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모습을 보는것같아 너무 맘이 아프고 슬퍼지네요 책이나 좋은 글을 읽으면 그러면 안되지 하다가도 제몸 힘드니 딸아이를 저도 잡게 되요 ...ㅜ.,ㅜ 그러고 또 후회하고 자는 모습 보면 맘 아프고 ...ㅠ,ㅠ 힘내세요 ...!
일단 아이에 대한 기대 욕심 을 내려놓으시는게 급선무인거 같네요...아이한테 섣불리 맘을 열고 다가갔다간 더 서로에게 상처일수 있어요. 제 아이 초6올라가는데 작년초쯤 정말 힘들게 하더라구요. 반항도 안할정도로 엄마를 무시했다고 해야하나? 흥분해서 다그치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제 일 열심 했습니다. 아이가 서서히 맘을 열고 이렇쿵 저러쿵 얘기하기 시작했고 저도 공부하는데 잘 안되는거 있으면 딸애한테 조언도 구하고 그러다보니 얘기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아무리 똑똑한 아이라해도 강요가 묻어나는 공부는 당연히 질리지요.특히 놀고 싶은 아이잖아요.
여유있게 두셔도 잘 해낼 아이같아요.
한발짝 물러나셔서 엄마가 엄마의 삶을 잼나게 살아보세요.
아이도 행복해 할겁니다.
에고... 읽다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엄마도 사람인데, 시행착오의 과정이였다고 생각하시고 ...
지금부터 아이를 두배로 더 사랑하시면 되지요.
아이들은 상처도 쉽게 받지만, 회복도 두 배로 빠르답니다.
이제 글 올리셨으니, 엄마도 변하는 계기가 되셨을 거예요.
밑에서 많은 엄마들이 좋은 글 올리셨네요. 저도 덕분에 잘 읽고 갑니다.
너무 자책마시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겠지요.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꼭 학원 보내세요
앞으로는 절대로 아이 가르치지 마세요. 갑상선 그거는, 화를 참지를 못하고 감정조절이 안된대요.
약 잘 드시구요.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엄마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엄마래요. 제 친구가 고딩때 엄마가 돌아가셨거든요.
엄마랑 딸은, 싸워도 싸워도 애증의 관계가 있어요.
저는 딸이 있어서 부럽네요.
지금까지 상처준건, 엄마도 사람인데.......에휴, 그냥 잊어버려요.
꼭 학원 보내세요.
엄마도 힘드시겠지만 아이를 많이 위로해 주세요.
따님은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할텐데 마음 한 구석으론 엄마를 미워하면서 힘들었을 거예요.
힘내시고, 공부를 조금 덜하더라도 아이랑 좋은 관계 맺는 것을 우선으로 하시길 바래요.
공부는 그 다음이여요.
아이에게 온일상을 다 바치지 마시고, 따로 취미생활이나 운동을 시작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엄마가 아이외에서 즐거움을 찾을수 있는 활동을 권장드려요.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의 자존감을 훼손하는 언행은 삼가하셔야 해요.
높고 건강한 자존감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어린시절 주양육자에게 받은 절대적인 지지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성취가 높으면 지지해주고 성취가 낮으면 밀어내는 조건적인 사랑을 받게 되면
커서도 남과의 비교와 성취에 아이의 행복이 좌우되는 인생을 살게됩니다.
높은 성취가 꼭 행복을 보장한는 것도 아니예요.
상위 1%의 부자중 60%이상이 평균보다 오히려 낮은 행복감을 누린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아이가 무조건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도록 자주 사랑을 표현해주세요.
한번에 5초 이상씩 하루에 열번씩 안아주세요.
공부는 결국 스스로 하는 것이고 결과물에 욕심내는 시기는 좀더 늦추셔도 늦지 않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잘 읽는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기특한가요.
독서가 뒷받침이 되면 이해력과 유추력이 좋아져서 언어영역은 쉽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요.
요즘은 넌픽션 도서도 워낙 재미있는 책이 많아서, 과학, 역사. 심지어 수학까지도
독서를 통해 얻을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 학습은 한고삐 늦추시고 좋아하는 독서를 장려해주심이.
그리고 모든 책을 정독할 수는 없어요.
베넷님도 여성지 보시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지는 않으실거예요.
넌픽션의 경우 아직은 관심이 있는 부분만 눈이 가는 것이 당연한 나이예요
배경시식이 확장이 되면 자연스럽게 정독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말이야 쉽게 하지만 저도 늘 실수하고 후회하고 동동거리고,
놀 궁리만 하는 아이와 매일 밀고 당기며 협상하는 엄마랍니다.
이런 댓글 달 자격이 있는지 민망하지만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욕심다스리기 참 쉽지 않아요.
