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영어책을 봐준다면 좋을텐데..
어쩌면 엄마가 문제인 것 같아요..ㅡ.ㅡ
정말..맘이 짠~하네여..영어도 중요하지만..제일 중요한건 아이도 엄마도 행복해야하는 거라고 봐요~~
너무 주위에 신경쓰지마시고..아마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영어해서 행복한 맘이들게 쉬엄쉬엄 천천히 가세요..화이팅입니다^^
아..펑펑 우셨다고 하시니..마음이 아파서 그냥 못가겠네요..
그냥 아이만 바라보심 안될까요?
아이가 일단 읽기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읽기도 병행하면서..
시누의 개입때문에 님이 영어CD소리가 싫어질정도면...정작 이 상황의 주인공은 아이 아닌가 싶네요..
귀 닫고 아이를 위해 무엇이 최선인가 일단 기준을 세우시고 맘부터 다잡으심이 어떨지..
아직 어리고 읽기를 싫어하지 않는 아이니..엄마가 듣기까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면..금방 일취월장 할것같은데요..
저도 뭐 갈길은 먼 초보엄마이지만..
님..힘내시고 아이만 보셔요~^^
읽기만 하시는 건 처음엔 앞서나가는 것 같으나 어느순간 벽에 부딪히는 날이 와요. 그러나 읽기를 멈추고 듣기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희집은 dvd로 귀가 뚫린 집이라 흘려듣기나 집중듣기가 정답이라고는 생각 안해요.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어떤 집은 dvd 보기 싫어하고 오히려 집중듣기 더 좋아하는 집도 있거든요.
읽었던 단어는 더 잘 들리고 들었던 단어는 더 잘 읽게 됩니다.
저희집 같은 경우는 읽기 듣기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시누님도 아마 조카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그러신 거겠죠. cory76님도 시누님께 쑥쑥에 들어와 보시라고 말씀드려보세요. 여긴 돈도 안 받는다고.. ^^ 그리고 시누님 아이디 좀 빌려서 같이 잠수네 공유하시면 안되나요? 잠시라도.. 좀 들여다보고 가입을 하던 말던 하지 그리 싸지도 않은데 덥썩 가입했다가 이건 아니다 싶음 또 어쩌나요..
그리고 한글자막에 관해서는 엄마가 조금 단호한 태도를 보이셔서 습관을 잘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여주다 안 보여주다 하면 오히려 더 습관잡기 어려울테니까요.
잠수네의 방식이 모두 옳다고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듣기의 중요성만 놓고 보면, 읽기 쓰기 말하기의 열배라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듣기가 안되면 영어말하기는 반드시 실패입니다
이것은 어느 전문가가 말하더라도 제가 뜻을 굽히지 않을 진리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두뇌는 소리(주파수)와 그림(이미지)로 저장하기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컴퓨터로 아무리 문자와 다양한 프로그램를 사용하더라도
결국은 0,1이라는 숫자를 사용하지 않고는 정보를 저장할수 없는것과 같습니다
그렇지만 목표가 한국식영어시험(학교시험) 성적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굳이 어려운 듣기로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기간에 시험성적을 올릴수 있는 방법은 파닉스와 단어암기
그리고 문법으로 이어지는 기성세대의 학습법만으로 충분합니다
그래서 확고한 영어를 배우는 목표에 따라서 앞으로 하실 방법을 정하시면
굳이 영어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이것저것 다하는 것은 목표가 불분명하기때문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