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가 중3이라 여기 저기 수학학원 상담을 많이 받아 봤는데
하나 같이 하시는 말씀이 그럴필요 없다 이더이다.
원장님들도 몇 년 전까지는 중3이면 무조건 수1까지는 진도를 뺏는데
지금은 자기 학년 것 충실히 다지면서 10상기본, 10상 다지면서 10하까지만 .
진도만 쭉 빼봤자
그때가면 다 잊어버리더라.
제 친구 애들이 고1이 3명있는데 셋다 야자시간은 수월성반에서 자습하니 꽤 잘 하는 애들인데.
그 애들 하는 말이, 불안한 마음에 자기들도 수1까지는 하고 왔지만
막상 고등학생이 되어 보니 10상까지면충분하고(문), 10하까지(이과)
더 이상은 필요치 않은것 같더라고
저희 집 애를 보니 수학 잘 하는 아이는 아니지만 중2 겨울 방학 때 부족한 부분을 많이 다지고
중3 여름 방학 때 부터 10상 진도 나가는데 어렵지 않게 재미 있다며 잘 따라가더이다
혜림짱님 고등수학에 기초가 중학수학이라잖아요.
하연님 말씀처럼 중학수학을 잘 다져 놓으면 고등수학도 수월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지금 학년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냥 제 생각이니 참조만 하셔요.
중2 경우의 수와 확률 단원이
시험을 어렵게 내자면 한이 없이 어렵고,
쉽게 낸다 해도 아이들이 많이 틀리는 단원이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고1에서 순열과 조합으로 연결되고요.
중2에 나오는 경우의 수와 확률의 성질 그리고 합과 곱의 법칙의 원리와 개념을 확실히 이해한다면,
고등학교에 가서 순열과 조합에 나오는 여러 개념에 따른 공식을 전부 유도해 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느 학년 어느 학기이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생각해요.
중2 경우의 수와 확률, 그 뒤에 나오는 도형 부분도
제대로 공부해두어야 고교수학에서 고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굳이 터무니없는 고난이도나 비틀린 문제까지 다루느라 진을 뺄 필요는 없겠지만,
"중2학년 2학기 부분은 중요하지 않으니 지난일 잊어버리고 중3학년 1학기 과정이 중요하니 빡세게 하자." 이런 생각은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에효~ 중2라 하셔서 남의 일 같지가 않아 괜히 나서게 되네요.
제발 강미선샘님 비롯한 수학멘토님들~~~~
중2 겨울방학 때 고교수학을 해놓지 않으면 안되나요?
==>이 부분에 꼭 답변 부탁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