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죵님...
항상 솔직한 글에 마음이 갑니다.
아이 영어, 수학 고민하는 거 이세상 부모 특히 대한민국 (학)부모 중 그것에서 자유로운 사람있을까요?
(혹 계시다면 패쑤!!)
주위 엄마들은 저보고 편하게 아이키운다고 합니다.
놀이터 죽돌이(표현과격해서 죄송, 놀이터 멤버십회원)중
제일 고학년인데(예비 초4인데도 더 큰 애들이 엄서요)
성적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거죠(최상이라는 얘기아닙니다. 그냥 노는거에 비해 성적 나ㅃ지는 않네 정도...)
그런데요.
저 매일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기분좋게 책상에 앉게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게 할까하구요.
저희아이가 놀고나야 책상에 앉는 아이거든요.
갖가지 핑계로 아이 좋아하는 간식 준비해서 기분 업시켜주고
(남자아이라 먹는 걸로 엄마사랑을 확인합니다)
학원갔다오면 애썼다고 궁둥이 투닥거려줍니다.
컴퓨터 게임하면 옆에서 이기라고 같이 소리쳐줍니다.
나눗셈이 엉망인데 어떻게 하지? 대화중에 나눗셈이 필요한 story를 만들어 냅니다.
그 와중에 말씀처럼 큰 줄기잡기위해 인터넷뒤지고, 육아서 읽고 뭐 그럽니다.
제가 열심히 한다는 게 아니고,
브죵님 불편해하실 것 아무것도 없다는 말씀드리려구요.
오히려 솔직한 말씀에 저도 공감가고 힘도 내고 그래요.
(저 숨은 브죵님의 팬!!)
그나저나 이놈이 오늘 수학시험은 잘봤나?....
초2 /여
남일을 왈가왈부 비판하고 딴지거는것은 어렵지 않은일인거 같아요.
내가 이루어낸것 내가 해보고 실수해서 깨달은것 그것만이 진짜인거 같아요.
제가 그런게 너무 부족해요.
좀 하다가 잘 안되면 쉽게 그만두지요. 그래서 해보고 실수해서 깨닫고 그러고서 이루어낸것이 없어요.
다른 사람 해놓은거 평가하는것은 너무너무 쉽지만, 그것이 내것이 되지 않더라구요.
무언가를 지금 하고 있다는것, 그것이 중요한것이지요.
브죵님이 글로 보여주는 일상이 브죵님과 아이의 전부는 아닐것이구요, 완료형은 더더구나 아니구요.
앞에 나서서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나가다 보니 그 책임감, 부담감 많으실거 같아요.
그래서 이런 기회 만들어주신거 너무 감사하구요^^
브죵님 불펀한 마음에 조금 도움이 될랑가 모르것지만서도요^^ 주절주절 썼습니다.
저희집은 아이보다는 제가 갈팡질팡 하고있네요.
듣기와 읽기를 많지도 않게 하는데도 시간이 없어서 수학 한문제도 안풀어보고 방학이 다 가버렸어요.
수학이 걱정되어 집에 사놓고 다 못푼 문제집을 이리저리 들춰보면서 두가지를 골랐는데
영어 집듣과 읽기 위에 수학문제집을 또 얹으려니 이제 10살아이가 이게 뭔가 싶기도하고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또 이렇게 학원 하나도 안다니고 수학 안하는 아이가 없어서
심화 선행 나간 아이들이 쏟아부은 시간을 어찌 따라갈가 싶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잘 이끌고온 영어 시간을 줄이자니 아깝고... 그렇습니다.
겨울방학 하면서 그만두었던 피아노도 다시 시키고 싶고,
운동도 한가지는 하면좋을거 같은데요.
정말 시간이 되고 돈이되어서 내가 시키고 싶은거 학원으로 다 돌린다해도 그래도 또 걱정은 될거 같아요.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사람처럼 딱 내가 서있는 이시점밖에는 볼 줄아는 눈이 없네요.
한국의 입시위주 교육을 욕하면서도 그저 주변에서 많은사람들이 하는대로 떠밀려가고 있네요.
그러면서도 이길이 맞는것인지 참으로 자신이 없습니다.
