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자12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참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는 것 느끼게 되구요. 저도 걷는거 무지 좋아하는데......^^
독서라는 것이 아무리 다독을 하고 속독을 하고 정독을 한다해도 그 나이마다 느껴지는 감정은 새로운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신체적인 나이에 비해 정신적인 나이가 아무래도 앞서다보니까 그런 점에서 오는 갭이 많이있는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아이가 오늘 읽은 책은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동생이 읽고 있으면 옆에 가서 또 기웃기웃하며 읽습니다.)부터 목민심서와 파이 바닥의 달콤함이란 책이랍니다. 저 책을 아이가 이해할까? 하면서도 읽어내는 것이 기특하기도 하고 또 달라지지 않는 일상 생활들을 보면 고쳐주려고 애쓰게 되고 그런 것들이 계속 되풀이되다 보니까 저도 지쳤나봅니다.
저의 고민에 대해서 이렇게 같이 생각해주시고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걷자님도 가끔은 뛰시구요.^^ 감사해요.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게 갈수록 참 힘들어요.. 아이마다 타고난 성향도 다르고..
너무 빠른 아이는 천천히 가도록 도와줘야하고..
느린 아이는 쉽게 갈수 있도록 잡아줘야하고..
힘든 시기 멋지게 잘 이겨낸 걷자님이 부러워요.. ^^
걷자님~ 좋은 글 잘 읽었어요~~♥
솔직히 저도 속독 부러웠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