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편입해서 방통대 들어갔는데 뭐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져 잘할수 있을까 염려 잠이 안오더라구요 마침 아빠도 출장가고 애들이랑 다 같이 자는데 큰애가 왜 그러냐고...
엄마가 늙어가는데 공부를 잘할수 있을까 고민이라 했더만 조언을 해주더라구요
올해 초6올라가는데 피아노레슨 받는게 다 여서 집에오면 인강 듣고 공부의 신 프로그램을 즐겨보더만 제 상담까지 해주더라구요...
평소 시험기간에 보드판에 인강샘하고 톤도 똑같이 동생앉혀놓고 강의하더만...
나중 공부는 못해도 진학상담사나 선생님하면 잘할거 같다고 칭찬해줬지요.
초 입학하는 동생 공부는 자기가 책임질테고 수학모르는것 학교 샘한테 물어보고 그래도 해결안되면 엄마한테 살짝 그것만 물어볼테니깐 열심공부하라고 응원받았습니다 ㅋㅋㅋ
엄마랑 같이 공부하면 잼나겠다고 하네요...
아이고 딸한테 창피안당하려면 게으름피우면 안되겠어요
걍 기숙사 생활해보고 싶어서...잘 아는 오빠가 과학고 합격하는거 보고 자기도 과학고 갈거라고 큰소리치는 철없는 딸이지만...뭐 못가면 어떻고...못하면 어떻습니다...
횡설수설이죠?
자기가 원하고 의지가 있으면 때가 늦어도 다 한다는 또한 보람도 느낀다는 울아이의 말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래요.
그렇군요.끄덕끄덕~
우리 아들은 철없이 과학이 좋아 과고를 간다고 하는데 에구~
일주일 한번 가는 학술원에 다니는 아이중에 대치동으로 학원 다니는 아이들 꽤 많아요.
예비초등인데요^^
7살부터~저보고도 같이 가자고~~상담받아보니 좋다고~~~
월매나 저를 흔드는지요~
전 여러 상황이 어려워 접었지만~옆에서 그럼 팔랑귀 엄마는 마구마구 흔들립니다.^^
오늘 강남폴리 테스트 패스해서 다닐려고 입학금 넣었다가 전화로 접었는데~
이런 글 보면~마음이 무겁네요.
우리 아들 거실에서 동생이랑 놀고 있는데~~~장남감 가지고 난리법석~
외고,과학고 등 특목고 가는 애들은 중학교때 수능영어 거의 끝납니다..당장 수능시험봐도 영어는 거의 만점 나온다고 하더군요...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발목 잡는 과목은 영어,수학이 아닌 언어영역(국어)라고 ..
국어가 진짜 난해하게 나오면 답이 없어요...점수올리기 가장 어려운 과목이 아닌가 싶어요..
어제 티비에서 공부의 신 "강성태" 나온거 봤는데... 공부 강요한다고 되는거 아니고 본인이 각성해서 열심히 해야 가능한듯... 책상에 오래 앉아 있으려고 줄로 묶고 있었고..일주일에 90시간 이상 공부했다는 말 듣고..
일류대 가는 애들이 대단하긴 하구나 싶더군요....공부의 신 사이트 10억에 팔라는데 안 팔고 본인이 계속 키워나가는거도 대단하고...한마디로 팬이 되었네요...전에도 강성태가 쓴 공신 책도 읽긴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