초4/여/Tomo
방학동안 집듣 나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개학하고 나니 이제 시간 분배를 어찌하나 고민중입니다.
방학동안은 오전에 영어를 했거든요.
아주 많은 시간은 아니었어도, 영어책 하면 공부하는 거라 생각했던
아이가 나름 재미가 붙어 책을 골라 가면서 열심히 한 것 같아요.
단어를 짚어 주진 않았어도 나름 이해하고 재잘 거리느라 방학동안
시끄러웠는데~~ ^^
부족했지만 만족을 하고 "영어어휘집"을 준비할까 해요.
조금씩 읽어나가면 무리하지 않아도 도움이 되겠죠~
이젠 학년이 올라가니 준비도 해야하고 마음이 바쁩니다.
오늘은 학교 도서관에 들러 교과서와 연관된 도서들 몇권 빌려왔어요.
미리 못읽고 이제 읽으려구요. ^^
어제 많은 눈이 내려 온세상이 하얀 것이 나가니 아이들이
눈사람 만들어 굴리고 있는 것이 넘 보기 좋습니다.
어린 시절 저도 저리 놀았는데..
수학은 처음시작이 개념다음단계로 들어 갔더니 시간이 좀 걸리네요.
서술형 문제도 많고, 일주일 정도면 끝날 것 같아 다음으로 ㅎ 문제집으로 할까하고 있어요.
학년 올라가니 아이들 학원으로 보내는 분들이 많아 저도 나름 고민 했는데,
일단 아이가 혼자 하겠다고 해서 지켜보고 있답니다.
아는 암생각 없고 엄마는 빡세게 고민하고.. 그런것 같아요..
저의 그런 모습을 민이친구엄마가 봤는지.
공부방법보다도 국영수보다도
아들과의 감정 사랑 끈끈한 애정이 나중에 공부하는 동력이 된다면서.
관계에 힘쓰라고 충고를...ㅎㅎ
아고...~~ 이젠 공부방법좀 고민하면 이런 엄마로 또 비치니...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도 가려서 해야되는 형국..?
그래도 쑥이니 말씀하실수 있는거죠..
전 좋아요..고민하고 이야기하다가 좋은 대안도 나올수 있는거 아닌감요...
아드님 고학년인데 당연히 할거 많지요...
영어도 이젠 다른것들중의 하나일 뿐일텐데..
마음의 부담 덜으세요.~
이렇게 문열어 주신것도 대단하삼.
방학때 아들 하나 챙기는것도 사실 얼매나 힘든 일인감요.
자신감 팍팍 밀어드려요.~
초4 / 남/ 알렉스 입니다
앤드류의 수학시간을 보고 잠시 고민을 많이 했었답니다
처음 집듣반 할 때 생각했던 논픽션 듣기중 과학을 못해서 고민중이었는데 갑자기 수학 걱정까지
해야 하니 답답했어요
고민해도 별 뾰족한 수는 없는데 일단은 수학은 봄방학때부터 좀 더 하기로 하고 과학책으로 뭘 해야 하는지만
생각하려구요 ^^ 많이 단순한 엄마죠? ㅋㅋ
이번엔 집듣 하는 걸 힘들어 하질 않고 책도 재밌어 하며 하는 중이라 조금 더 유지하는 게
나을 것 같더라구요
같은 사전이라 많이 반갑네요^^
어찌 활용할 지 저도 고민해 봐야겠어요 책꽂이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거든요 ^^
빙그레!!
뻔뻔스럽다니 가당치 않으십니다~
전 어찌 그날 몇년만에 쑥을 들어ㅇ와서 집듣반에 가입하게 되었는지 아직도 그날만 생각하면
감사합니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걸요..
님이 메주신 총대로 아이들 영어 교육에 자신감과 느긋함과 믿음이 생겼습니다.
잘하거나 수준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다른 아이들 곁눈질하며 혼자 애태우던 시절이 지나고
이젠 낮은 레벨의 책이어도, 훨씬 짧은 시간이여도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네요.
님, 정말 또 감사드려요.
집듣반 끝나면 뒤부턴 어찌해야하나 조금 걱정은 되요.
소속감이 이렇게 꾸준한 집듣을 이어오게 했다 싶거든요.
