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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자주방♡ 어서 어서 오셔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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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댓글쓰기 본문보기

  • 도현빈서맘
  • |
  • 2012-04-02 23:47
답댓글

바쁘신 님께 대문을 열어달라고 해서 어쩐대요,,,

죄송스러워요^^;;

 

집중하기 힘든 환경에서 공부도 해봐야 나중에 집에서 할 때 더 잘 될거예요...

우리집은 막내 땜에 맨 날 시끄러운데요,,

그래도 알아서 집중하라고 합니다.

 

혜원이는 도현이랑 한살 차이인데 다 큰 아이같아요..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어른스럽고 요점정리 수첩을 스스로 하는 것도 그렇구요,,,,

 

우리집은 주말에 나무 심으러 갔었어요,,,

시에서 내나무 심기 신청자를 받는 걸 우연히 알게되서 신청해서 다녀왔지요...

자연휴양림에 가서 편백나무 8그루 심었답니다...

 

아이들도 같이 많이 오는 행사라 아이들 용 삽도 준비해 놓으셨더라구요^^

가족들 이름 한명 한명 해서 다섯그루하고 가족들 나무 2그루 그리고 한그루는 산에 선물하고..^^

 

열심히 삽질하는데 ㅋ콧물도 나고   ㅋㅋㅋ 그래도 재미있게 했어요...

아이들에게도 엄마 아빠에게도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우리 나무가 있어서 자연휴양림을 더 찾게 될 것 같아요^^

 

 

복습은 도현이에게 전과 과목별로 읽어보라고 하고 저는 누워있었구요^^

아마 잘 했겠죠..

아픈 이후로 일찍 자고 낮에도 자고 그러네요...

아직 완전히 회복이 안도ㅐㅆ는지...

오늘은 자다가 깨서 글 올릴려고 들어왔어요,,,자꾸 못 올려서^^

 

날씨가 추워요...

따뜻한 옷 입고 따뜻하게 보내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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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뿐엄마
  • |
  • 2012-04-03 08:58
우와.. 나무심기라니..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그나저나 쌍둥이 아들을 두셨나요? 아님 연년생인가?
똑같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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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2-04-03 10:14
아동용 삽이라도 크네요 ㅎㅎ
자기가 심은 나무라 ,,정말 뜻깊은 맘이 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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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2-04-03 10:41
도현이 삽질하는 모습이 제법인데요.
내나무심기 참 좋은 이벤트네요.
아이들의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지겠어요.
저희는 진현이 유치원에서 텃밭은 분양하신데요.
그때 조그만 땅이라도 분양받아 애들이랑 밭농사라도 지어볼까봐요.

아기스포츠단애들이라 밭일은 잘하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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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4-03 10:58
우왕.. 삽질 지대로다~~!! ㅋㅋㅋ
좋은 추억과 경험을 했네요. 흙을 만져야 마음이 안정이 될터인데 요새 흙 보기도 힘들죠?
산 옆으로 이사를 오니 몇 발자국만 걸어가면 산이라 좋더라구요. 흙이 가까워서..
아이들도 나무도 모두모두 푸르고 싱싱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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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희맘
  • |
  • 2012-04-03 21:29
오늘도 날씨가 무지 춥네요~~ 정말 좋은 이벤트네요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ㅋㅋ 우리 가족도 해보고 싶네요!! 복습 좀 하고 싶은데 우리아이는 집에 오면 쉬고 싶어해요 놀고 싶다며.. 전과 읽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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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뿐엄마
  • |
  • 2012-04-02 21:44
답댓글

앤님 말씀에 동감..

그런 케이스가 찾아보면 집집하나 한명씩은 있지않을까요?

우리 아이들도 그래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꼭 야단을 치고나서야 아이 마음이 이해되고 안쓰럽고 한다니까요.

혼내기 전에 미리 알아채면 얼마나 좋겠어요.. 아.. 엄마노릇 어렵습니다...

