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 메모해놓았어요. 요즘 책을 안읽어서 마음이 막 헤집어 놓은듯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참 앤님 귀먹은 개구리는 그냥 떠돌아 다니는 이야기에 나오는 주인공이에요. 개구리들이 산에 우루루 올라가는데 다들 옆에서 너 못해, 어쩌구 귀가 팔랑 포기하면서 점점 개구리들이 나가 떨어지는데 마침내 정상에 한마리만 올라가서 인터뷰를 해보니 헐 귀가 안들렸다는.. 전 그 이야기 듣고 뭔가 뒤통수가 활짝 열리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닉으로 쓰거든요. ㅎㅎ 그 개구리가 비장애였다면 진작에 자빠졌겠지요. ^^
토셀을 한달전부터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데 아이가 잘 따라하네요. 엄마표로 한답시고 뭔가 체계적이지 못한것 같아서 아이가 동의해주어서 주니어 시험 접수 2월에 하고 4월에 처음 주니어 보려구요. 오늘 하이주니어를 기출 문제를 무료 인강 보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알아들어서 신기~ 하이주니어 들어가도 힘들어하지 않겠다고 아이도 그렇게 말하고... 잠깐 안도가 되었어요.
지금 하는 건 한자,영어,수학,피아노,주산 그리고 그냥 책 많이 읽는 것 정도인데 항상 뭔가 더 해야 되는거 아닌가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피아노도 엄마가 해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내년부터는 학원을 보내야할텐데... 앙 돈 없어 ㅠㅜ
3학년에는 회화좀 쭉 올려야 되는데 에휴.. 걱정입니다. 언제까지 학원 없이 이렇게 할수 있을까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심정이에요. 간당간당~
앤님이 추천하신 육아서 전부 메모해 두었어요.
이래야 기억하지..막상 도서관에 가면 제목은 커녕 지은이도 기억이 안나서^^
그래도 도서관에서 가서 나름 육아서 빌려본다고 보는데도 앤님이 추천하신 책들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꼭꼭 빌려보렵니다^^
올해부터 주 5일이 수업이 되면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너랑나랑 토요체험교실을 연다고 하네요.
오늘이 신청일인데 4~6학년까지의 체험프로그램이 5개
가야금, 한글서예, 한지공예, 우쿠렐레, 배드민턴 이었어요.
어찌나 신청자가 많은지 컴퓨터가 넘어가질 않네요.
혜원이 가야금과 한글서예, 한지공예에서 고민하다가
1학년때 방학동안 한글서예수업을 받아봤고, 종이공예는 방과후로 해봤다고 결국 가야금으로 선택.
겨우겨우 20명중 14번째로 신청했습니다^^
혜원이가 체험을 하는 동안 진현이는 예전처럼 저와 윗층에 있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것 같아요^^
핫 팩 막 붙이고 눈썰매장 보냈더니 오가는 버스안에서 쪄죽는 줄 알았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생각보다는 별로 안 춥기도 했구요.
밀린 진도 때문에 담임샘이 수학익힘책을 계속 숙제로 내주셔서 그거 하느라고 따로 문제집을 풀지를 못하네요. 8단원이 참 중요한 단원인데 이리 급하게 나가는 것도 맘에 안들고.. 에휴..
긴 책 읽다가 지쳐 어제는 Arthur 챕터북 하나(사실 절반) 읽었습니다.
정신이 온통 태권도 국기원에서 품띠 따는 것에 가 있는 거 같아요. 어찌되었건 집에서 연습할 때 보면 폼 나긴 합디다.. ㅎㅎㅎ
최근에 생긴 바뀐 장래희망은 번역가에요.
우리말도 멋드러지게 구사할 줄 알아야 하고 영어도 완벽하게 할 줄 알아야 할 수 있는 직업이며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책을 영어로 번역하여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할 수 있으니 좀 좋으냐.. 라는 엄마의 말에 솔깃!
실현하든 못하든 늘 꿈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노력해야 할 이유가 되고 도전할 힘을 주니까요!!
전 이상하게 육아서는 손에 잘 안잡히네요
사놓은 책은 많은데 ㅎㅎ
앤님이 소개해주신 책 적어가보렵니다
오늘 도서관 가야하거던요
이번엔 좀 꾸준히 읽어볼라구요 ㅎㅎ
바람쌩쌩~~~~~~~감기조심하세요^ ^
요즘에 자주방이 넘 썰렁해요 ^^
책 아이가 읽기전에 제가 좀 많이 읽어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
아이들 읽어주다가도 졸음이 쏟아지더라구요...*^^*
마지막 저책...아이의 손을 놓지마라...맘에 확 닿는 문구에요
사춘기가 오기전에 읽어두면 좋다고 추천하시니 한번 읽어봐야 겠어요
오늘 마리가 아파서 학교에 가지 못했어요
어제늦게 아이들 아빠가 꼬셔서 10경 다되어서 치즈피자를 사서 먹었는데
한조각 먹고는 느끼하다고 그러더만....(전 결사 반대했으나 결국....)
아니다 다를까 새벽에 토하고 설사하고 난리가 났었네요
저녁먹을걸 다 토한고 밤새 잠까지 설쳤으니
아이가 넘 힘없어하더라구요. 동생 유치원보내구 한숨재웠더만...
아이가 훨나아졌어요..지금 넘 좋아하는 호박죽 먹고 다시 잠니다...
오늘은 음악학원에서 원생들이랑 함께 합주하는날이라서
넘 좋하는데 못간다고 아쉬워하네요..역쉬 안아프고 건강한게 최곱니다.
마리는 지금 4기 북크럽에서 하는 nate the great를 진행하고 있어요
첨 접해보는 챕터북 힘들어해서 요래조래 방법을 바꾸어가면 진행시키고 있는데
요번엔 쓰는 당근은 엄마와 함께 집중듣기 하기입니다..

시립도서관이라서 그런가 두권씩 있더라구요 ^^
한권은 갱지로되어있구요 한권은 뒤에 여러가지 활동할수있는 자료까지 있는 갱지가 아닌.
머라구해야하나..하여간 속지가 하얀(이렇게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네용....^^)책
요렇게 두권씩을 빌려와서 부엌식탁에 서로 마주보고 앉아서 들었어요
물론 어제가 첨 이지만 나름 마리에게 신선한 방법이었어요.
그리고나서 제가 한번 읽어주면 마리는 눈으로 다시 따라 듣고요
갑자기 제가 넘 좋은 엄마가 된듯하여 어제 넘 기뻤답니다..ㅎㅎㅎ(자화자찬입니다..)
그리고...제가 이번에 시에서하는 평생학습센터에서 생활영어를 신청했어요
얼굴에다가 철판 두둑히 깔고 한번 버텨보려구요
거기에서 단어를 하루에 5섯개씩 외우는게 있더라구요
마리에게 일주이리치를 보여주면서 일요일날 마리에게 테스트를 부탁했어요
욘석 무자게 좋아합니다..지도 함께 하겠다고 난리네요 ㅎㅎㅎ
중학생들이 외우는 단어라고 너한텐 좀 어렵다고 했더만
집에 있는 아이들꺼 외우겠다고 덤빕니다...이게 왠 떡인가 싶었어요...^^
그래서 주말마다 마리랑 서로 테스트해주기로 했어요.
물론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넘 행복합니다.....
저 또 나가야해요.. 수업이 월수 오후에 있어요....^^
철판깔구 가서 잘 버티고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