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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직장맘들, 아이지도 어떻게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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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댓글쓰기 본문보기

  • momo
  • |
  • 2012-02-29 15:18
답댓글

저희 아이도 초3 올라가는 직장맘이예요. 저는 아이가 하나여서 훨씬 덜하겠지만..아이둘에 직장맘들 다 진심으로 존경해요..^^..

저의 아이는 일지감치 엄마표 영어는 포기하고 월수금 영어학원, 피아노 보내구요..화목은 수영가고..

영어 집듣은 거의 학기중에는 포기했고 방학때만 한 시리즈씩 읽히고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집에 있으면 책만 좀 많이 읽히고 영어학원은 좀 늦게 보내고 싶은 맘도 있는데..

그부분이 좀 아쉬워요. 제 아이는 외가집으로 출퇴근 시키는데 방학때는 제가 아침에 숙제 짐싸주면,,오전에 다 해서 오구요.대신 다른 애들보다 최소한만 시키는듯..챕터 집듣 반권(20~30분), 수학 3장, 한글책 2~3권 읽기, DVD 30분 정도..

 

학기중에는 퇴근전에 학교숙제, 영어학원 숙제 퇴근전에 다 끝내두고..제가 와서는 채점 하고 저녁먹고 11시 잘때가지 계속 같이 놀아요..1학년때는 저녁에 퇴근후  학교숙제, 영어학원 숙제 봐주느라 제가 진짜 힘들었는데..2학년되니 스스로 다 미리 하더라구요. 육아 10년만에 제가 저녁에 책 읽을 시간도 생기고 TV보는 날도 있고 편했어요.

 

3학년 되니 과목이 많아져서..전과목 문제집을 사다놓고 저걸 언제 다 푸나  살짝 걱정이예요. (저만 걱정, 아들은 관심도 없어요..-_-..).학기중에는 저녁에 1시간 정도 엄마표 문제집 풀기를 다시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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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2-29 17:43
모모님. 저도 제가 무슨 정신으로 둘째를 낳았나.. 모르겠어요. ㅎㅎ 사회, 과학도 문제집 구비하셨군요. 저는 2학년때까지의 습관대로 국어, 수학만 사놓고있는데.. 조만간 서점나들이 한번 해야할거같아요. 아이한테 제가..점점 잔소리쟁이 과외선생이 되는것만 같아서..그게 가장 고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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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후마마
  • |
  • 2012-02-27 17:36
답댓글

와~ 반가와요

저도 초3 되는 첫째(10살 남), 유치원입학하는 둘째(5살, 여)

두아이 키우면 직장댕기는 맘입니다.

지난 집듣으로 하루일과중 영어 집듣 2권씩 하는데, 조금 긴건 좀 지루하다하네요

 

저는 집가까이 외할머니가 오셔서 봐주세요.

하지만, 아래 어느분 말씀대로, 두 아이 봐주시기도 벅차하세요.

워낙, 아이들이 와일드하게 노는지라...

 

수학은 매일 3권을 하루 한 두장씩 꾸준히 풀고

국어는 주로 책읽기, 학기중엔 문제집 한두장씩,

영어는 책1권읽기, 집듣하기, 가끔 dvd 보기 정도 하는데도

그외, 바이올린 피아노 매일 3번씩 연습하기

숙제가 많다고 늘 불만입니다.

가끔 아침일찍 일어나서 저랑 할때는 30분정도면 수학, 국어 문제풀이는 모두 끝나는 분량을

혼자서할때는 1시간내지 2시간은 걸려 하더라고요...놀며 공부하며...

정말, 요즘은 영어학원 안다니는 아이들이 없어요.

엄마가 직장다니면서 아이 그렇게 학원 안보내는 것도 신기하다고 주변에서 말해요

학원은 바이올린, 피아노 일주일에 2번 하는게 전부 (이것도 학원은 아니고요, 개인레인 2번이예요

바이올린선생님께 피아노도 같이 배우고 있어요)

새학기가 시작되니, 이래 저래 맘도 싱숭생숭, 영어학원을 알아봐야 하나 고민이랍니다.