저도 쿨한 엄마인양 하고 싶지만 쿨하지 못해 늘 맘 한켠인 거시기 하는데 그런 표현 씌여있어서 우홋 브죵님 같은 분도 이런 감정을~? 한결 인간적으로 보였답니다^^;;
초2 남 daniel
울 아이는 아직 2학년이고..또 둘째여서 제가 더 느긋하기도 하고해서
집듣외에 다른것도 겸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세게 밀어붙이지는 못해요..
못하는건지..안하는건지....걍 하기싫다고 하면 패스하고 하고싶다는 것만 하는편이네요.
어제 개학을 했는데 저희가 이사를 해서 학교가 좀 멀어졌어요..2학년까지는 픽업하면서 다니고
3학년때는 근처 학교로 전학시키려구요...
제가 좀 일찍 퇴근하는데 퇴근하고 데리러 갈때까지 도서실에 있거든요...물론 가방만요..
아이는 이 추운날에도 운동장에서 친구들이랑 놀고있구요.. 오늘은 집에 오는데 눈이 엄청 오더라구요.
이래저래 사서 선생님이랑 수다좀 떨다가 아이 데리고 집에 오니 시간이 많이 늦었더라구요..ㅎㅎ.
실컷 놀았으니 집듣좀 하라고 했는데 간만에 추운날씨에 놀아서 그런지 걍 잠들어버렸어요..
저녁에 일어나서 앤드류로스트 한권 들었음다...2시간씩 꾸준히 들었었는데
개학하고부터는 1시간밖에 못듣네요...그래도 둘째는 애기같은데 이렇게 꾸준히 들어주니 고맙죠..^^;;
담임선생님하고 잠깐 상담했었는데 열심히 하려고 하고 성실해서 전학가서도 잘할거라고 하네요..
내일이면 2월입니다..
2월까지는 방학이라 생각하고 ....
너무 진도가 못나간 수학을 좀더 해야겠어요...^^
여태쓰던 글이 훌러덩 날아갔네요
노트북으로 쓰다보니 키보드가 익숙치않아....불안불안 합니다. ^^
집듣초에 나름 충격적인 일도 있고해서 집듣의욕이 순간 팍 떨어지던 시기도있고...
혼란스럽기도하고
커가면서 뉘집 아이처럼 특별하지도 않고 튼튼한 엄마의 울타리도 없는
그런 아이에 대해 불안함과 미안함과...그랬었어요
생각보다 이상하게도 편안해져서 요새는 한글책도 많이 읽고
넌픽션위주로 읽기하고 단어도 짚어가며 천천히 갑니다
다른친구들 3000,4000시간 찍는 걸 보며 와 대단하다 하지만 그냥 우리는 부러워하기보다 우리대로 방향을 잡으려 애쓰고있습니다.
이번 방학이 끝나가네요. 마무리 잘하시고....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저는 오늘 눈오는날 잠시 외출했다가 눈딱 쏟아질때 나가 끝날때 들어와 아이랑 눈싸움 한판, 눈사람만들고 들어오니 머리가 띵.......
나이먹어 너무 까불며 놀았나봐요...^^
초3/여 angela
브종님네도 화상영어 하시는군요
우리도 시작한지 6개월쯤 되었는데 요즘 계속해야할지 좀 쉬어야할지 고민에 빠져있어요
처음 시작 할때보다는 선생님과 신나게 대화를 하는듯 한데 자세히 들어보면 항상 말하는 문장 패턴을 돌려 가며 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문법적으로도 엉터리가 많구요)
그래도 서로 알아듣고 얘기하는것 보면 신기하다는.....
그래서 좀더 읽기나 어휘를 습득한후 다시할지 이대로 계속할지가 고민이네요
브종님네는 어떻게 진행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초5/여/린
저도 어제 화들짝 갑자기 요즘 뭔가 잊어버리고 있었단 생각이 들어 생각해보니 집듣기록을 올리지 않았더라구요. 설 전 주엔 스키장 예약을 했다가 제가 감기몸살이 심하게 오는 바람에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취소하고 그 다음 주 설 음식해야하는데 애랑 약속한게 있어서 기어이 토일 1박2일로 갔다 왔네요. 그리곤 저번 주도 정신없이 지나가고... 그러고 보니 3주나 못 올린거???? 헉............
