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짱님, 환.희맘님 감사드려요~
일단 제가 오늘아침에 애 앞에서 모른척하고 "Five little monkeys ~"를 흥얼거려봤어요.
우리애가 "엄마, 원숭이 노래죠? 난 캔디 노래 불러야지"하면서 "외로워도 슬퍼도 ~" 하더라구요.
일단계 관심끌기에느 성공~
이단계 "원숭이 노래 엄마가 들어봐야겠다~" 하면서 조용히 틀었어요.
그러면서 제가 율동을 만들어 해봤죠. (가사 내용과 동일한 율동으로요)
드디어 아이가 관심을 가지면서 율동을 따라하더라구요. 그리고 제법 가사도 따라하려구 하구요.
그러더니 저녁에 "엄마 파워레인져 볼래요....."하길래..제가 "파워레인져는 자기 전에 보자~"했더니
"엄마~ 그럼 원숭이 노래 들을래요~"하더라구요.
제가 CD를 틀어줬더니.. 먼저 율동을 외워서 따라하는거에요.. 그래서 같이 율동하면서 노래부르고..
(물론 아이는 율동에 치중을 했지만요) 노래 끝나면 또할래요 또할래요 해서 12번 정도 노래에 맞춰 율동한거 같네요 ㅋㅋ
"엄마 이제 곰돌이 책(Brown Bear ~ ) 읽어주세요" 해서 CD틀어줬는데 또 생소한 음악소리 나오니깐 다시 거부하네요. 제가 먼저 예습하고 율동 개발해야 할거 같아요.
그래도 1단계는 성공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할랍니다. ㅋㅋ
저도 쑥쑥짱님하고 같은 생각이에요..
이제 시작인걸요..
벌써~엄마가 그런 생각을 가지시면 안되시지요..ㅎㅎ
엄마가 먼저 책내용을 외우시고 같이 부르시고..오버(?)해주시면 좋지 않으실까요??
아님 사이트를 열고 아이와 함께 "네가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봐~"하시고 미리듣기도 해보시고 책도 구경하시면서 선택하시는것도 좋으실듯 싶어요..
힘내세요..홧팅~~!!
딱! 막혀버렸다 라고 벌써 생각하시다니요..
이제 첫시작입니다. 이제 책 3권을 구입하셨구요~
아이가 지금은 거부를 보일수도 있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처음 간곳은, 처음 만난사람은, 처음 접하는 음식을 거부하잖아요.
영어도 처음인데 그 꼬부랑 말이 처음인데 어찌 턱!하니 물수가 있겠습니까?
우선은 책에 딸린 테잎 많이 틀어놔보세요.
엄마가 먼저 노래를 외워서 오디오 나올때 같이 흥얼흥얼 따라부르시거나,
아님 혼자서 그냥 ♪ Five little monkeys jumped on the bed~~♪
하면서 열심히 노래불러보시구요.
그렇게 듣고 익숙해졌다 싶을때 책을 보여주면서 또 노래로 책을 읽어주는거죠.
(오디오에 나오는 노래 그대로 음을 같게해서 불러줘야한답니다 ^^)
그런식으로 책3권을 엄마가 먼저 마스터 해보세요.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을거예요.
테잎에 나오는 노래 정말 정말 외우기 힘들다는거 잘 압니다.
아이에게 들려줘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엄마스스로 저 노래를 외워야지! 라는 생각으로 듣고 또 듣고 하면서
책보고 외우다 보면 한곡두곡 쉽게 쉽게 외워지더라구요~
그렇게 노래로 외워서 책보면 불러줘도 안좋아한다.
그렇담 그때는 또 다른책을 구입해야지요~
엄마가 먼저 포기하거나 지치시면 절대 안됩니다.
지금 시작은 참 빠른거 아시죠?
화이팅 외쳐드려요.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