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어유치원 선생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일을한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전 반대입니다.
6세나 아님 7세 부터 보내시는게 더욱 효과적이라 사료됩니다.
저도 4살 딸애가 있어서 영어교육에 엄청 관심 많지만, 5세때는 그냥 영어라는 걸 보여주시고 들려주시고 하시다가 6세나 7세부터 보내시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6세가 가장 나아 보이네요 제 생각엔 5세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떈 한국말 어휘 많이 늘려주시고 일반 유치원 보내시고... 애들 너무 불쌍해요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영어로 해야하고...
6세 강추입니다.
저희 아이는 6세인데 내년7세부터 영유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걸 결정하는데도 많이 망설였습니다. 저도 제법 많은곳을 방문했는데 참 유치원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제 아이가 5살이었다면 저는 영유를 보내지 않았을꺼 같아요.
아이가 5살 6살 2년이나 유치원을 다니면서 잘 지냈고 한글이며 수개념이며 연산이며 지금 당장 학교에 들어가도 되겠다는 수준에 이르렀기때문에 이번에는 영유를 택했어요.
영유를 여러 곳 방문해 본 결과 너무 어린 아이가 다니면 영어를 얻는 대신에 잃을것도 많을꺼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엄마들 만나보니 다들 생각이 많이 다르셔서.. 아무래도 본인 주관에 따르셔야겠지요.
저는 결정해 놓고도 참 맘이 개운치 않아요. 열악한 환경에 좀 충격을 받았거든요.
그렇지만 아이는 30여명 우글거리던 유치원에 비해 10명 친구들에 집중해 주는 선생님 때문인지 영유에 거부감 없이 아주 좋아합니다(모의수업 몇번의 경험이지만)
엄마성향에 따라 보내는게 맞을거 같아요.그러다 애가 정말 적응못하면 다른성향인곳으로 옮겨주는거고..
제 생각은 5세때는 일유나 놀이학교에 다니면서 유치원 교육을 받고.한글도 다 뗀 후에 6세때 옮기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아이은 늦은5세예요 그래서 영유도 2학기 부터 보냈어요 저도 원글맘처럼 많은고민을 했어요
영유도 두가지로 나뉘는것같아요(일유 영유 12군데 돌아다녔어요 서울이라도 워낙 낙후되서 발품팔았어요)
한군데는 읽기와쓰기 위주 다른한곳은말하기와 듣기위주....(영유맘들이 많으시니 이름은 밝히기않을께요)
전 5세라서 유치부수업이(유교전공선생님) 들어간영유를 선택했어요 체육도 있고 미술도 있어요 일주일에한번씩이긴하지만요/
1교시 한국인영어 2교시 유치부수업 3교시 원어민수업인데요
장점은 5세라서 유치부수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시간에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더라구요)
또한 정원이10명인데 담임이3명이다 보니 거의 매일 선생님께서 전화가 와요 아이한테 많이 신경써주시더라구요정말 맘적으로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단점은 원비에 비해 쓰기나 읽기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졸업하고 SLP나 폴리를졸업한 아이들보다 좀 떨어지는것같아요(주위에서 보니...) 저희아이는 너무 좋아해요 원어민선생님과도 나름데로 얘기도 잘하고요..
아이가 적응도 잘하고 좋아하니 고민했던부분은 집에서 많이 보충해줘요
일주일에 2번씩 미술, 동요 부르기. 일주일에 한번씩 한글학습(기탄) , 한번은 가베..(전부엄마표)
일유도 영유도 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아이의 성향이 젤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