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쩍 발 담근다는 맘입니다.
초3되는 윤서(남자)를 이방에서 같이 키워볼까 하고 있네요.
자주방을 보면서도 웬지 회원이 아니면 들어가면 안되나부다 혼자 오해했었어요.
윤서는 봄방학 동안 외삼촌 댁에 가서 장작패기와 한자 6급시험 문제집을 풀었어요.
우등생해법 국수사과를 사놓고 앞에 조금 읽어보다 말았고...
영어는 이것저것 보다말다 하고
한달쯤 전에 오래된 책을 꺼내 씨디를 들었는데
잘때마다 "I want my mummy, said Bill"을 외치네요.
(무슨 책인지 아시겠죠? Owl Babies)
오늘은 아침부터 나가서 친구들과 이집저집 다니며 놀다
점심먹고 태권도 학원 갔어요.
다녀와서 공부도 하고 재활용도 버리고 독서도 한다는데 과연 할 수 있을런지...
투민맘님...무슨 그런 걱정을요.
사실..그저께는 무지하게 바빴어요.
아침에 진현이 유치원 오티갔다가 매장에 코디네이터 온다고 도와주고 있다가
혜원이 피아노를 안간것을 알고 부랴부랴 집으로.
그리고 진현이 이발하러 갔다가 저녁약속이 있어 고고고~~
그렇게 아줌마들과 수다떨다가 집에 오니 11시가 훌쩍 넘고(진현이는 카페소파에서 잠들고...)
어제는 성당갔다가 매장에서 주욱 있었어요.(오늘도 가야해요. 직원이 이틀 연속 쉬어야한데요 일이 있어서)
근데 매장 컴이 불안정하여 핸드폰으로 올리는데 중간이 끊기고 또 끊기고 해서 결국 포기
집에 오니 피곤해서 샤워하고 쿨쿨...
ㅋㅋ매장 나가기전에 잠깐 들어왔어요.
저희도 집듣 비공식적으로 하고 있어요.
혜원이 수료증받고 어찌나 기뻐하던지...
사진찍어달라는데 내복차림이라 패쓰^^
나중에 다시 찍어줘야겠어요.
다*소에 갈일이 있어 들렸는데
진현이 저한테 살짝 와서 묻네요.
"엄마, 사고 싶은 것이 있는데, 3000원 한도에요."
하길래 무슨 말인가 했더니 3000원을 안넘긴다는 말이더군요.
그래서 구입한 것이 바로

바로 이것이랍니다.
지금 우리집 보드게임이네요.
남편은 옛실력을 보여준다고 저 작은 것에서 어찌나 폼을 잡던지...
중국산이긴 하지만 나름 재밌게 놀고 있어요^^
에고고..투민맘님 괜한 염려세요.
저도 넘 오랜만인지라 뭐라 할말은 없지만..대문여는게 쉽지 않다는건 다들 아실거예요.
다만 여건이 허락치 않을때가 있네요.
다른것도 숙제만 올리고 숙튀 안되려고 겨우 댓글달고 연명중인지라..
저희 사무실은 2,3월이 가장 바빠요..3월까지는 자주 들어온다 장담 못하겠네요..죄송 ㅠㅠ
채원이는 공식 집듣반은 끝났지만 연결해서 계속 진행중이에요.
티아라 클럽 하고 있는데 도서관에 12권까지밖에 없어서 아쉽네요.
낼부터 잭파일 들어갑니다.
sqr에서 자유글쓰기..잘하진 못하지만 아이가 재밌어해요.
dvd로 아서보고 요새는 아이스에이지 다시 꺼내서 보는데 옆에서 보는 저도 왜이리 잼있는지..
아이들은 그냥 보는데 저는 혼자 깔깔대고 위험한 장면에선 화면에 찰싹 붙어서는 "어떻게 어떻게"..
완전 반응하며 봅니다.
그럼 아이들이 저를 멀뚱하니 바라보네요.ㅋㅋㅋ
수학은 소수 진행중이구요..문제집 한권 끝내고 4학년 맞이하면 좋겠다했는데 글쎄요.
독서는 csi 과학 형사대에 빠져서 읽고 또 읽고 있어요.
덕분에 다른책은 못 들이밀고 있다는..
그래도 엄마없이 잘 해내고 있는 채원이가 항상 고맙고 사랑스러워요.
요렇게 오손도손 하고 계시는군요.
노다지 제가 끼어들 필요도 없어 가끔 와봅니다.
사람 수가 많이 줄었네요.
좀 북적북적 거려야 재미있는데요.
세아이와님, 월요일에 문 열때
제목을 3, 4,학년 자주방 새멤버도 오세요... 이런 식으로 해주실래요?
아래 그렇게 쓰셨지만 제목으로 하시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매주 3번 너무 힘들면 두 번이나 한 번으로 줄일까요?
이런 논의가 있었던 걸로 압니다만 결론이 어찌 났는지 궁금합니다.