 

오늘은 서점에 가서 사회, 과학 문제집을 살펴보고 왔어요.

지난주에 갔었는데, 금방 아이들 올 시간이 되서 미처 다 못보고 돌아왔거든요.

갔더니만, 중학생 어머니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찾으시는 책 제목이나 출판사가 저희때랑 다르더군요.

수학같은건 여러권을 사가시는 분도 계셔서 '중학교가면 책값 만만치않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4년 남았네요.. 헐.. 그리 멀지도 않습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소리내어 읽기를 시켜보았어요. 첨엔 야심차게 ort7을 가져왔는데 그걸로 4권을 읽히자니, 너무 길어서 stage5로 다시 골라오라고 꼬셨지요.

아직 시작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집중듣기의 효과는 아직 나타나는 것 같진 않고 원래 자기들의 수준안에서 읽어내는데, 다행스러운건, 자신감, 유창성 면에선 좀 나아진듯 합니다. 나름 속도를 내보기도 하더구요.

 

남자아이들 경우는 읽는 것을 싫어하기도 한다는데, 저희아이들은 책도 짧고, 좋아하는 책이고 해서인지 다행히 좋아라하네요. 아니면 집듣이 지겨워진걸수도..^^;;;

내친김에 오늘도 두권 읽기, 세권 듣기 해보았습니다. 뭐, 괜찮은듯합니다. ^^

읽는걸 듣다가 든 생각, ort만 하다보니 접하게 되는 상황이나 단어가 한계가 있네요. ort8, 9로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다른 책들을 좀 섞을 필요가 있겠어요. 

하다보니, 요령이 살짜기 생기나봅니다. 뿌듯~

 

앗. 저희 남편이 왔네요. 자기 들어왔을때 컴터하는걸 싫어해서.. 오늘은 이만...

비가 많이 오네요... 또 추워진다면서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도 겨울패딩을 못벗어나요...

따뜻한 봄은 대.체. 언제 온단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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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빈서맘
  • |
  • 2012-04-02 23:56
우리집도 오알티로 진행하다보니 좀 밋밋하고 아이들도 지겨워하고 그래서
다른책으로 눈을 돌렸었어요...
그 때 도서관에도 열심히 가고 쑥에도 자주 들어와서 책도 찾아보고 했었구요..

읽는 것도 안 싫어하니 열심히 밀어주시는 일만 남으셨네요^^

우리집 아이들도 패딩에서 벗아났다가 돌아오고 벗어났다가 돌아오고 그러네요...
빨리 따뜻해지면 좋겠어요...
며칠간 막내 현서랑 산책 했었느데 이제는 또 방콕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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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2-04-03 10:18
ort 진행할때
집듣용 노트에 제목,날짜 적고 가장 맘에 들은 문장 아님 재밌던 문장을 한줄만 찾아 적게 했어요.. 쓰기 연습도 되고, 들을때 어떤걸 적을까 생각도 좀 하는 눈치였어요 ^^
오늘도 정말 춥고 세상에 ~~입김까지 나서 살짝 화가 나던데요 ^^ 날씨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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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2-04-03 10:43
ORT 너무나 탐나는 책인데
우리 도서관에는 예전 한솔것으로 드문드문 있어요.
예전에 4단계만 빌려서 봤는데 참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대여시스템에서 5단계부터 빌려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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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4-02 18:44
답댓글

친척중에 저보다 한참 어린 고모가 있어요. 말이 고모지 저보다 열몇살 어리던가 그래요.

그 애 부모님이 정육점을 하셨는데 네 식구가 그 정육점에 딸린 단칸방에서 쭉 살았었죠.

과외고 학원이고 다니지도 못했는데 너무너무 공부를 잘 하는 거야요.. 그래서 고2때 고3 과외하며 자기 용돈도 벌었다죠. 그러더니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를 몽땅 다 붙은 거야요. 에고.. 어디로 가나. 남들은 꿈도 못 꿔볼 고민을...

