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매직스쿨버스는 한글로도 매우 유익해서
이비에스 등에서 교육용으로 방영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한글자막으로 보아도 충분히 재미있는 디비디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대화가 꽤 빠르게 느껴지긴합니다만.. 사실.. 그냥 일상적인 대화의 속도이지..
일부러 더 빠르게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저도 매직스쿨리더스나 디비디가 쉬운 책이나 디비디라고 결코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보다보면.. 일년이년 삼년..
보면서 이해하는 폭이 달라집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알아서 다른 책도 보겠지만..
보통아이들은 그렇지 않죠.
그냥 계속해서 보다보면.. 이런저런 단어들을 알아들게 되고,
좀 어렵지만, 그 단어 자체로 이해하게 됩니다.
일단 내용적으로 물이 수증기가 되어 다시 비로 내리는 과정 등을 상세하게 알려주니까요..
어려운 것을 쉽게 풀어서 보여주니 교육용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효율성 면에서 좀 더 쉬운 것들을 먼저 보여주는 것이 좋긴 합니다만..
장르의 다양성 면에서 매직스쿨버스는 조금 일찍 들여놔도 손해보지 않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디비디 중 세가지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물론 아이들마다 호불호가 다릅니다만..)
베렌스타인 베어스 시리즈와 아더디비디, 그리고 매직스쿨버스... 입니다.
이것만 마르고 닳도록 본다면, 미국 중저학년 학교 생활 어느정도는 따라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집도 그 책 참 친해지기 어렵더군요.
아이나 엄마나...몇번을 시도했으나 도저히 안 되더군요.
디비디 대화가 빨라서 못 알아듣는 문제가 아니라
사실,,그 책 상당히 어렵습니다. 한글로도 어렵고 영어로도 어려워요. 디비디도 어렵지 않나요?
저는 솔직히 뇌용량이 딸려서인지 한글로도 영어로도 이해안되는 책입니다.애는 오죽할까요?
이 책 진행해보신 분들...엄마나 아이나 ...솔직히 이해되고 재미있었는지 묻고싶네요.
지지난주에 한권 진행해보고..마지막시도였네요... 이젠 두번 돌아보지않고 버리기로 결정했어요.
애 영어에 흥미만 떨어트리겠드만요. 저 역시 아무리봐도 흥미가 생기지 않더군요.
친하지 않은 책 굳이 친해지려고 노력할 필요없구요.
어차피 논픽션은 꼭 읽어야 할 과정이라 그거 말고도 친밀감으로 다가오는 좋은 과학책 많으니
그런 책 많이~사랑해준 후에,,
님은 이왕 매직스쿨을 구입했으니 나중에 아이들 더 자란 고학년정도...보여주셔야 될 거 같네요.
지금은 때가 아닌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