실천이 힘들지언정 최소한의 육아 원칙은 있으셔야 해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아이에게 그동안 못한 사랑표현까지 많이 해주시고
관계가 회복되면 경과도 올려주세요.
베넷님 .좋은 소식 꼭 기다릴께요.
초 3이면 분명 사춘기여서 그런 행동을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이런 상태면.. (엄마에 대한 감정. 공부에 대한 태도) 정말 사춘기가 왔을 때는 ......
베넷님 스스로 본인의 문제점을 잘 알고 계시는데 행동이 고쳐지지가 않으시는 것 같아요.
문제점을 알고 있는 경우 보통 사람들이 도움말을 주거나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기가 어렵죠.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가 무엇인지부터 찾아주려고 할테니까요.
갑상선 호르몬 약을 먹어도 호르몬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힘들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우선 그 사실부터 아이에게 고백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엄마의 몸 상태가 어떠하고 그래서 본의 아니게 너에게 짜증을 내기도 하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미안해 하는 마음이 많다고.. 그리고 엄마도 너처럼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툴고 돌아서면 후회하기도 한다고..
그리고 정 조절이 힘드시면 감정 부분에 대해서 내분비내과 선생님이나 심리사 혹은 신경정신과 선생님과 상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제 감정이 보통 이상으로 조절이 안 될때는 심각하게 상담 받는 걸 고려하기도 해요.
구체적으로 아이의 칭찬할 점을 날마다 10개씩 적어보세요.
흐지부지 할 것 같다 싶으면 저희 3.4학년 자주방에 오셔서 이틀에 한 번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는지 이야기 나누셔도 좋구요. 누군가 응원해주고 잘했다 칭찬하고 관심 가지는 분들이 있으면 혼자 가는 길 같지 않고 덜 무거울테니까요.
그리고 많이 힘드시면 학원 보내셔도 나쁜 엄마 아닙니다. 엄마가 행복한 게 최곱니다.
힘내세요 ^ ^
이런 일이 생겨도 아이탓으로 돌리는 엄마들에 비하면 베넷님은 스스로
많이 꾸짖으셨으니 다시 힘내서 좋은 엄마하실수 있으실거에요
아이도 엄마에게 쪽지 보여서 얼마나 맘이 불안할까요
단지 그때 맘이지 본심은 아니었을테니까요
어찌보면 좋은 모녀로 갈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화이팅 보내드리구요
담번엔 행복한 글 올리실수 있으실거라 믿어요~
베넷님 남에 일 같지 않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베넷님 따님과는 나이차가 아주 많은 저희 집 아들이야기에요.
지금은 중3 모레 졸업을 하니, 이제 고 1이네요.
상황은 틀리지만, 그래도 똑 같은 자식이야기니.
저희 애가 사춘기가 중 1학년 말에 와서 지금은 끝자락인지, 끝났는지 잘 모르겠네요.
사춘기도 심한 건 아니었지만, 엄마인 저로선 워낙 착한 아이였기 때문에 힘들었네요.
그래서 부딪히는 일도 많았고, 저도 해서는 안 될 말들 많이 해 댔었죠.
생각해 보니 참 미안 하더이다.
정말 다른 애들에 비해 조용한 사춘기였는데도 제 욕심에 맞추려고 애를 힘들게 했다는게.
이번 방학 때 저는 12월 31일부터 2월 4일 개학 하기 전까지 날마다 아들한테 편지를 썼네요.
그냥 마음 내리고, 지면을 통해 글을 다듬고 고치면서 제 마음을 전하니 많이 부드러워 지더이다.
하루하루에 답장은 없었지만, 마지막 날 답장을 우체통에 넣어 두었더군요.
앞, 뒤 빼곡히.
감사하고, 앞으로의 과정이 힘들겠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참 많이 행복했네요.
울 애가 많이 느립니다.
지금은 화가 날 때면 호흡을 하고 짧게 말하고 방에 들어가 누워 있습니다.
부딪히면 잔소리 할 것 같아서요.
지금 저도 많이 노력중입니다.
베넷님! 따님 아직 많이 어리잖아요.
그 마음에 상처를 치료하는데, 몇년이 걸리더이다.
사랑으로 인내하고 감싸주세요.
그게 많이 쉽지 않지만, 노력해야죠.
베넷님과 따님을 위해서.*^^*~
제 모습 같네요~~아이에게 속상하고 엄마에게 화났던 마음을 엄마에게 말하며 풀게 하세요,그리고 미안하다고 사과 하시구요!
꼭 한번 안아주시고 맘을 털어놓고 나면 아이도 한결 좋아질 거예요^^
뭔일일까 들어왔다가.....