혜원양에게 들려주고 싶은 실화라서 적습니다.

너무 좋고 편안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과 우수한 결과가 나오는 것 같지만 사실을 그게 그리 큰 변수가 되지 못한다고 말이죠...

 

하지만 혜원이의 마음을 이해는 해 주셨으면 해요. (저도 그러지 못하믄서.. ㅋㅋㅋ)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건 그냥 우리의 욕심이어요. 나이 40이 다 되도록 저도 제 부모님 속을 아직 다 알지 못하는 걸요...

 

울 딸은  독서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하고 오네요. 오전에 빨리 깨워달라고 해서 학교를 좀 일찍 가구요. 그렇게 오전시간이나 남는 시간에 책 보나봐요.

어제는 "과학자와 놀자"를 읽었다네요.과학자들이 다른 과학자에게 영향을 받아 어쩌구 하면서 과학의 흐름과 과학자들의 업적을 이야기처럼 쓴 책이에요.

책 썸네일

주말동안에 과학. 사회. 국어 배운곳까지 문제집 풀고 grammar 1쪽 했어요.

uncountable noun 이 너무 헷갈리나봐요. information, salt. bread. funiture. advice등 우리말과는 조금 다르게 이해를 해야 하니까요.

얘네는 빵이나 치즈도 덩어리에서 잘라 팔고 정보나 충고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하나 라고 정할 수 없으니 셀 수 없지.. 소금. 설탕을 어찌 하나 두개 셀거여.. 스푼으로 세야지.. ㅎㅎ

저도 막 헷갈리는데 아는척 했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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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빈서맘
  • |
  • 2012-04-03 00:08
우리집 아이들과 어른들은 아침잠이 많아 아침마다 힘드네요^^
아침에 일찍 학교가서 책보고 참 좋네요...

우리 애들 문법 할 때도 조금씩 다가오는데 걱정입니다..
같이 헤맬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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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뿐엄마
  • |
  • 2012-04-03 09:05
전 제가 아침잠이 많아서리...^^;
똑같이 3학년 아들을 둔 제 친구는 모자 둘다 잠이 없어서 아침마다 수학학습지 몇장씩 풀고 학교를 보낸대요.
너무 좋다면서 한번 해보라고 하는데 저는 자신없어요. dvd 한편보고 가면 그나마 성공인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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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2-04-03 10:20
^^ 문법을 궁금해 하는 군요.. 담에 문법 진행기 살짜기 풀어주세요 ~~~~~~~
저도 문법은 넘 몰라서 공부해야 하는데 매일 제자리 걸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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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2-04-04 08:51
앤님..좋은 말씀 감사해요. 막 힘이 팍팍 나는 것 같아요...ㅋㅋㅋ

혜원이는 아침 자습시간에 독서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꼭 책을 한권씩 가지고 다녀요.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나^^

저희집은 주말에 꼭 신나게 놀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라...
주말에 복습하는 소은이..음...부러운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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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경태훈맘
  • |
  • 2012-04-02 11:49
답댓글

잘 참고 견디어주는 아이들이 참 대견하네요.

엄마도 사람인지라 어찌 감정이 욱할때가 없겠어요

당분간 좀 더 힘드시겠지만 잘 견디시리라 ....^^

 

요점정리 수첩이라 그것도 쉬는 시간마다 ....

스스로 배우는걸 챙기는 혜원이가 넘 이쁘네요

배우고 나서 바로 하는 정리야말로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잖아요

나중에 사진찍어서 꼭 올려주세요

 

쉬는날은 엄마의 바램과는 상관없이 흘러가더라구요

주중에 못한것도 좀 하고 책도 읽어주었음 했으나

엄마의 기대로만 끝났구요. 그나마 과학만 정리를 좀 했네요

정리하고 할것도 없고 기냥 문제집만 좀 풀어주었네요

과학은 실험이 들어가서 재미있다고 하는데 사회는 재미없다고 해서

살짝 걱정입니다.

