아이들끼리 얘기하는거 보고 놀랐다고..

이럴까봐 남편 외모 안보고 착한 마음씨와 제 노후를 생각해 결혼했었는데...
(결혼할때 친구들이 너 정말 사랑하는구나 얘기 많이 들었었지요)

아이가 자랄수록 아빠의 외모를 200% 닮아가길래 공부는 잘하겠지
안심했더니 ..
.
.
안에는 저를 닮았네요..-.,-

남편이 아이들 공부가르치면서 한숨을 어찌나 쉬던지..
학교다닐때 공부 못하는 아이들을 이해 못했었는데.. 내 자식이 이럴줄 몰랐다고..

결혼생활 내내 당당하던 제가 슬금 자리 피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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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터
  • |
  • 2012-01-09 20:28
저는 우리 아이들이 엄마를 잘못 만났구나 생각한 적도 많아요. 실제로 학원 상담하려다 그런 얘기 들은 적도 있고... 이런 딸 가진거 행운이신데 어머님이 위치를 잘못 파악한다나?@@@ 그냥 최효종처럼 '아! 우리딸이 괜찮다는 말이구나.' 했지만 계속 귓전에 울리는 그 목소리에 한동안 괴로웠다는...

강남은 활짝(?) 열려있는 곳이라 아무도 내일을 모른대요. 오늘은 민사고에서 전학오고 내일은 특례대상학생 귀국하고... 애들이 눈만 높아져가지고(엄마들 표현) 수시쓸 때 실력 생각 안하고 뻣대는 경우도 많다는데 유학보낼 형편 아니면 엄마속만 타는거죠.

공부가 제일 쉬웠던 아빠들이 자녀들 가르치는거 어려운 일이에요 정말. 본인이 풀었던 정석책 보여주며 풀자는 지인의 남편분이 있는데 소싯적 전국등수가 ㅎㄷㄷ... 공부가 어렵다는게 이해할 수가 없는거죠. 그분들은~
강남 사셨던 기억이 아쉬움으로 남으시나요? 최최최상위는 큰물에서 놀아야겠지만 웬만큼하는 우리는 학원 가까운것만 바라보고 살기엔 대치동의 삶의 질이 그리 높진 않은거 같아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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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life
  • |
  • 2012-01-10 00:45
그 친구도 예전에 니터님과 비슷한 말을 하더군요.
근데 그 친구는 잘 키울거 같단 느낌이 들어요..
아이 정서도 살피면서 혹사시키지 않거든요
제가 아는 다른 열성엄마들과는 다른 느낌..

그리고 강남에 대한 아쉬움이라기 보단..
친정이며 친구들이 그곳에 있기에 정이 그리운거 같아요.
어릴적 강남구청 근처 공터에서 쑥 케던 추억..
그땐 지금과는 다른곳이라 살기 좋았었지요..

하지만 지금의 그곳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은 안드네요
어느정도 시기가 되고 공부할 나이가 되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지만..

당장 놀이터만 가봐도 아이들이 없더군요
저희아이처럼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안좋은 환경이기에
지금의 이곳이 맘에 듭니다

집안에 일이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삼일째 밀린 글들 보느라 밤샘하고 있어요..휴..
컴을 덮을때마다 제가 참 부족한 엄마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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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둘아빠
  • |
  • 2012-01-09 00:47
답댓글

언급하신 사고력 수학학원이 수학 올림피아드 수준의 어려운 문제 풀이를 위한 학원으로 이해되는데요.

제 생각엔 그런 학원에 보내시기 전에 아이가 수학에 소질이 있는지 좀 고민을 해 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소질이 많은 아이가 아닌 경우에 시간 낭비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영재원을 목표로 한다면 별 문제입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교과 범위를 벗어나는 그런 문제 풀이가 나중을 위해 큰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강사가 풀이법을 가르쳐 주는 거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일반적인 아이의 경우 수학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서는 학년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의 심화 응용을 남의 도움 없이 풀어나가는 습관을 들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모르면 다음날 다시 풀어 보고, 그렇게 해도 정 모르면 해답지나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고요. 그러는 과정에서 수학적인 감도 키워지는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대학생 때 고등학교 수학 과외를 상당히 많이 했는데요. 그 때 부터 쭉 생각해 오는 가장 이상적인 과외는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풀어오고 과외 선생은 학생이 정 몰라서 물어오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아이가 얻어가는 게 가장 많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비슷하게 하는 경우가 가장 효과도 좋았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 공부법이지요. 초등학생일 경우 부모님이 어느 정도는 과외선생님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주변엔 학창 시절 때 한 공부 하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만 그 분들의 공통적인 공부에 대한 인식은 공부는 자기가 하는 것이다입니다.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신다면 혼자서 해결해 나가는 습관을 기르도록 방향을 잡으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아래 답글에서도 쓰셨지만 제 생각이 옛날 구식 방식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입시도 바뀌었으니 지금은 옛날과 다르다라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의 본질이 바뀌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런 습관이 나중에 사회 생활을 하는데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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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life
  • |
  • 2012-01-09 02:17
저의 답답함을 풀어주시는 글들이네요..머리숙여 감사드려요.