 

저녁에는 퇴근후 잠들때까지 저는 정말 정신이 없어요

제가 퇴근하자마자, 하는 일은 TV 끄기

cd 틀기

저녁먹기 (가끔 저녁먹으면서 dvd 보기도 하고)

그날 한 공부 체크하기

이러다 보면, 9시가 훌쩍 넘어요

아이들은 엄마랑 더 놀고 싶어하지만

저는 9시 30분전에는 잠자리에 들려고 노력해요

잠이 보약이라는 주의라

여러분들~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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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2-29 11:37
태후마마님. 완전 반갑습니다. ㅎㅎ 터울이 저랑 같군요? 9시30분에 재우려면.. 퇴근후 시간이 정말 타이트하게 돌아가겠어요.. 저는 가끔.. 제가 엄마가 아니라..과외선생님이 된듯한 씁슬한 마음이 들곤해요.. 근데 요즘 저희 아이들은 12시 다되어야 자요..흑..문제죠. 개학하면 패턴이 좀 나아지겠죠.
저도 가까이 사시는 시어머니가 봐주시는데.. 정말 밥먹이고 케어해주시는거지.. 아이들 생활습관을 다잡을 수는 없겠더군요. 갈수록 회사다니고 있는 제 입장이.. 고민스러워지고 있어요.
큰 아이에게는 교육적인 부분때문에.. 작은 아이에게는 엄마의 케어를 위해서..
직장맘들도 생각보다 계시네요.. 우리도 종종 아이들 커가는 이야기 나눠봐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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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qww12
  • |
  • 2012-02-25 22:07
답댓글

다들 대단하셔요

저는 예비초2 와 7세인데

동생은 출 퇴근시 저가 데려다주고 데리고오고

큰애는 방학동안 돌봄교실에서 지냈는데 그 프로그램대로 한문 오카리나 미술 그런거 하고요

저도 숙제 적어주는데 반정도 하고요   그런데 결국 이번에  영어학원 보내기로했어요....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그냥 가깝고 일단 읽기 쓰기 가르치기위해

새학기부터 태권도3층 피아노2층 바로옆 자그마한 영어교습소  이렇게 하고 집에오는걸로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여기  워킹맘들보니 집듣 최소20분이라도 모두들 하시네요,,, 대단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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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2-29 11:44
반가워요~ 직장맘! 그래도 터울이 적은게 저는 부럽네요. 집듣은 이번에 집듣반 브종님이 모집할 때 얼렁 손들고 참여했었어요. 처음이었어요. 집듣반도. 쑥쑥에서 진행해보는 프로젝트에 참여한것도.
뜻깊었던 일 같아요. 요즘은 집듣이 좀 헤이해지고 있고, dvd보기로 이어지고 있어요. 그거야 뭐 tv보기의 연장선처럼 좋아하네요. 직장맘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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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네모
  • |
  • 2012-02-25 16:35
답댓글

저흰 10세(남),8세(여),7세(여) 삼남매예요.^^

저녁 대충 먹고 나면 8시 30분경, 그때부터 차례대로 공부합니다.

둘째랑 막내는 낮에 튼튼 테입 듣고 DVD보기  스스로 해 놓는 편이고, 해법 국어,수학 1~2장 해놓음 저녁에 저랑 확인합니다. 둘째는 저랑 영어 20분정도 더 공부하구요.

첫째는 그 시간 혼자 책 읽거나 리팍보거나 DVD 보거나 빈둥거리며 놀거나 합니다.

첫째 수학, 영어 학습지 해 놓은 것 확인하고 집중듣기,책읽기 저랑 같이 하는 동안 동생들도 자기 하고 싶은 책읽기,리팍 보기 ,아빠랑 놀기 등등 하다가 잡니다.

큰애는 11시 쯤 되어야 잠자리에 들고 뒷정리하고 나면 12시 가까이 되어야 하루 일과가 거의 마무리 되는 듯합니다. 그 뒤에도 밀린 집안일 할 때가 많구요.^^

아빠가 많이 도와 주는 편이지만 날마다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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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2-29 11:47
오우..둘 키우는것같고는 주름 못잡겠네요.. 멋지세요. 저희도 저녁먹고 설거지 대충끝내면 8시30분정도부터 저녁시간이 시작되네요. 숙제체크끝내고 공부좀 봐주고 잠자리 재울때면, 내가 엄마인가.. 선생님인가.. 씁슬하기도 하고..중간중간 하루에 있었던 일과 수다떨려는 큰 아이 말 스톱시킬때면.. 이러다 대화단절될까봐 걱정되기도 하고..근데도 시간은 촉박하고.. 뭐 그렇네요.. 큰아이 10세 되다보니, 이제 뭔가 학교생활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것같고.. 조금 느리게 가는 둘째 이제 유치원 입학해서 제대로 따라는 가려나 걱정도 되고.. 암튼, 고민이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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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기나연맘
  • |
  • 2012-02-24 13:57
답댓글

저와 비슷한 생활패턴과 마음을 가진분들의 글이 많네요.