 

4월부터는 영어책듣기를 조금 늘여보려고 하는데 잘 됬음 좋겠어요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짧은거 두권듣고 갔는데 쭉~~~

그래주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날이 요상스럽네요...다들 즐거운 한주의 시작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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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2-04-02 12:18
시온은 아직 교과서 배운거 정리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문제집만 풀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건 요점정리 일것 같은데 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네요 학교에서 나만의 노트에 스스로 적긴 하던데 너무 대충 적어서 정리라고 할것도 없구요 아마 정리노트 한번 해보자고 하면 너무 싫어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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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2-04-02 12:48
사회가 저도 봐도 어렵워요..우리때도 이렇게 용어를 어렵게 했던가 싶어요..^^;;
현경이가 4학년 태훈이가 3학년인가요 ?(궁금해서 살짝 여쭤요 ^^)
기특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두권씩이나 읽고 가다니 칭찬 듬뿍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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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경태훈맘
  • |
  • 2012-04-02 16:21
현경이는 3학년 태훈이는 7살 이랍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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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4-02 18:47
사회. 과학은 평상시 책 많이 읽고 경험 많이 해보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4학년 되니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데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더더욱 그렇겠죠?
우리때와 용어도 많이 바뀌어 엄마도 한번 보지 않으면 아는체 하기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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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빈서맘
  • |
  • 2012-04-03 00:12
주말에는 마트가고 도서관가고 그렇게만 해도 바쁘더라구요...
우리집도 주말에 복습하는 게 목표인데 그냥 전과 읽기라도 하면 다행입니다..^^;;

노트 정리하는 거는 학습 목표만 적어오더라구요...
아직은 뭐라고 안하는데 4학년 때쯤되면 노트정리를 살짜기 유도해야겠어요...
워낙 쓰는 거 싫어해서 어찌될지...^^

저도 사회책 좀 봐야겠어요.
아이만 보라하고 안봐서리...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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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2-04-03 10:34
그렇군요 태훈이가 키가 큰 편이네요 사진을 얼 핏 봤는데 누나랑 비스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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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2-04-04 08:52
요점정리노트...ㅋㅋㅋ말도 마세요...
어제 난리도 아니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금요일 이야기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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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2-04-02 11:47
답댓글

아직 직원을 못구하셨네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혜원이도 매장에서 공부하려면 집중하기 힘들고 봐줘야 하는 엄마도 힘들고 에궁 빨리 직원이 구해져야할텐데... 이렇게 힘들수록 가족이 또 큰 힘이 되잖아요  힘내세요 ~~~

 

막둥이가 토요일 열이 40도까지 올라 병원갔다가 큰병원에 가라고 해서 택시타고 간 길이 집에 오니 3시간이 걸렸네요 큰병원은 접수하고 이름 부를때 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1시간이 넘고 다시 주사비 내고 주사맞고 검사결과 기다리는 시간이 30분이 넘고 막둥이는 계속 울고 얘들은 집에서 저희들끼리 있어라했는데 ....

안봐도 비디오죠? 정신없이 보낸 토요일 이었어요

 

사실 오늘이 얘셋 엄마의 생일이예요 ^^ 그리고 내일이 막둥이 생일이구요

얘 셋 낳았다고 얘를 쉽게 가져서 숨풍숨풍 잘 낳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ㅋㅋ 첫째도 계속 피가 나서 병원에서 한달 누워있고 낳을때까지 조심 또 조심해야하는 위험한 산모였구요

둘째도 자궁문이 5개월때부터 열려서 묶는 수술을 하고 양수검사에 조산끼까지 있어 조심조심

셋째는 의사샘이 더 놀라시더라구요 ㅋㅋ 셋째까지 가질줄 몰랐다구요 ㅋㅋ

미리 묶는 수술 했구요 그래도 나중에는 열리더라구요 진통 오기전에 날 잡아서 촉진제 맞고 낳았어요

그래서 잡은 날이 제 생일 뒷날 막둥이 생일이 되었어요

대신 나올려는 얘기 계속 막고 있었으니 웃으면서 병원에 들어가서 촉진제 맞으며 수다떨다가 40분만에 아기를 만났다는 .....