하지만, 우리 린은 나름 꾸준히 하고 있다는거!!! (구정땐 쭈~욱 쉬었지만..)
요즘 8권째 보고 있나본데, 어제는 집듣반 언제까지 하는거냐고 물어보네요.
좀 지겨웠나?
아마도 읽고 기록하는 과정이 나름 좀 부담이었나봐요.
그래도 부담을 좀 느껴야 뭔가 하는 딸래미이기땜시... 2월말까진 집듣반 쭈~~~~~욱 갈꺼라고 말해두었다지요.
브죵님, 우리 린도 오늘 토플주니어 보러 갔어요.
학원서 레벨업테스트하는건데.. 이번엔 어찌될지.. 지금 하는 과정도 제가 보기엔 좀 얼토당토않게 어려워서 설사 레벨업이 된다 하더라도(물론 되면 기분은 좋겠지만^^;) 그냥 제자리에 있어야되나 싶어요.
브죵님네도 저같은 고민하다가 그만두게 하신거겠죠..
저흰 학년이 있어서인지... 그만두게 하기는 쉽잖고... 이대로 유지될것 같은데, 다른데 갈만한 곳도 없고 엄마로써 뾰족한 대안도 없고요. -_-;;
초4/여/ 제니퍼
어쩜 브죵님 저랑 비슷한 생각과 책을??
저도 지난주 어느 학원서 레벨 테스트후 제니퍼 리스트가 거기 남겨진 관계로 엊그제 문자한통을 받고 토플주니어 셤(토욜)을 봅니다.
물론 그 시험은 쳐 본 경험도 실력도 안되지만 그냥 무료라는 말에 한번 경험삼아 해 보려구요.
I wonder는 지난 우리 북클럽에서 마스트 한 시리즈라 제가 더 뿌듯하네요.
스칼래스틱 영영사전은 정말 괜찮아요..
저도 다시금 훓어 봐야 할까봐요..
시작이 반이라고.. 우린 열심히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첨 계획만큼은 안되지만 그 계획을 토대로 브죵님 역시 열심히 잘 하신거 같아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에 잠기셨나봐요?
같은 학년이라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저도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초2/남/케빈
저희는 개학이 담주 월욜이에요
근데 학년이 올라가기 전이라선지
맘이 싱숭생숭 하네요
다들 고민하시는 영,수를
어떻게 방향설정과 비중을 두어가야할지도
고민이고..
이번주 집듣은 한템포 쉬어가고
지난주 금욜 집근처에 있는 정*
레벨테스트를 보러 다녀왔답니다
집에서 쉰지 1년 3개월이라
구멍은 없는지 체크를 해야할거 같아서요
작년 2월말에 정*테스트를 받았을때
5월달에 lsb 올라가는 반에 합류하면 된다고 했는데
걍 집에서 책읽기랑 dvd 보다가
11개월만에 치는 거라
레벨이 떨어지거나 정체되어있지 않나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네요
원래 5월에 들어가려했던 반이
학년이 어려서 ls과정을 6개월에서
늘려서 8개월씩 수업을 받고있는지라
이제 lsc 2월차 올라가는데
같이 수업받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돌아와서
남편한테 집에서 돈벌고 있다고
한마디 해줬습니다 ㅋㅋ
현재 달랑 3명이 수업받고 있어서
솔깃하긴 했는데
아직 못읽은 책이 많은지라
여름방학쯤에 한단계 낮은 반이
lsc 올라갈때 들어보겠다고 했네요
정확히 결론지은건 아니지만
lsc~d 과정과
ms 과정이 갠적으론 좋아보여서
나중에라도 한번씩 들어보고 평가해보고 싶긴한데
학원을 일단 시작하게 되면
책읽기와 병행이 힘들어서
아직은 아닌 듯 합니다
좀더 충분히 읽히다가 가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단 학원을 시작하면
일정기간은 가야할 것이니..
암턴 조금 긴장된 맘으로 본 테스트였는데
아이한테 많이 고맙고 대견했네요
그런데 아이한테 정작 칭찬은 별로 못해줬네요 ㅠㅠ
반성해야겠습니다..
