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내금덩어리님...저랑 같은 느낌이시네요... 제가 아는 선배언니 아들은 중1인데 전교일등, 영어전국대회에서 금상받아 무료로 뉴질랜드 방학어학연수다녀오고 대학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에 발탁되는 범상치 않은 아이인데... 요즘 학교에서 심리검사를 했는데 행복지수 1~10까지 10을 만점으로 놨을때 자신의 행복지수가 1이라고 표시했다는 거예요. 엄마랑 말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재미있는 일도 없다고... 선배언니 심각하게 고민하며 재미있게,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모토로 공부 스트레스주지 않고 지켜보고 친구들 많이 만들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하네요... 저에게 초등 5~6 공부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말고 아이답게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데... 저도 심정적으로는 백배 공감이지만 생활로 돌아오면 "기본은 해야하지 않나" 하며 국수사과 문제집을 풀리고 있네요. 어찌해야하는지 뭐가 정답인지 알 수가없네요.. 누가 속시원히 진단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를 믿고 지켜보면 되겠죠? 그래도 불안한 이마음 어떻게 떨쳐버릴 수 있을까요?
참고로 생각나서 추가설명입니다.
아서챕터- 반응이 시큰둥했습니다. 소리가 참 무미건조하지요.아저씨가 그냥 혼자 읽어줘요. 묵독으로 전부 읽었다는데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그래서 아까워요..
가필드-재미나지요.. 그 책도 좋아했네요.
마빈- 심드렁했습니다. 책만 사줬거든요..
요즘- 해리포터 집듣, 해리포터 DVD에 푹 빠져지냈어요. 근데 책을 얼마나 이해하는지는 몰라요.제가 영어가 짧아요.^^
5학년부터 말대꾸 시작하더이만 6학년에 되어서는 "저 녀석이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하고 눈치가 보일 정도로 시크한 표정으로 가족들에게 불친절하기 이를데 없어요..뭐 그냥 널널하게 키웠드랬는데요.. 그냥 둬요. 말 잘못붙이면 집안이 시끄러워져서요.. 아들이 요즘 상전입니다.
감사합니다. 싱글싱글맘님~
주말에 서점에가서 호리드헨리와 제로니모 책을 일단 빌려왔는데 아직 보여주지는 않았어요. 글밥이 제법 많아서 내용을 아예 보려하지 않을까 걱정되서 사전 포섭(?)을 좀 하고 진행하려구요..
호리드헨리는 좀 읽어봤는데 삽화 표정이나 내용이 재미있는듯 합니다.
여러가지로 유익한 정보 감솨 감솨~합니다.
책을 실제로 읽혀보신 맘님의 생생정보 감사합니다. 울아들도 상전중에 최고 상전이라니까요..
오늘도 해외출장떠나는데 울아들 학원도 다 끊고 불안한마음을 붙들고 떠납니다.
우리 고군분투하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울 아들은 이런 내마음을 알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