여자들 애 낳는 얘기하면 밤 샌다지요 저는 3일 밤을 새야되겠지만 ㅋㅋ 요까지 할게요

 

울 아이들 엄마 생일이라고 미역국을 끓여주겠다고 엄마는 말만 해라고 하고 셋이서 부엌에서 난리였어요

말만 ? ㅋㅋ  그 뒤처리가 어마어마했다는 ....

지들끼리 미역 서로 씻겠다고 니한번 내한번 , 설겆이 하겠다고 고무장갑끼고 거품이 부글부글

그래도 미역국에 미역나물 잡채까지 오랜 시간끝에 상에 올랐구요

 

엄마를 기쁘게 해주겠다고 아침에도 낮에도 저녁에도 영어 듣기 읽기를 해주었어요

막둥이 아프다고 밖에 나가 외식도 못하고 엉망진창인 부엌 뒤정리가 산더미이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울남편 선물하나 안사주지만

행복하네요 ~ 예쁜 아이들 ~ 엄마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하는 우리 아이들이 있어서

그렇게 아이들이랑 행복해하는 저를 또 예쁘게 바라봐주는 남편이 있어서 행복해요

영어책 팍팍 못사서 장바구니에만 담아놓고 속상해하며 빌린 책으로 진행하며 한숨 푹푹 쉬지만

어쩌겠어요 ^^

저에게 주신 선물은 넉넉한 가정형편이 아닌 예쁜 아이들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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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경태훈맘
  • |
  • 2012-04-02 11:53
와~~~~ 생일 축하드려요
엄마를 챙기는 아이들 넘 사랑스럽슴니다.
저두 아이를 좀 힘들게 낳는편이라서 하나만 낳으라고
의사샘이 말씀하셨지만....아이에게 가장 큰 선물은 형제간이라는
생각에 위험을 무릅쓰고 둘째를 낳았는데 정말 잘 한거 같아요..^^
하나보나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넘 보기 좋아보이잖아요...^^
요즘 감기가 많이 독한거 같더라구요. 셋째가 많이 낳았는지 걱정입니다.
저두 장바구니에 담겨있는책 다 가져오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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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2-04-02 12:54
아이들 열 나면 가슴이 철렁 하지요..
병원에 빨리 잘 다녀 오셨어요 .열은 좀 잡혔나요 ?
시온이가 동생 데리고 있어다니 참 의젓하구나 싶어요.
엄마 생신이라 셋이 뭉쳐서 만든 상 ~~정말 흐뭇했을 듯 합니다...
-------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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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희맘
  • |
  • 2012-04-02 14:33
오늘 아침 병원가니 다 감기로 고생하더라구요 시간도 넘 걸리고 .. 울 아기 콧물이 안나서 병원가니 중이염땜이라고 하네요 어린이집 보내지 말라하시는데 전 ... 그래도 잠깐씩 보내야 청소며 쑥쑥에도 들어오는데 하며 또 보냈어요 ㅋㅋ 어서 다들 나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생일까지 축하축하드려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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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4-02 18:50
행복은 항상 바로 옆에.. 바로 앞에.. 바로 이 안에...*^^*
생일 축하드리구요. 태어나서 가장 잘 한 일이 요 사랑스런 아이들 낳은 거라고... 맞죠??
영어책 막 사지 않아도 되요. 선물 못 받아도 되요.. 그게 뭐 그리 인생에 있어서 큰 거시기라고..
남은 오늘 하루 행복만땅하시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예쁘게 사는 모습 계속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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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뿐엄마
  • |
  • 2012-04-02 22:29
뒤처리가 아무리 어마어마해도 그 마음 씀씀이가 얼마나 훌륭해요..
울 아들래미들이 갑자기 확! 미워지네요.
지엄마 생일날 피아노곡 하나 쳐달래도 어찌나 비싸게 굴던지..ㅡㅡ;
행복이 별거고 성공이 별겁니까? 억만금 부럽지 않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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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빈서맘
  • |
  • 2012-04-02 23:38
생일 축하 마구마구 드려요^^
벌써 넘치도록 받으셨다구요^^
같은 아이 셋인데 어쩜...
우리 집 녀석들은^^;;

