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시질 모르겟습니다만...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기에...
과외를 하기에 나이가 조금 어리다는 생각이드네요
요맘때 아이들은 새로운 자극을 참 좋아한다는 거죠
새로운 경험이 아이가 길게 이어갈 만큼 좋아하는지 생각을 해보셨으면 해요
과외의 어떤 부분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지
엄마표로는 안되는 무언가가 확실히 있는지..
영어란것이 빨리 효과가 나타나는 아이들도 있지만 아닌 아이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기다리기 지루할때도 있고 힘빠질때도 있고
손놓고 맡기고 싶을때도 많고 내가 아니라 맡기면 더 잘할수도 있을것 같고
과외와 엄마표의 장단점을 종이에 적어보시고 천천히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셨으면 하네요
급한 결정만 삼가하시면 되지않을까....싶네요
아이와 엄마 서로에게 좋은 결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남편이 반대하면.. 쉽지 않겠죠..
유아라해도 비용이 천차만별이라..
비용이 그리 비싸지 않고 아이가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그 시기엔 아이도 선생님을 잘 따르는 시기이고..
그것 덕분에 영어에 좀 루즈해진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 것도 같거든요.
그리고.. 과외할 돈으로 책을 산다..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책값도 일종의 교육비가 저는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저도 학원 안다니까 책을 좀 사도 부담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많이 책 사지 않고 빌려서 보면서 진행햇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제 아이가 다시 유아기 (6-7세)로 간다면..
듣기도 그렇지만.. 말하기를 조금 더 신경써 줄 것 같습니다.
꼭 차고 넘치게 들어야 말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유아기때는..
그냥 아는 만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과외를 할 여건이 되지 않으면.. 그것에 맞추어야겠죠...
또 과외를 한다고해서 토킹만하지 않고 되려 문법이나 파닉스등..
생각지도 않은 것에 시간을 쓸 수도 있겟구요..
기왕 한다면.. 말하기 위주로만..... 저는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요즘 화상영어하는데..
뭐 그리 엄청나게 수준 높은 이야기를 하진 않습니다.
월수금 한시간씩 중간에 빼는 것도 정말 쉽지 않네요..
경험자로서 조언 드릴게요
우리 아이도 7세때 만 일년이상 원어민 과외 했거든요
결과적으로 돈낭비에요
과외는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후에 해야지 비용대비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지금은 그냥 엄마랑 많이 읽고 듣고 디비디 보면서 재밌게 공부하는 방법이 최고랍니다
과외할 돈으로 재미있는 책을 마구마구 공급해 주세요
아니면 먼저 영어도서관에서 다양하게 빌려봐 주시고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 파악해 보세요
무조건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아이의 관심을 끌어보세요
왠만한 리더스들 일단계는 거의 다 재밌고 그림도 이뻐서 좋아할거에요
플라이가이 같은 책도 다들 좋아하지요
글밥 있는 거 중에는 로버트 먼치가 글밥 늘이기는 좋구요
오알티 9단계까지 쭉쭉 진행하시구요
디비디는 리틀베어, 프랭클린, 티모시, 맥스앤루비 등이 쉬운 편이에요
우리 아이의 경우 과외를 통해서 크게 배운 건 별로 없는 거 같구요
지금 초 2인데.... 3점대 챕터북 잘 읽고 있거든요
책만 계속 읽으면 리딩, 리스닝 뿐 아니라 스피킹, 라이팅도 어느 정도까지는 다 연결 된답니다
일단 리딩, 리스닝이 우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