저는 예비 초3 , 7살 두딸이 있는 직장맘이네요. 작은애는 저 출근하는 7시50~8시에 어린이집에 가서 제가 퇴근 할 때 데리고 오구요. 큰딸도 학교 다닐때는 그 시간에 집에서 나와 아빠랑 학교 갑니다. 겨울방학 때는 할머니가 오셔서 봐 주셨는데 지금 봄방학은 혼자서 제가 준비해둔 점심 챙겨서 먹으며 학원,방과후 다니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하루에 열통 이상은 전화 통화한답니다. 물론 하루에 할 공부량등은 적어 놓고 오지요(수학,책읽기,영어집중듣기등). 충실히 잘 해놓을때도 있고  한두가지 안 할때도 있어요.

저녁시간도 다른 직장맘과 다를께 없네요. 저녁먹고 조금 쉬고 공부 한 것들 체크하고 둘째 공부 조금 챙기고 그러는 동안 집듣1권하고 틀리거나 모르는 수학문제 설명하고 풀면 거의 9시30분이 넘네요. 그리고는 양치하고 저랑 좀 놀거나 책읽다가 10시30분 쯤 잡니다.저도 계속 직장을 다녀야 하나? 12월 부터 그만둔 영어학원을 어떻게 해야하나? 직장을 다니다 보니 엄마표가 제대로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아이도 혼자 집에서 책 듣는게 지루 한것 같기도 하구 이럴때 집에 있으면 잘 봐 줄 수 있을것 같기도 하구...여러가지 생각만 많이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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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2-29 11:51
반가워요! 직장맘님! ㅎ
그래도 딸내미들은 영특하고 꼼꼼해서 자기 할일 깔끔히 해놓고..좀 그렇지 않나요? 저만의 환상인가요? 아들 두녀석은.. 정말 난장판되긴 쉽상이고.. 목소리가 조금씩 커져가고 있는 저를 발견할 때마다 씁쓸하네요..흑.. 첫째는 공부시켜야 하고.. 둘째는 놀아줘야 하는(만세돌 조금 지났어요) 입장이라..
큰 녀석 공부하게 하고 둘째랑 낄낄대기도 왠지 차별하는것같고..
조금만 낄낄댈라치면 바로 팔랑팔랑 놀려고 간섭해오는 큰 애한테 잔소리하고..
정말 매일매일 저자신에게 점수매기며 살고 있어요. 오늘은 50점정도다.. 오늘은 90점은 된것같다..이러면서요.. 저는 큰 아이 영어학원 힘 빌고 있어요. 도저히 제가 모든걸 챙길 자신이 없어서요.
그래도 영어학원도 엄마가 숙제 꼼꼼이 봐주고 안봐주고에 따라 차이가 많더라구요. 안봐주면 정말 가방메고 왔다갔다밖에 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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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얀맘
  • |
  • 2012-02-24 13:04
답댓글

아공 직장맘의 고충 ㅠㅠ~~~~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만 봐줄까? ==성격상 아이를 달달 뽁을것 같고 생계의 위협도 받고 절대불가 ^ㅋ

주말에  소나기처럼 팍 몰아서 해볼까?==7살까지는 도서관에서 하루정도는 보냈는데 요즘은 아이도 주말에는 놀아야 된다고 엄마를 반협박 ㅋ

아침시간을 활용해볼까 ? 죽었다 깨어나면 모를까 넘 올드해서 당췌안됨~~아이가 오히려 나의 모닝콜 ~~

대학생 알바로 학습지도를 몇시간 시켜볼까?학원을 보낼까? ㅠㅠㅠㅠ

오만가지 생각뿐 뭐하나 제대로 딱히 결정 내리지 못하고 그럭저럭 저녁시간 활용해서

쪼끔씩 쪼끔씩 나가고 있긴한데 아이와 눈높이를 같이 맞추기가 쉽지가 않아 엄마인 저혼자

뜨거운 열기를 폭폭 내품고 있네요 ^^

 

Things what to do today !!!