덕분에 제가 많이 반성합니다.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흑흑~
우리 조금씩 나아지도록 해요.
저도 요즘 종교생각하는데, 이런식으로 종교를 갖는게 맞는지 고민하고 있어요.
입장을 한번 바꾸어 생각해보세요.
님이 딸인데 나름 열심히 하긴 하는데 엄마가 늘 부정적인 피드백만 준다면 마음이 어떨런지..
엄마도 사람인데 자길 칭찬하고 격려하는 사람과 있고 싶지
맨날 빚쟁이가 빚독촉하듯 야단만 치는 사람과 살고 싶을런지?
저도 징글징글하게 말 안듣는 아들 둘을 키우는데,
그러다보니 아들한테 하는 말이 늘 숙제 체크하는것이 되어버려서
어느날부터인가 아들(우리애도 2학년이에요)이 제가 직장에서 거는 전화도 안받고
집에 일찍 퇴근해도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정신이 번쩍 나더라구요.
이런게 아닌데..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게 부모-자식간의 관계인데.
엄마 욕심에 아들과 이리 멀어졌구나 싶어 가슴이 몹시 아팠어요.
성취를 중심에 두지말고 행복을 중심에 두신다면
앞으로 따님과 어떻게 해야할지 길이 보이실겁니다.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시면 엄마 욕심 버리는것도 좀 더 수월해져요.
먼저.... 위로 토닥 토닥~드려요..
아이가
쪽지에 그렇게 쓴 것..
보셨을때 넘 충격받으셨겠지만...
오히려 더 긍정적으로 보여요..
심적으로는 느긋하게...전략적으로는 널리 울타리를 치고..^^;;...가보셔요..
이렇게 아이마음 살피는 좋은 엄마시잖아요..
저도 함께 반성하고 응원보냅니다~~^^
저도...베넷님 글 읽고...반성합니다.
저도 그래요...오늘 아침에는 제가 싫어하는 옷을 입는다고...그래서 제가 소리 질렀네요..
그냥 냅둬도 되는데...자기가 맘에 드는 옷 입겠다는데...나는 왜 그렇게 못마땅할까요?
나는 이쁘고 단정한 옷만...입었으면 좋겠는데..
우리딸은 중성적이거나..남자아이옷처럼....안예쁜 옷을 좋아하네요...
휴....이런거는 아무것도 아닌데...
아이와 많이 부딪친다면...영어라도...학원 보내면 좋지 않을까요?
떨어져 있는 시간만큼은...또....서로가 너무 많이 붙어있으면...
저도 그렇지만...자꾸 참견하게 되요....
안해도 될일을 말이에요...
베넷님 글 읽으면서 저혼자 뜨끔해지는건 왜인지..
저두, 제 딸아이에게 그런 존재가 아니었는지...ㅠㅠ
제가 조심스레 해주고픈 말들은 브죵님이 다 해주셨네요..
딸아이니까, 어쩌면 엄마와의 공감대 형성이 훨씬 쉬울 것 같기도 한데...
학부모가 아닌 부모의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봐주면 참 좋을듯한데..(그게 또 젤 어렵기도 하구요..)
브죵님도 말씀하셨듯이
딸아이와의 관계개선이나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서로 쪽지주고받기..... 그거 괜찮더라구요.
힘내셔요.....^^
^^ 베넷님~~~
지금 저도 나가봐야하는디~~ ^^
글을 안쓸수가없어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네요.
사춘기라는것이 참....
순간 잊고있었던 어릴적 기억이 생각나요 .....
어릴적 일기장에 저도 저런글귀를 썼던것같어요 ~ 부끄부끄~~~
근데 어느날... 울엄마가 그 일기장을 보셨나봐요...
일하러 나가시면서 저에게
" 엄마가 그렇게 밉냐???" 하고 농처럼 던지시더니..아무말 안하시고 나가시더군요....
순가 일기장 보셨구나...아~~ 얼굴이 화끈화끈 ..
어찌나 죄송스럽던지요....
미운말 잔뜩 섰는데... 아무말 안하시고 나가시는 엄마께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그후로 저의 사춘기는 끝났던것같습니다.....
지금요 어릴적기억 너무 행복그자체여요~~~
물론 혼난기억.. 속상했던기억...미웠던기억...있었지만... 그거 없겠어요 ㅎㅎㅎ
그리고 진심은 통하는법이니까요 ^^
베넷님도 따님을 너무 사랑하시쟎아요.......따님도 알꺼여요 ^^
다만... 욕심은 내려놓으셨으면 해요... 기대치가클수록 엄마도 아이도 힘들어요...
참 힘든과정인데... 노력해야죠...