에고~~ 아침부터 보건소에 내과에 도서관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녔네요
신체검사 결과중 간기능 검사가 수치가 높아서 재검 받았는데
오늘 결과 보러갔더리... 아직도 높다네요
그래서 큰아이 도서관에 실어다주고나서
일반외과에 가서 간 초음파를 보고왔어요
초음파 결과는 정상이라는데... 혹시 모르니 피검사 다시 한번 하자고 하여
또 피를 뽑아주고 왔네요... B형간염은 음성으로 나왔으나
A,C형 검사도 해보자고 하고... 이래 저래 피검사할때 밥먹고가면 수치 더 높아진다고 하여
굶고 갔더니... 하늘이 빙글 빙글...
검사 모두 마치고 도서관으로 큰아이 찾으로 갔죠...
종이접기 수업이 있었는데... 넘 이쁘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폭풍칭찬 날려주고 도서관식당에서 점심 해결하고
영어학원에 내려주고 왔네요
조금 있으면 둘째 오기저에 잠깐 들어와 글남기네요
음~~ 공부는 거의 안하고 열심히 놀고 있네요
어제도 혼자서 놀이터에 나가 모래놀이 하고 들어와 겨우 일기쓰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 몇권읽고 땡~~
공부와는 담을 쌓았는지~~
몸도 고단하고 정신도 고단하여~~ 그냥 두고 있네요
사실 저도 5학년정도 부터 공부좀 해야겠구나~ 정신들었던터라~~
엄마가 그랬으니...유전일지도 모른다면서 저를 토닥이고 있습니다~
요새 댓글 달기 게을리했던 저 아주아주 찔리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죄송함다..
조금 더 열심히 댓글 달께요^^
우리 집은 방바닥에는 항상 책이 널부러져있고
아이도 엄마도 그냥 정말 편안한 차림으로 하루하루 놀다 책보다 놀다 보내고 있어요.
지금은 큰 녀석들이 책을 보니 현서도 책 본다고 앉았는데 언제 호출이 올지 몰라요^^
어제 우리 가족 모두 과천 과학관에 다녀왔어요...
항상 그렇듯 늦은 아침을 먹고(이놈의 게으름 정말 시러요,,) 출발했어요..
차도 조금 막혀주시고 12시쯤 도착해서 지진체험 티켓 먼저 한장이라도 챙기고^^
(태풍은 다음으로 미뤘어요...표가없어서)
평일이라 사람이 그나마 적어서 여유롭게 둘러보고
이번에는 처음으로 곤충체험관에를 갔어요..
겨울에 따따한 온실 속에 들어가서 꽃도 보고 곤충도 보고하니 참 좋더라구요..
모두 상자 속에 갖혀있어서 불쌍한 마음이 들었어요...미안하기도 하고...
그리고 지진체험하러 열심히 달려가서 도현이랑 현빈이 둘 다 운 좋게 체험을 했구요,,
드디어 오늘의 본 목적인 투탕카멘전 갔어요...
4시 이후엔 평일 할인이 되어 매표소 앞에서 한 오분 기다리다가 표사서 들어갔지요..
오디오 해설을 들으면서 보는데 어렵긴 해도 오ㅏ....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웠어요...
모두 모조품이라는데 그래도 환상적이더라구요...
아이들 더 크면 꼭 직접 이집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이 있으면 좋은데 신랑 핸펀으로 찍어서 지금 없는ㄱ 아쉬워요..
5월달까지 전시가 연장 되었던데 안 가보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볼만 하더라구요,,^^
생생한 후기를 올리면 좋을텐데 글솜씨가 없어 넘 아쉽네요..
내일이면 주말이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주엔 더 활기찬 한주 보내요..
오늘 점심은 또 뭘 먹을지 고민임돠...매일매일^^
투민맘님 그 심정 이해가요. 저도 자주방 문 열어봤지만 요즘 이상하게 그런 기운이 저도 느껴집니다. ㅜㅜ 그건그렇고 아이들 레고 정말 이쁘네요. 전 무조건 왼쪽이 좋아요. ㅋㅋ 키티 같은데 넘 깜찍하네요.
저도 3학년 대비해서 정말 여러가지 맘이 바쁩니다. 국어 영어 수학 다 계획대로 진행이 얼추 되긴 하는데 항상 긴장을 늦출수 없고 교과서도 추가로 주문하려는데 계속 서점에서는 다음주 다음주 그러고 있고
이미 수학 1학기는 집에서 훑어보느라 낙서로 엉망이거든요.
지원이는 새학기 맞아서 과학잡지랑 논술잡지를 정기 구독할까 생각중이에요. 근데 가격차가 많이 나지 않아서 계획대로 잘 실행하면 상으로 그달그달 사줄까 고민입니다.
