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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영어유치부와 몬테소리 유치원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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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채원맘
  • |
  • 2007-11-04 00:24
답댓글

저희 아이도 5세이고 몬테소리 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주위에 영어유치원이 생기긴 했는데 아이가 오전시간엔 차멀미를 해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아파트 단지 안에있는 몬테소리 유치원에  보내게 되었어요.

8월부터 다녔는데 첨엔 단체생활 증후군으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산만함은 많이 없어졌어요.

눈에 띄는건 정리 정돈하는 습관이구요, 5세이다보니 아직은 일상생활 영역의 교구들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지만 그것 역시 유익하고 재미있더라구요.사실 5세 중반에 유치원에 첨 보냈는데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옆에 놔두고 이리저리 애 끌고  문화센타로 요미요미로 어학원으로 돌았다는게...

저번주 토요일 몬테소리 교구 부모님 체험수업이 있어서 유치원에서 아이랑 같이 여러 교구들을 체험해보구 재원신청서도 썼어요.

물론 저도 영어가 많이 걱정스럽긴하지만(그래도 요즈음 혼자서 ort3단계 읽어 내려가는거에 만족하며) 영어는 당분간 책과 디비디 보여주다가 초등들어가기전에 6개월정도 나갔다 오는걸로 생각하고있어요.

솔직히 일반 유치원을 보내고보니 영어보다는 리더쉽,피아노,수영,수학에 더 조급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11월말,12월초에 각 유치원 설명회있으니 그때 다녀보시고 결정하세요.

괜잖은 유치원은 들어가기도 쉽지 안으니 발빠르게 움직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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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향엄마
  • |
  • 2007-11-01 01:45
답댓글

정원님, 감사합니다.

할로윈데이 때의 방문으로 고민에 고민으로 잠이 오지 않네요.

12월엔 영어유치부 재롱잔치 같은 것이 있나 봅니다.

그 때 공연을 보고, 상담 후에 계속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곳의 시스템이나 원장님은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영어를 쓰는 곳이다 보니, 원어민 선생님과의 생활에서 오는 산만함인가..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것이 버릇이 될까 봐 걱정입니다.

동화구연과 찰흙교실에서도 이와 같은 행동을 보여서요.

습관으로 굳어질까 아주 걱정이 됩니다.

몬테소리 교육으로 차분함과 일반유치원을 경험하는 것이 좋을까란 고민에 날 밤 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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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
  • |
  • 2007-11-01 01:01
답댓글

크.....1년전 저의 상황과 어쩜 그리 같으신지....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

저는 몬테소리 교육을 꼭 접해주고 싶었는데(제 눈에는 산만하기 그지없는 아이가 좀 차분하고 정적으로 자라주길 원해서요.) 아이는 강력하게 계속 다닐것을 주장했어요.

일단 저의 결론은 네달 고민끝에 아이 의견대로 그냥 남았습니다.  원장님이나 선생님들하고 충분히 상담도 했구요.

집에서는 집중해야할 때와 자유롭게 행동해도 좋을때를 가려야한다고 신경써서 일러주었구요.

올해는 눈에 띄게 태도가 변했어요. 유치원측에서도 그런 부분을 많이 보충해 주셨구요. 한살 더 먹었다고 사리분별을 좀 하게 된건지..ㅎㅎ 

아직도 엄마는 그 좋다는 몬테소리교육 아쉽기는한데 우리 길은 아니었나보다 하고 마음을 접습니다.

쩝...애가 하나 더 있으면 꼭 시켜볼터인데..이러면서. ^^;;

지금 다니는곳의 시스템이 특별히 불만스러운것 아니시라면, 5개월 정도 다니고 다시 새 기관을 가는것이 아이에게 힘들지는 않을지도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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