사실 남편도 공부를 잘해서 특히 수학은 전교1등을 했었던 사람인데
예전부터 아둘아빠님의 말씀과 비슷한 말들을 해왔었어요.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들인가봐요.
근데 하는일이 많아져서 작년부터는 아이들을 거의 봐주지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학원행을 선택했던거 같아요..

아둘아빠님의 글을 보고 나니 뭔가 정리되는 느낌이 드네요.
학원 수업 방식도 다시한번 체크해보고 아이 의견도 물어보고 조만간 결정을 내려야 겠어요
도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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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비
  • |
  • 2012-01-08 23:16
답댓글

그렇군요.

고민이 많으시죠.

전 영어학원때문에 고민 중이라 님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아요.

결론은 엄마가 내리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기준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교육청 영재나 대학 부설 영재원 등~영재원 입학해서 교육을 원한다면~소위 말하는 사고력 수학학원~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집에서 문제집만 하는 것도 좋겠지만~아무래도 그런 학원에서는 문제 유형이나 정보를 많이 갖고 있다고들 하더군요.

소위 말하는 특목고나 영재학교 입학 생각이라면~솔직히 그런 류의 학원 도움을 많이들 받고 있는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죠~)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조금 더 여유있게 바라보셔도 될 것 같은데요.쉽게 이야기 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방송 등 매스컴을 통해서 나오는 기사들은 일반적인 경우가 많다고 저도 들은 적이 있어요.

어느 특정 아이(상위 몇 %아이들)를 대상으로 하는 발언은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그럼 모든 아이들이 소수의 아이들때문에 힘들거라고^^

내 아이를 파악하고 내 아이에 맞는 환경을 주는 것은 엄마의 몫인 것 같아요.

아마 그래서 그 강사분이 그런 말씀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별로 도움이 되는 글은 아닌데 같이 아이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문제기에 제 생각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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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life
  • |
  • 2012-01-09 01:35
예전에 친구가 그런 얘기들을 해주면 한귀로 듣고 흘렸었네요..
저희 아이를 제가 잘 알기 때문에..

영재원이나 1등을 만들려고 그런 학원을 생각한건 절대 아니고요
예비 3학년인 이 시점에 제가 잘 하고 있는걸까란 생각이 그 친구를 보면서 느끼게 된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연산은 또래중에 높은데 수학은 못해요..-_-
뭔가 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는 느낌이..

사고력수학을 보면서 아이가 한번 더 생각할수 있는 접근이라 그 점이 맘에 들었던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다시한번 여유있게 바라보는 기회로 삼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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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베네
  • |
  • 2012-01-08 13:15
답댓글

저는 사고력수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 큰아들은 예비초4인데 사고력수학문제집을 꾸준히 집에서 풀어 수학을 무척 좋아해요.

cms에서도 괜찮은 성적 나왔고 동네학원에서도 생각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

그렇다고 그 쉬운 수학단원평가 항상 100점 받는거 아니에요.

그냥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아이 사고력향상에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다만 저는 cms 16만원 내고 다니는 것이 아직은 좀 아까워서 집에서 팩토나 1031 꾸준히 풀릴려구요...

3학년까지는 집에서 충분히 봐주실 수 있어요. 4학년꺼는 저는 좀 버겁더라구ㅛ ^^;;

 

친구분이 추천한 고급정보(?) 좀 풀어주심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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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life
  • |
  • 2012-01-08 17:00
저도 알려드리고 싶은데 왠지 이곳에서 그런 글을 쓰면 저를 막 공격(?)할꺼 같아서리..-__-;
저도 그 문제집+ 몇개 더 (문제해결 길잡이+상위권연산..) 풀리고 있는 중인데 좋더라고요.
팩토 심화로 갈지 1031로 바로 갈지 고민중이네요.
해법 밖에는 모르던 무지한 엄마였는데 .. 요즘들어 이런 사소한 정보도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꼈네요

제일 친한 친구라서 미쳐 생각지도 못한 정보들을 주는데
강남 각 학교 1등하는 최상위 올림피아드 준비하는 모임에서만 정보 공유한다고 하더군요..
대치동에서는 남편 속옷 색은 알려줘도 정보는 알려주지 않는다고
맨날 자기한테 고마워해야 한다고 하대요..
심한말로 쓰레기 정보 너무 많다고..

저는 수도권에 사는데 이동네에서 유행하는 주판으로 하는 연산
(엄마들이 너무 좋다고 난리여서 혹해서리) 시켜보려고 등록까지 하고는 친구한테 물어봤더니..어이 없어 하대요..