숙제,피아노,한글책읽기,디비디보기,수학팩토2장,집중듣기,영어책읽기(천권읽기당근걸려있슴)

방과후 할머니가 오셔서 같이 지내는데 다른건 혼자서 나름 계획잡아서 하고

집중듣기와 영어책읽기만 저녁에 저와 같이 하고 아이가 잠들고 나면 수학체크정도 해주고 있습니다

집중듣기 40분(중간중간 쉬어감써),소리내어읽기 쫑알쫑알 맞장구 쳐줌써 안고 뒹굴다  쪼까 놀다보면 금방 잘 시간 ㅜㅜㅜ

 

1학년 여자아이라 잘 따라주긴 했는데 이제 2학년 되다본게 나름 머리가 컷다고 "왜"를

달고 사는데 걱정이네요~~

 

여력이 되시면 아침시간에 20-30분쯤 영어듣기나 흘려듣기 하심 어떨지요?

저같은 경우 집중듣기,영어책읽기는 꼭 저와 같이 하고(한눈팔지 못하도록 제작전입니다 ㅋ)

혼자 할수 있는 것은 퇴근전까지 꼭 하고 놀라고 합니다^^

에공 직딩맘 참 힘듭니다~~즐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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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2-24 13:32
저도 그 주의에요. 혼자할 수 있는 것은 퇴근전까지 꼭 하기. 안그러면 가뜩이나 없는 시간을 숙제와 공부하는데에만 바쳐야 할 판국이라서요. 그런데도 머리가 커가니 아무것도 안해놓는 날도 자꾸 생기네요. 다끔한 채찍을 한번 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고민중인 요즘이에요. 아침시간은..저도 이용하고 싶은 시간이긴 한데..그게 또 참 쉽지가 않네요.. 좋은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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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gri
  • |
  • 2012-02-24 12:56
답댓글

저두 초3 올라가고 직장맘입니다.

요즘 봄방학이라 길게 맡기기도 미안코 해서 이번방학은 혼자 집에 있다가

학교 영어 원어민, 피아노 다녀오고, 점심 차려둔거 혼자 챙겨 먹고,

동생 어린이집에서 데려오는,, 톡톡히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동생 한글, 수 를 봐줘야해서 첫째는 대체로 혼자 하고 있어요

수학 문제집 하루 2권, 매일 풀어야할 페이지 정해주었어요.

영어 학원 숙제, 책읽기.

3학년 교과서가 나와서 교과서 책 모두 2번씩 통독하기

삼국지 에 푹 빠져있어서

세계사, 한국사 책2권씩 읽고 난 후 만화책 보게 하고 있어요.

사실 매일 점검은 못하고 잘했겠거니..넘어가다

불시에 검사,,, ^^

직장다니며 엄마표 하려니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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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2-24 13:30
아이둘 키우는 직장맘님이라 더 반갑네요. 동생픽업까지 한다니.. 정말 기특하네요. 점심을 혼자 챙겨먹는다는 부분은 짠하기도 하고..같은 학년인데도 큰애가 많이 어른스러운것같아요.
저희는 시어머님이 저희 집으로 출근해서 아이들을 봐주고 계세요. 그런데도 쉽지가 않네요.. 3학년 교과서 통독도 시키시는군요. 저도 익숙치 않은 사회과학 교과서는 좀 읽게 해야 할까봐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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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사랑
  • |
  • 2012-02-24 11:43
답댓글

직장맘의 고민은 끝도 없죠?저도 그렇구요.

전 다행히 직장이 가까워서 아침에 같이 나와서 출근하고 5시퇴근(6시퇴근이었으나 아이가 4학년올라가고 방과후도 졸업이라 줄였어요)5시반에 집에 오면 애들은 그때 방과후 다녀와서 피아노 직행

6시반에 상봉...저녁먹고 책읽고 놀다가 9시경에 공부시작합니다.

수학 기탄 한장 영어집중듣기 30분 가량 영어쓰기 한장(꼴랑)교과 수학예습 두페이지하고 잡니다.

그러면 밤 11시가 됩니다.일찍 재우려고 하나 잘 자지도 않고 엄마랑 더 있고 싶어해서 그렇게 시간을 보냅니다.

특별히 다른 삶은 아니지만....