왜 내아이한테는 칭찬이 박한지..
겨울방학동안 집듣반 덕분에
더 열심히 집듣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다시 집듣반과 함꼐
열심히 해나가려 합니다
모두들 홧팅이요^^
초3, 여, Jessie
퍼시잭슨#1을 오늘까지 읽었네요. 시간을 따져보니 Vol 1 이 10시간 분량이더군요. 헉!!!
환타지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인지라 몸을 비비꼬며 듣더군요. 엄마들은 알잖아요. 재미있어하는 표정을요...
내일부턴 아이가 원하는 책들로 돌아가기로 했답니다.
며칠 후 청담 입학 시험을 볼 예정이어 혹시나 하는 맘에 nonfiction에 관련된 쉬운 책 몰아 읽을 생각이구요. 매직스쿨버스 dvd 다시 보기로 했어요.
Jessie는 친구따라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4-1,4-2 과정을 잘 그럭저럭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학원에 전기료만 내주지 않으려고 씹고 씹고 하려고 노력합니다.
워낙 아이가 원해서 보내는 학원이긴 하지만 고민이 많네요. 엄마맘엔 딱 일년만 있다가 보내면 딱 좋을 것 같은데, 친구와 셔틀버스 타고 오가는 맛에 끊기 힘들 것 같습니다
초4 여/sherry
집듣 손 놓은 집 여기에도 있네요ㅜㅜ
금요일부터 학원 책 외엔 읽질 못했네요.
금욜 주간읽기표 어떻게 올리나 걱정하고 있습니다.
괜히 죄송시라서.
고학년에 진입하고 보니 마음이 급한지,
이것 조금 저것 조금 하다보니 모두가 다 흐지부지, 지금 뭐하는 건가 생각하게 되네요.
오늘 영어 다녀오면 눈도 내리겠다.
옆집 동생과 매일 밤 8시30분에 30분씩 줄넘기를 하는데
눈 핑개로 집듣하자 해야겠네요.
딸램은 수학은 4단원까지는 많이 헤메더니, 5단원은 아주 쉽게 휙 진도 빼주네요.
저희 집 애들이 연산은 많이 약하고, 도형부분은 좀 강한가 봐요.
브죵님 말씀하셨듯이 5학년 수학이 많이 어려워지고, 많이 중요하죠.
중학교 수학하고 바로 연계가 되기도 하구요.
전에 큰애때 보면 5학년 올라가고 처음 치루는 중간고사에서 엄마들이 많이들 수학 점수 보고 헉 하더이다.
그때 셤 난이도를 팍 올리기는 했지만서두.
그때 저도 헉 했던 엄마 중에 한사람 ㅜㅜ
저희가 개학을 좀 늦게해요. 학교 화장실 공사로.
2월 10일. 많이 늦죠?
10여일 남았네요.
그때까지 잠시 놓았던 집듣 줄 다시 다 잡고 열심히 해 보렵니다.
헙... 초반 몇 줄 읽고 절 지목해서 말씀하시는구나... 싶어,
막 찔려하고 있는데... 아니었군요...홍홍홍.
집듣을 계속 하고 있긴 있는데,
다른 친구들꺼 보고, 정말 잘 읽네, 이것도 읽었네, 이렇게 많이 읽었네.. 한참 보고
아이구.. 벨벳님 힘들었겠다.. 이러굼서,
댓글은 안 달았어요.. 죄송해요..흑흑..
이번 주 부터는 다시 열심히 마음 다 잡고 하겠습니다.
브죵님...
왜 이리 게시판에서 겸손하신지 모르겠으나,
누구보다도 아이와 즐겁게 학습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탄탄한 것 알고 있습니다. 소개해주신 책, 위의 원더 와이는 집에 있으나 가끔 한번씩만 보는 책이고
아래 그림 사전은 출판사가 다른 것이 집에 있네요. 좋은 책들이죠.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밖에 눈이 오네요. 펑펑 쏟아진다고 하더니요.. 아이처럼 설렙니다.
브죵님도, 설레는 하루 되세요~^^
초3남/bryan
짐작하시겠지만,브죵님글이 대부분의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고 공감할꺼라고 생각하는데,
괜히 글올리다 보면 다른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될때 있잖아요. 그래도 개념치 않고
자기 경험,생각 상세히 올려주시는 브죵님한테 도움많이 받고 있는 사람중의 하나예요.
