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와님의 글과 댓글들 하나하나 책읽듯이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마음에 새길께요.

언어실력이 없어도 꾸준히 가면, 몰입해서 가면 잘 갈 수 있다는게 오늘 ^^ 가장 크게

배운 내용이구요.

저도 언어에 별일없는데, 하니까, 하다보니까 되더라구요.

중국어 게시판 방에 오니 정말, 보입니다.

제가 만들고 있는 작은 역사가 단편적이고, 보편적이지 않은 것 같은데,

게시판에 들어오니 저보다 훨씬 성실하고 뛰어난 분들이 제 앞에 계시다는 생각에

감사하고, 기운이 납니다.

계속 다들 힘내서 등불이 되어주세요.

저는 뒤에서 비추며 따라갈께요. ^^

고등학교 조카가 내일 부터 기말고사라 공부 좀 봐주는라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진아양은 지난 주 기말고사 치르고 또 사촌 오빠에 밀려 중국어 진행을 못했어요.

세아이와님의 '뭐든 꾸준히가 답이다'라는 글귀가 가슴에 팍~다가옵니다.
어제는 2달에 한 번씩 모이는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이 있었어요. 한 친구는 딸아이가 수시로 아주 좋은 대학에 합격을 했고, 또 한 친구는 아들 아이가 자사고에 합격을 했다는 좋은 소식을 가지고 모임에 나왔더라구요.
비결이 뭐냐구 귀쫑긋 세우고 물어보니 하나같이 하는말이 꾸준히 성실하게 한것이 비결이 었다고 하네요. 누구나 다 아는 이 비결이 왜 이렇게 지켜지기 힘든지.
이 두아이의 공통점은 정말 엄마표와 자기 주도학습의 끝판왕들이라는것입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두 친구가 웃으며 윙크를 하네요. 7 명의 고등학교 친구중에 4명이 저와 초등학교1학년때 부터의 친구이니 조금 보태거의 40년을 함께 추억을 나누며 나이를 먹고 있네요. 언제 만나도 반갑고 편안한 친구들있어 저는 참 복 많은 아줌마입니다.

1.My Work

이 번 공부 내용은 Part5 _ 외출 _Scene 04 친구집 朋友家 입니다.

친구와 관련된 짧은 글쓰기 연습입니다.

我有七个好朋友们。

昨天我们一起去一个朋友家玩儿了。

她准备很多好吃的东西。

其中我特别喜欢蛋糕和巧克力派。

드디어 에밀리가 기말고사를 마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동화책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몇 주 더 걸릴 것 같아요.

완성이 되면 올려보겠습니다.

저는 여전히 드라마 보고 소설책을 조금씩 읽고 있답니다.

제가 읽고 있는 책을 소개 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먼저 드라마를 보고 드라마가 너무 좋아서 그 드라마의 원작 소설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물론 빠르게 읽지도 못하고 겨우 스토리 라인만 이해하면서 읽고 있기는 하지만 여러번 읽다보면 점점 더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제가 처음으로 읽는 소설책이거든요.

제 중국어 진행기가 궁금하시다고 해서 조금 말씀드리면

처음 중국어를 시작한것은 신랑이 중국으로 발령이 날 것 같다고 해서였구요.

주3회 중국어학원을 다녔고 그때는 전업주부였기 때문에 하루에 세 시간 이상씩 중국어 공부를 했습니다.

여태까지 중국어 학원을 다닌 기간은 일년, 그리고 중국에 가서 어학연수 일년 이렇게 아주 몰입해서 중국어를 공부했어요.

중국 어학연수 이후 귀국해서 반년쯤 지나 hsk5급 시험봐서 취득했구요.

앞으로도 시간이 나면 중국어 좀 더 몰입하여 공부한 후 6급을 취득하고 싶은 마음이 있답니다.

전 어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특별히 언어적 감각이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다만 제 생각에 외국어는 초기에 몰입해서 기초를 빨리 쌓는 것이 지치지 않고 해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했어요.

일년 어학연수 동안 중국어를 하도 많이 써서 손가락에 굳은 살 박힌 것은 안비밀입니다.

리틀스마티를 진행하신지

32일째라니... 정말 열심히 하고 있네요.

세아이와님~ 화상영어 하시는 것도

대단하구요.

배움의 재미를 저두 마흔 넘어

알게 되었으니

늦어두 너무 늦어요.^^

데이지는 뽀포모포 1과 진행하고

혼자 해보라고 했더니

책에 한글로 발음을 적어 놓았네요.

저는 맛중1권 상 4과부터 6과까지 복습했구요.

빨리 끝내고 새로운 책 진행하고 싶네요.

날이 추워지니 정말 움직이지도 않고

겨울잠 준비하는 곰마냥 살만 찌우고 있네요.

그래도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취중해요~

이번주도 세아이와님은 정말 열심히 하셨네요!!!  ^^
아이들도 엄마와 같이 열심히 하고 있군요.. 벌써 32일이라니..

저는 이번주 능원동사 , 동량사에 대해 공부했는데요..

어려워요... 머리속에 남아있지를 않네요... ^^;;;

다시한번 복습해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