댓글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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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2-24 13:29
11시..저희집도 그래요.
5시30분부터만 집에 있어도 저는 할만할것같은데요. 부러워요. 저는 직장이 멀어서.. 일찍오면 7시30분.. 보통은 8시정도가 되네요. 저녁설거지부터가 제 일인데.. 그래도 11시까지의 3시간 가량이 참 바쁘고 엉덩이 붙일 새가 없고..그렇네요. 아이가 4학년올라가는건가요?
저는 학교가면 이 고민이 덜할 줄 알았는데..아이가 고학년을 향해 가다보니 더욱 생기네요..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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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만땅
  • |
  • 2012-02-24 10:55
답댓글

저랑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계시네요. ^^

저도 주말엔 컴퓨터 안 켜고..

하루 종일 컴퓨터가지고 하는 일이라 주중엔 짬 날때마다 들어와 보곤 합니다.

(물론 넘 바빠서 몇달을 못 들어와 볼때도 있어요. ㅠ.ㅠ)

 

전 이제 2학년 올라가는 딸이 한명있어요.

출근이 이르고 회사가 멀기때문에 출근전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딸이 아빠와 함께 아침마다 할머니댁으로 출근(?) 할때 가방을 한꾸러미 들고 간답니다.

하루 읽을 분량의 한글책과 영어책(집듣을 위한 세이펜과 함께 ^^)

보통 저녁에 제가 골고루 골라 놓고.. 자기가 보고 싶은거 챙기기도 하고..

할머니 댁에 아이 볼 책이 없기때문에 글줄책.. 만화책 등등 좀 챙겨준답니다.

그리고 플링 하루치 분량 정도.. 해 놓으라고 하면 잘 하는 편이더라구요.

 

하지만..

영어는 집에서 다시 한번 한답니다.

제가 밥하는 동안 식탁에 있는 컴터로 DVD 30분정도 보고

요즘들어 호리드헨리도 한편씩 집듣하고 있답니다.

6개월 넘게 호리드헨리만 주구장창 보더니 DVD본 저력이 있어서인지 빠른 영국 발음도 제법 잘 듣더라구요.

이후에는 아이가 읽고 싶은 책 읽다가 잘시간이 되면 제가 영어책 읽어주고 잠이 든답니다.

(요즘 리틀미스&미스터 읽고 있는데.. 제가 재미있어서 열심히 읽어주고 있어요.. ^^;)

 

2학년이라 아직 급한 마음은 없지만 올해 정말 잘해야 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수학도 좀 신경써야 할것 같구요.

딱 2간 가량 주어지는 저녁시간 어떻게 알뜰하게 사용해야 하는지 맨날 고민입니다.

방학이라 그나마 이렇게 하는데 개학하면 집에서 할일이 더 많아지니 2시간이 넘 후딱 지나가 버려요.

하루 24이 아니라.. 몇시간 더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

 

저도 둘째가 생기면 그 핑계로 집에서 아이도 봐주고 하고 싶은데..

이궁.. 둘째도 안 생기고..

사람 맘처럼.. 계획대로 되는게 거의 없는것 같아요.

같이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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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2-24 13:26
큰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거나. 둘째가 생기거나. 둘중 하나만 하면 회사 관둘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둘다 이뤘는데도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네요. ㅎㅎ
저는 시엄니가 저희집으로 와서 아이들을 봐주세요. 식사도 해주시고. 그래서 편한데도, 점점 시간이 부족하다..느껴지네요. 그렇다고 집에 있는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있지도 않으면서말이죠. 딸아이면 조금더 꼼꼼하게 본인관리하지 않나요? 아들녀석만 둘 키우다보니 모든게 제 손이 거쳐야 해서 쉽지 않네요.. 그래도 함께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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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딩동댕
  • |
  • 2012-02-24 10:53
답댓글

저는 초4 올라갑니다

2학년때까지는 집에 친정엄마가 와주셔서 봐주셨지만...그야말로 봐주시기만 합니다 ㅎㅎ

3학년때는 학교방과후,피아노,수영 이렇게 마치면 6시 저랑 같이 퇴근 했어요~

아이가 그야말로 시래기입니다 ㅎㅎ

중간중간 비는 시간은 친구들이랑 운동장에서 축구까지...

그러니 집에 와서는 밥먹고 영어잠깐 하다가 잠자리로 직행~

직장 다니면 마음에 많은 갈등이 있죠 그럴수밖에 없는 ...

