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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쓰기 본문보기

  • 레이지맘
  • |
  • 2012-04-17 19:22
답댓글

사실 엄마랑 아이가 토론을 벌이지 않는 이상,

일상적인 말은 거기서 거기일꺼예요.

물론 이걸 영어로 풀면 웬지 상당한 양입니다만. ^^;

젤 좋은 방법은 각각의 공간마다 많이 쓸만한 말을 적어 붙여놓고

아이가 있든 없든 그걸 볼때마다 중얼중얼거리다 보면 체내화 되지 않을까 싶어요.

발음을 위해선 큰 소리로 입을 쫘악 벌려가며 하는게 좋다지만

일단 습관을 붙이는 걸 첫 과제로 삼는다면 나쁘지 않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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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민
  • |
  • 2012-04-18 23:38
맞아요..일상적인 얘기는 매일 그게 그거같아요..비밀은 동사에 있다를 얼른 주문해서 봤는데....
믈런....그렇게 하면...
시작이 반이란 생각으로 해봐야겠어요..
그래도 원어민 같이는 불가능하죠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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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9764
  • |
  • 2012-04-16 13:21
답댓글

박현영이 쓴 말문이 빵 터지는 세마디 영어 뭐 그런 류의 책을 한번 보세요..(너무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제 동생도 이민가서 외국에서 사는데...정말 영어 잘해요.. 근데 들어보면....제가 모를 단어는 거의 안 쓴다는 점...정말 쉬운 단어로만 하루 종일 영어로 조잘조잘 잘 말하더군요.

 

우리도 평소에 어려운 한자어 거의 사용 안 하듯 영어도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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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푸르나
  • |
  • 2012-04-15 23:43
답댓글

아이가 먼저 영어로만 얘기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하지 않나요? 우리집은 그렇습니다. 요즘은 뜸하지만..

그렇게 한다고 잘하는 영어집이 아니고 버벅대는 영어집인데

아이가 영어로만 말하는 시간 갖자고 제안하면 반색을하면서 맞장구 쳐줘요.

틀리던 말던 영어로만 말하는 시간일때는

아이나 저나 영어 엄청 잘하는사람인 양 제스쳐도 취해가면서 말합니다.

 

 

우리때...80년대 후반..뉴스위크와 타임지에 나오는 무자게 어려운단어 암기한 후 수업시간이나 외국인과 talk freely시간에 현학적으로 사용해봤지만( 난 이런 단어도 안다~머 이런식의 자세)

영어잘하는 한국 친구는 물론 외국인도 뭔 단어인지 못 알아들어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네요.

대체 이걸 왜 멀라? 왜 못 알아듣는겨? 이런 격앙된 감정으로다가

스펠링 하나하나 완벽하게 불러주고 싶은 거 ..그건 너무 무식한 거 같아..진짜 꾹 참았습니다.

 

그때 나를 쳐다보던 영어 한가닥 하는 친구의 어이상실 눈길이 지금도 느껴져서 뜨끔거린다니까요.

그당시 이미 어려운 영어 단어사용의 효용가치없음을 희미하게 느꼈었는데요.

하지만 그 후에도 어려운 영어단어에 대한 미련은 버리지못하고 버캐불러리 이만이천 껴안고

에이에프캔 수없이 눌러가며 딕테이션했었는데요. 참 내...그래도 피와살이 되었을라나요?

 

그당시 누구라도 쉬운단어의 가치를 설파하는 사람이나 책이 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드는데..

정말 그 당시에는 전혀............누구도...울꽈 교수님도..전혀 ㅎㅎ

 

요즘..아이랑 영어하느라 이책 저책 읽다보니 그게 그런거였더라구요.

 

jargon류를 비롯한 굉장히 어려운 단어 한개를 암기해서 사용하는 것이 영어를 잘하는 게 아니라

have got do get등 쉬운 단어의 수십가지 용법을 습득해서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것이 영어를 잘하는 것이라고 하지요.

학명이나 어려운 단어는 사전에서 한두줄 차지합니다만

have등의 쉬운동사는 사전에서 한두바닥차지하는것은 예사지요. 이것을 알라는 겁니다.

헌데 어디 그게 쉽나요?

easier said than done이아니고 both difficult said and done입니다.

 

원어민이 아니고서는 쉬운동사를 사용해서 대화하는 것이 그리 녹록하지 않은 게 사실이죠.

영어책을 읽으면서 쉬운동사로 이루어진 문장을 쉼없이 접하고 익히거나

어쩌다 외국인과 소통할때 아하..이거다하는 표현이나 문장을 확실하게 짚으면서 체화하는 수 밖에

 

동사를 알면 죽은영어도 살린다 1.2

비밀은 동사에 있다

비밀은 전치사에 있다....찾는 책 종류입니다.

 

근데요..문제는 사실...이런 책 읽는 게 집에 있는 아줌마로서 상당히 따분하답니다.

개인적인 성향이겠지만..저도 책 찾아보고 그냥 휘리릭하고 던지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재미있는 영어책을 그냥 쭉쭉 읽어가는 게 더 나은 거 같단 생각이에요.

 

찾으시는 류의 책은 한번에 다 섭렵해버리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아요.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훑어주고 지루하다 싶으면 보지도 말고 던져뒀다가 또 한번 훑어주고..

 

한 단어와 한 문장을 (쉬운단어로 이뤄진 문장)을 자연스레 체화하려면 여러권의 책에서

수없이 접하면서 습득하듯 ..

이런 류의 책도 어쩌다 한번씩 훑어주면서 지루하다 싶음 던져두고

시간을 두고 습득해야하는 거 같아요. 아마 무지하게 오래 걸릴 것입니다..네버엔딩이 될 수도~추측

 

물론 학구파로 분류되어야 할 인생의 어떤시기에는 영어문법책 핥아대듯 집요하게 파야겠지만

여기 대다수의 사람은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으니까 안되면 말고 정신으로 즐기면서 속 편하게 가는거지요~

급할 거 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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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민
  • |
  • 2012-04-16 08:00
앗~ 이래서 쑥쑥을 못 끊습니다..모든 쇼오락 프로가 재미는 있지만 남는게 없어서... 쑥쑥은 남는게 있어서 결국은 들어옵니다..ㅎㅎ(뭔소린지...)
저책3권 당장 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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