어제는 다니는 학원에서 테스트를 봤는데 너무 장시간을 오랫동안 꼼짝못해서 학원다니면서
젤로 지루한 날이었다며 투덜거리더군요.
좀 안스럽기도 했지만 시험보는동안은 별다른 수업준비를 할게 없어 오히려 엄마는 맘이 홀가분한거
같아서 좋은 점도 있더군요.
학원마치고 미루고 있던 <장화신은고양이>보여 줬어요.
내용은 아들 취향(좀 유아적)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 듯 보여도 나름 잼있었다고 해서
다행이네요.
영화보고 너무 늦어서 그냥 잠자리에 들 줄 알았는데, 쥬니비 존스 한권 읽고 자네요.
이젠 영어책 읽는게 제법 습관이 된 듯 합니다.
방학때 워낙에 늦잠자서 하루를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오히려 개학하니 시간이 여유있는것 같아서
더 좋은 거 같아요.^^
4학년 수학도 그리 어려운 내용은 없는 듯하고 방학땐 본의 아니게 좀 쉬운 문제집을 선택했더니
부담감도 없고 봄방학때까지 여유있게 진행시키려고 해요. 좀 일찍 끝나면 다른 출판사 문제집을
해볼까 계획중이고요.
아쉬운건 방학때 한자공부를 좀 시작해볼까 했는데, 한 자도 시작해 보질 못했네요--;
학기 시작하면 .워낙에 암기하는 걸 싫어하는 아이라 학습지같은 좀 강제적인 방법이 필요할 듯 해서
시작해야 하나 고민중이네요.
요즘에 한자도 다들 일찍 시작하는 분위기라 좀 늦은 감도 있는 것 같고.....
정말 할게 많은 아이들입니다~~
브죵님, 전 왜 브죵님의 이런 글이 너무 위안이 되고 좋은지요?^^
사실 전 아시다시피 늙은 엄마이고, 거기다 천성이 게으르기 까지 해서 아이 공부 스케줄을 이끌어 주는게 너무
힘이든답니다. 그래서 여기 중등방이나 자기주도반 아이들 계획올리고 실천하는거 보면 너무 기가 죽고 가슴이 무거워져서 차라리 안보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평범한 아이들이고 공부의지도 없고 노는걸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이어서 글올릴때마다 제가 자꾸 불평을 늘어놓게 되어 사실 좀 죄송했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위안을 주셨다할까요?
유진이는 어제 개학을 했답니다. 방학동안 수학문제집도 한권 마무리 못하고 제대로 한게 없구나 생각하다가 그래도 집듣으로 언포츄닛 7권까지 나갔고 아이가 두꺼운 책에대한 거부감이 줄었다는걸 생각하고 얼마나 뿌듯했는지요.
다시한번 브죵님께 감사합니다.~(개콘버전으로)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저학년때 사고력 수학이 필요하다고 해서 3학년동안 와이**을 보내고 있었는데 선생님도 바뀌고 아이가 재미없어 하면서 그만두고 싶어하는데 그만두는게 나을지 그래도 좀더 끌고 가는게 좋을지 판단이 안서네요. 제가 보기에 우리애는 수학적으로 뛰어난건 아니고, 그렇다고 감이 없지는 않고, 문제는 공부에 대한 집착력이랄까 지구력이랄까 그런게 부족한것 같아요. 좋아하는 파트할때는 성적이 좋았다가 관심없는 파트에서는 뚝떨어지는 패턴을 보이구요.(와이** 시험에서)
결정을 못내리겠네요.ㅠㅠ
초1 여
저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공감백배 글입니다.
집듣으로 주로 듣게 되는 내용이 픽션 위주라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 같고, 궁극적으로 넌픽션 글로 필요한 지식도 확장하고 표현도 할 수 있어야지 하는 바램에 넌픽션 내용도 함께 해야 할 것 같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서점에 가서 교과서 중 과학과 사회 책을 훑어볼까 계획중입니다. 흥미는 픽션으로 주되 넌픽션 글도 편안하게 읽고 응용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심고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