블럭 구경하다가 제이름보고 헉 했네요
투민맘님~~~ 한주동안 정말 힘드셨지요? 이렇게 조용할때는 대문지기의 마음도 무거우셨을꺼예요
자주방 살리기 운동이라도 해야할까봐요
3학년 4학년 친구 엄마분들 ~~
모두모두 오세요 ~~~ 여기는 정해진 멤버만 글올리는 곳이 아니여요
새학기 시작을 많은 분들과 같이하고 싶습니다
혼자하는 것보다 함께하는 것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힘이 된답니다
그냥 아이들 얘기나 생활이야기, 새로운 계획도 좋구요
3월에 시작할 writing도 부담없이 시작해보아요
울 아들 시온은 베껴쓰기만 하다가 올 한해 Writing 시작의 해로 될것같아요
자주방에서 1년을 열심히 보내면 1년후 자주방글에서는 우리아이 이만큼 자랐어요~~가 되겠지요^^
시온은 마녀위니 챕터를 두번째 듣고 있어요
마녀위니가 단어가 조금 어려운게 있지만 그림이 중간중간 많아요
챕터북에 거부감을 보이던 시온이 다시 챕터북의 길로 들어서게 도와주는것 같아요
읽기도 조금씩 읽는 양을 늘여가고 있어요
잠수네아이들 책을 보고있었는데 옆에오더니 나는 어느레벨이야? 물어봅니다
거기있는 표에 책읽기시간 1시간이 목표치라고 써있는걸 보고 눈이 띠용 놀라더라구요
자기도 좀더 읽어보겠다고 해서 한꺼번에 늘리면 힘드니까 하루에 2페이지씩만 더 읽자고 했어요
^^
시온의 생각도 조금씩 자라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공부하는것에 대해 그다지 열의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요즘은 책에 나온 레벨도 물어보고 자기가 하는 양이 적으면 더한다고 말까지 듣게 되네요
시온에게 밖깥놀이는 일분 일초가 아까울 만큼 1,2학년동안 거의 밖에서 놀았어요
태권도외에 다니는 학원하나 학습지 하나 없으니 집에와서 영어공부만 해놓고 나갑니다
저녁에 정해진 시간까지 쭉 나가놀았지요 친구는 물론 아파트의 동생들 나이차이많은 형들과도 공차기도하고
야구도 하고 런닝맨놀이 옥상탈출 무수히 많은 놀이를 하다
정해진 시간에 딱 맞추어 들어왔어요
혹시나 엄마가 5분 빨리 들어오라고 하면 아직 노는 시간인데 왜 벌써 불렀냐고 화낼정도 였어요
그런 시온이 작년 가을쯤 부터 조금씩 집에서 노는 시간이 늘어났고 요즘은 집에서 동생하고 노는게 재미있다네요 한겨울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뛰어놀던 녀석이었어요
저학년 놀수있을때 실컷 놀아라 했더니 그 말이 정말 맞았어요
시온 말이 자기는 많이 놀아봐서 이젠 그렇게 안나가도 된다네요 ^^
아이에게 자유로운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느낍니다
많이 놀아보고 뒹굴거려봐야 생각할 시간도 생기는것 같아요
이거해라 저거해라 짜여진 빡빡한 일정으로 아이들을 돌리면 아이들은 생각없이 시키는대로 하게됩니다
ㅋㅋ 솔직히 저도 시온이 내내 밖에나가 놀기만 좋아라할때는 걱정했어요
계속 그러면 어쩌지.... 고학년이되었는데도 나가서 놀기만 한다고 하면 어쩌지 속으로 걱정했지요
하지만 기다려주었어요
아이고 아이를 키우는 데는 정말 많은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도 다 알더라구요
시온은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누구랑 놀고 , 몇시부터는 누구랑 놀수있다고 했었어요
친구가 학원가는 시간엔 같이 못논다구요
자기는 좋대요 엄마랑 공부해서요 ^^
음.. 확실히 여자아이는 아기자기 하고 남자아이는 공간배치에 신경을 쓴 게 느껴지는군요.
여자아이들 블럭 별로 안가지고 노는데 저리 활용해주니 예쁜걸요~!!
저희는 어제 동해바다도 보고 동굴도 들어가보고 5일장 구경도 하고 등대도 가고..그랬네요.
동굴 빼고는 별로 볼 건 없었지만 아이들 코에 바람 좀 넣어주자는 취지였으니까..
동굴에서 종유석. 석주. 석순에 대해 이야기 했어요.
오늘은 그것들을 그림으로 그리고 있네요.
요즘 읽는 책은 잭클린 윌슨 책 중에서 best freinds 읽고 있답니다.
수학은 4-1개념클릭 한단원 남았네요. 낼모레면 끝날 것 같아요.
투민맘님 ... 대문 징그럽게 많이 열어 본 저는 (유게에서 100일동안 대문 열기도 했어요) 투민맘님 마음 누구보다 잘 압니다...
댓글 수에 너무 마음 쓰지 마셔요..
휘둘리지 않는 마음이 제일 중요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