우리집도 감기 한바탕 하고 갔어요..
막내는 좀 괜찮아졌는지...
열나면 정말 걱정이죠..
빨리 빨리 따땃한 보ㅁ이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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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2-04-04 08:54
에구..늦어버렸다.
세아이와님 생일 축하드려요.
저기 저기 사진속에 분이 세아이와님...
우와..진짜 누나같으시다^^

저도 가끔 셋째를 꿈꾸고 있어요.
세아이와님 글 보면서 자꾸만 유혹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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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2-04-02 10:54
답댓글

초4 리사 예요.

에고 힘들어서 어떻해요. 바비 말대로 매장에서 하면 집중도 떨어지는 건 사실일듯 합니다.

이번주에 좋은 해결책이 나길 바래요 ~~ 힘내세요 ~~~

툐요일에 북클럽숙제인 앤드류 로스트 .,,

앤드류로스트가 읽기는 대충읽어도 미션하기가 쉽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  혼자서 아침에 해 놓고 있어서 만족합니다..( 그렇다고 잘하는 건 아니예요 ^^:: 동문 서답도 종종~~)

 

 

이번주는 날씨가 그나마 따뜻해줘 자전거나 조금 타게 할려는데 날씨가 협조를 할 지 모르겠어요 ~~

 한 주 동안 또 힘내서 즐겁게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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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경태훈맘
  • |
  • 2012-04-02 11:54
저희집 아이들도 자전거 노래를 부르는데
두번밖에 못탄네요...아직까진 바람이 좀 차서요.
빨리 날이 더 좋아졌음 좋겠어요. 올해는 왜 이리 봄이 더디게 오는거 같은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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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2-04-02 12:13
북클럽에서 앤드류 로스트 하군요 잘 모르지만 단어가 쉽지만은 않은것 같던데 편하게 잘 하나봐요
사회 문제집 풀때 이런것도 모르나 싶을때가 있어요 답을 너무 엉뚱하게 써서 문제를 설명해줄때가 많아요
날이 더 풀리면 아이들 뛰어놀게 하고 싶네요 자전거랑 공 챙겨서 공원에 나가면 너무 좋아할것 같은데 건강이 먼저 받쳐줘야 할것 같네요 자꾸 한놈씩 아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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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희맘
  • |
  • 2012-04-02 14:38
부러워요~~아침에 뭔가 저도 해주고 싶어요~ 그러나 저부터가 잠이 많아서 .. 학교다닐땐 어떻게 다녔나 싶어요 ... ㅋㅋㅋ 사회공부 정말 어렵네요 이제 시작인데 갠찬을런지.. 날씨가지 비가와서 좀 그렇죠 즐건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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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4-02 18:53
사회가 쉽지 않죠.. 책도 중요하고 실제로 경험해보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레몬을 책으로만 무척 신 과일이라고 읽는 것은 까먹기도 하겠지만 온 얼굴 근육이 다 짜부러들게 신 레몬 맛을 직접 본다면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을테죠..
아직은 돌아다니며 많이 보게 해 줄 때라고... 자꾸 마음 다잡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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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빈서맘
  • |
  • 2012-04-03 00:15
간간히 나가서 자전거도 타고 공놀이도 하는데 이번주는 못할 것 같네요..
날씨를 보니///
따뜻한 봄은 언제 온단 말입니까...
그래도 금새 오겠죠^^

앤드류로스트 ....우리 애가 읽어줬음 하는 책이에요..
한글책으로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영어로는 언제쯤 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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