자기 학교에도 강북에서 공부 굉장히 잘하는 아이가 그거 하고 왔는데 사고력에서 완전 죽 쑨다고..
그리고 자기네 반에도 세자기 곱하기 세자리 곱하기로 머릿속으로 하는데 그것만 잘하고 평균 70점 맞는다고..
연산보다 사고력에 힘을 쓰라고 중요성을 설명해주네요.

그친구도 아이 영재 만들 생각으로 한건 아닌데
담임선생님이 아이가 배경지식이며 창의력이 너무 뛰어나다고 먼저 말씀을 하셨대요..

저희때는 고등학교가서 머리한번 밀고 정신차리면 되었던 세대고
그 다음 세대는 머리에 눈썹까지 밀면 꿈을 일루수 있는 세대고
지금 저희 아이 세대는 그때 처럼해서는 힘든 세대라고
어릴때부터 해줘야 한다는 그 친구말이 맞는것도 같기도 하고..
간혹가다 방송이며 주변 몇다리 건너 나오는 아이의 성공담 얘기 보고 아이를 방치하면 안된다고..

얼마전에 그 친구 따라서 민성원강사 강의를 듣고 왔는데요
그 강사분 하는말이 자기는 티비에서 하는 말과 이렇게 강의할때와는 사실 많이 다르니
자기 방송보고 그대로 믿지 말아달라고 하대요
방송에서 그런 얘기를 하면 안되기 때문에..

그러면서 결론만 말하면 최상위권 학생이 아니면 5학년때부넌 공부만 해야 한대요..
가지치기로 그동안 했던 쓸데없는 사교육은 과감히 정리하고..
디테일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더군요

하지만 거꾸로 하는 엄마들 때문에 너무 안타깝다고..
저학년때 시키고 고학년때 풀어주는..
뇌과학자 근거로 설명하는데 고개가 끄덕거리게 되더라고요
유치원~5학년 전까지는 시간표에 음악, 체육,영어,가베,종이접기 같은 공간감각 키우는 기타
다양한 교육 시키는게 뇌를 좋게 만든데요.

실패한 케이스로 자기 아이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고 싶다고 고학년이 되어서도 영어에만 목숨거는 엄마들 있는데
일단 수능 성적이 잘 나와야 글로벌리더가 될수 있다고
나중에 훌륭한 글로벌 관광 가이드로 만족해야 할지도 모른다고..웃기면서도 무서운 말을 하더군요..
수학에 대한 강조를 많이 하셨어요

쓰고보니 말이 길어졌네요..에구.
다시 제 고민으로 와서~ 베네베네님처럼 그 문제집만 풀려도 괜찮은걸까요?
씨엠에스에 보내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소마에서 레벨 C로 단계가 낮아서요..-__-'
학원이 가까우면 고민이 없을텐데 좀 멀다보니 마음이 자꾸 갈팡질팡 하게 되네요
오두막님 말씀처럼 시간대비 집에서 하는것보다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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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속 오두막
  • |
  • 2012-01-07 20:37
답댓글

수학에 올인하면 눈에 보이는 점수가 있어서 마음이 놓일 수 있어요.그러나 교육청 영재교육원 가려고 어린 나이에 그릇도 안되는 아이들 ..학원으로 뺑글뼁글 돌리는 엄마들 봤어요.

 

아이의 진로가 과학고가 아니라면 영재교육원 스펙 아무 필요없어요. 수상기록에 기재하면 오히려 감점 대상이예요

아이가 과학고 희망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저도 주변 엄마들 따라 수학 학원 보내느라 무리지어 떼지어 다녔는데...제 아이 친구 영재교육원 준비한다고 학원 2군데.특별반 수업 ..그래서 수신인줄 알았는데

 

방학지나서 보니까 레벨테스트 해서 들어간 반에 옆에 앉아 있더군요. 그래서 우리 아들에게 돈벌고 시간벌고

고맙다고 했어요. 주변 엄마들 얘기 듣지 말고 소신있게 결정하세요

 

우리 아들 문과 성향이라 교육청 영재교육원 아니다 싶어 문제집 풀고 왕복 30분 이상 걸리는 학원 안보내요

그 시간에 책하나 읽게하는 게 나을 듯 싶어서요.

 

수학은 꾸준히 시키는 게 중요한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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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life
  • |
  • 2012-01-08 02:31
지나치실수도 있으셨을텐데 이런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두막님 글을 보고 잠시 생각하게 되네요..
중심 잡았던 제 마음이 그 친구를 보고 흔들린건 사실이였거든요..

영재교육원이나 스펙 그런것 때문에 수학학원 다니려는건 아니고요..
아이가 수학을 잘하지를 못해서 사고력을 키울수 있는 학원이라는 말에 학원행을 선택했었네요..

아이한테 물어보니 재미있어서 다니겠다고는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수업이라도 동생 데리고 다니기가 힘드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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