조금은 마음 비우시고 아이를 믿고 가는수밖에 없는것같아요~

예전엔 수학도 많이 풀고 영어도 많이 듣고 읽고 그게 능사라고 생각했는데...물론 많이 하면 좋겠지만.

이젠 어떤것이 더 효율적인 것인가를 더 생각하고 있어요~

정답이 없어요~

아이와 엄마가 잘 맞춰서 능력껏 해나가는 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짧은 저녁시간에 애 공부만 봐주니 제가 엄마가 아니라 선생님 같아서 저 솔직히 슬퍼요~

그래서 자려고 누우면 막 안아주고 뽀뽀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한거 같아요~

아이만의 시간이 너무 부족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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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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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24 13:23
딩동댕님. 집듣 울반 반장님! ㅎㅎ
저도 어떤 날은 퇴근해서 집에 와서 먹은거 설거지하고는 해놓은 숙제검사.. 모르는 문제 체킹.. 그거만 하고 씻어라 잔소리하고 재우면 참 씁슬하기도 하고.. 이게 뭔가..싶고 그래요.
학교다닐때는 특히 더 하죠. 엄마입장에서는 할것이 많은것같은데..아이는 하루 있었던 이야기 엄마랑 나누고파서 조잘거리고.. 맥이 자꾸 끊기니, 숙제 다 검사하고 얘기하자.. 이래놓고는 다 끝내면 하품하고 자기바쁘니요. 무엇보다 아이랑 대화할 시간이 참 부족한게 속상해요. 저는 둘째가 있다보니, 둘째도 한참 엄마손 필요라하는 때인지라.. 서로 경쟁적으로 자기 얘기 쏟아내는 통에.. 이해는 하고 고맙기도 하면서 정신사납기도 하고..암튼.. 마음이 여러갈래에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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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 son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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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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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는 큰애는 초2, 둘째는 5살 두 아들은 둔 직장맘입니다.

직장이 가까운 관계로 퇴근하면 6시 30분안에 집에 도착합니다.

매일 같지는 않지만 우리 큰애는 제가 저녁에 다음날 학교 돌봄교실에서 해야할 공부 분량은 매일 적어주는데 4가지 정도 적어주면 2개? 아니면 안해올때도 있어여...

그럼 부리나케 저녁 먹이고 집에서는 못다한 수학 연산(3장정도?), 2학년 1학기 수학문제집(3장정도)

풀리고,  영어 집중듣기(20분-이번에 집중듣기 시작해서 시간이 얼마 안되여), 영어 책 1권 읽고(3번씩)-북퀴즈 풀기(분량이 얼마 안되는 책이라 금방 읽어여), 그리고 월, 수, 금에 보는 영어 단어 시험 공부 잠깐 하고 독서(한글책2권)하고 잠자리에 들어여..(거의 11시 다되서 자여...요즘은 방학이라)

그치만 여기서 한두가지 빠질때도 있어여..

그래도 아직은 어린아이라 독서가 중요한거 같아여...

주중에는 주로 이렇게 진행하고...주말에는 영어 DVD 보여주고, 못다한 공부 조금씩 챙겨주고 있어여..

행사가 있어서 못할때가 더 많지만, 매일 집중듣기와 북퀴즈 1권씩 풀기는 꼭 하려고 합니다.

직장맘이라 시간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주어진 환경에서 노력해야지 어쩌겠어여??

매일 꾸준히 조금씩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여..너무 욕심내면 아니도 힘들어 한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여..아무튼 직장맘들 우리 모두 화이팅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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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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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24 13:20
저도 4가지정도 적어주면 1-2가지 덜 해놓는 날이 생기더니.. 요즘은 그 빈도가 잦아지네요. 전에는 무지 성실한 녀석이라 그거하나는 자신있었는데.. 요즘은 그럴때인지.. 헤이하기 그지없고요..ㅎㅎ
저희 아이도 이르면 10시30분.. 보통 11시.. 그때 잠드네요.. 그러고보니 이제 초3올라가는 큰 아이랑, 5살된 둘째.. 저도 두아들 두고 있으니, 공통점이 있네요.
저희는 주중엔 시어머니가 저 출근전에 저희집으로 출근해주세요. 그래서 식사걱정은 없죠.
단, 아이가 머리가 커가니.. 할머니앞에선 공부를 잘 안하려고해요.이래서 엄마가 있어야 하나..요즘은 그런 생각이 자꾸 들기 시작해서 글 써봤어요.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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