따님 엄마 미워하지않아요... 그냥 순간순간 기분을 그렇게 글로 표현하고 푼거여요!!!
정말 그래요 ㅎㅎㅎ 저도 그랬으니까..
갑상성 저하증... 항진증...이런지병들이...
감정컨트롤 정말 어렵습니다.. 지금은 괜찮으신건지....
약을 드시면 정상수치 유지되지 않나요???
내아이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나으셨으면해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독설을 퍼붓게 만드는 나쁜병이죠... ㅠㅠ
참...그리고 아래 브죵님말씀처럼 편지주고받기 강추합니다.
저역시 울딸래미에게 못된짓해놓고 미안해서 편지로 사과하곤해요 ㅋ
말로 하다보면 또 욱! 하는경우가있지요 ㅋㅋㅋㅋㅋ
자는 내아이를 보면서 사랑의 편지 한번써보셔요~~ 그리고 머리맡에 놓아주셔요 ^^
꼭 미안하다는 사과편지말고도 평상시에...하고싶었던말들을 편지에 사랑듬뿍담아 써줘도 참 좋아해요 ^^
여자아이라 가능한거겠지요 ^^
그리고 너무 자책하지마셔요........^^
따님이 똑똑하기에 앞서기에 그런마음 충분히 드실수있어요... 하지만 마음만으로 간직하시공
칭찬먹고 자라는아이 폭탄칭찬해주셔요 ^^
이렇게 반성글쓰신분이시면 좋은엄마시고 용기있는 엄마십니다.!! ^^
저도 반성 참 많이~~하네요 ^^;;;;;;;;;;;;
예전에 꿈다섯님께서 언젠가...어느게시글에서 적어주셨던건데...
너무너무 좋아서 간직한 글귀 적고가겠습니다. 지둘리셔요 퍼올께요 ㅋㅋㅋ
자식 잘하면 내가 운이 좋구나 감사하면, 그만이다.
자식 못하면 내가 더 도와주야지 겸심하면, 그만이다.
자식 잘난것도 대부분 부모덕 아니다.
자식 못난것도 부모탓인경우 드믈다.
잘난체 말고 주눅들지도 말자.
다 하나뿐인 인생이다.
한결 맘이 가볍지 않으신지요 ^____^
홧팅~~~

곧 봄이어요~~~ ^^
예쁜따님과 봄나들이 가셔야죵 ~~~ ^^
일단 엄마의 욕심을 버리시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우리 애도 초1학년인데 제가 영어 강사다 보니 죽어라 영어를 시켰어요 . 영어도 곧잘 해서 지금은 3.4학년이랑 같이 영어를 공부하는데. 제가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더군요. 지금은 저는 하루에 10분이상은 영어 안시켜요. 대신 학원이나 방과후로 보내고.. 칭찬많이 해주고 ..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베넷님...
저 수영장 가야되는데...
제목이 자극적이라 들어왔다가...
맘이 아프네요..
아이가 쪽지에 쓴 말들이 진심은 당연히 아니겠죠.
자기도 속상하니까.. 스트레스 풀려고 그랬겠지만...
그래도 그걸 보시고 얼마나 맘이 아프셨겟어요..
아이들이 3-4학년쯤.. 일종의 삼춘기랄까.. 반항이가 살짝 오는 거 같아요.
꼭 반항이 아니더라도 불평이 많아진다든지 하는..
저희 아이는 남자아이지만 좀 예민한 편이고 초등 입학 때쯤 틱이 나왔어서..
제가 감정조절이나 말 등의 아주 조심하면서 키웠어요.
저녁에도 끼고 누워서 책 보는 것 함께 보거나...
안아주고..(아직 아이가 엄마품을 너무 좋아해요.. 이러만 안되는데..ㅜㅜ)
좋은 말들 많이 해줘요..
금방은 힘드실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결국 엄마의 사랑과 인정을 그리워하죠.
아이가 영민하니 엄마의 반응에 더 예민하게 반응했을 거에요.
양육서 같은 것들 잘 읽어보시고 , 지금이라도 아이와 함께 좋은 관계로 새출발하시길 바래요.
저는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독실하진 못한 기독교인이지만..
아이를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고나면.. 아이에게 더 사랑스런 말을 해주게 되더군요.
특히 요즘은 아이와 5학년 선생님 좋은선생님 만나게 해달라고 잠자리 기도하고 있는데..
그런 순간들이 아이와 저에게 교감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게해주는 것 같아요.
여자 아이들은 쓰는 것도 좋아하니,
엄마와 서로 편지 주고 받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둘이 영화도 보고.. 맛난 것도 사먹고 기분 푸는 것도 좋아보이구요.
둘째가 혹시 있다면.. 어디 맡겨 놓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