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2학년 교과서가 문법 정리를 위해서 좋다고 해요.사실 너무 기본이라 그냥 지나치기 쉬운 문제앞에서 고민하게 되는 일이 많죠. 그런것은 엄마가 짚고 넘어가서 아이에게 일러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알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는것도 엄마의 권리 혹은 의무니까요. 저도 요즘 기본문법 들여다 보고 있는중입니다^^;;
음.. 관사... 정말 예민한 문제이지요...
저도 가장 헷갈리는게 관사이기도 하구요.. 우리나라말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니까... 관사를 언제 써야 할지..
a와 the를 구분하여 써라.. 하면 하겠는데, 이때는 the가 들어가야 하나? 하는 경우가 많아요...
노래가사에 가끔 (a), (the)라고 되어 있는 경우는 음율에 맞추다 보니 생략되는 경우- 실은 빨리 말하다 보니 - 가 있기도 하구요. 아님 그냥 공룡아~ 뭐하니? 이렇게 정관사 처럼 쓰일 때 (이때는 대문자가 되지요.. Dinosour)가 관사가 빠지구요...
Pick up the radish 틀린 문장은 아닙니다.
이때 아무집 무나 뽑을 게 아니라 우리 집 무 밭에 있는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있는 무들이지요..) 무이기 때문에 the가 되지만, 여러개 뽑을 거라면 Pick up the radishes가 보다 정확한 표현이 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때 Title로 써서 Pick Up the Radish라고 쓰였다면 이 것 역시 틀린 것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Fluency(유창성)이라는 것은 물론 정확성 위에 세워져야 하지만...
이도 역시 유창성(자연스럽게 흘러나옴) + 정확성 => 유창성이 되지 않을까요...
일일이 이거 맞나, 틀리나? 하다 보면 모든 것이 의심스러워 지고 한 마디 한 마디 하기가 겁이 나지요...
사실, 우리 나라 말도 틀리게 하는 경우 많잖아요..
가르치다, 가르키다. 그렇습니다. 그렇읍니다... 등...
외국인들이 한국말에서 왜 이때는 "가"를 쓰고 "은"을 쓰지 않지? 라고 물어보면.. 그거 원래 그렇게 쓰는거야..
하고 답을 하게 되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아이고.. 어줍잖게 제가 답변을 드린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