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내년 계획표 만들고 있는데, 문제는 늘 계획으로만 머문다는 거예요^^
올해 쑥쑥을 알고 많은 도움을 받았고, 시행착오를 겪은만큼, 내년엔 실행가능한 만큼만 욕심내려 합니다^^.
맞아요. 맞아.
울 아들, 여태 놀고 먹고 지내다가 주변 아이들이 아무도 울 아덜처럼 노는 아이가 없는지라
가을부터 유치원 방과 후 주민자치센터에서 월:그림책수업, 화:미술, 금:가베
신청해서 했더니만 겨우 일주일에 한번씩, 총 3번,3시간인데
아이도 엄마도 죽겠습니다.
일주일 스케줄짜서 학원에 데리고 가고 데려오는 엄마들이 다 존경스러우면서
동시에 "이러고 어찌살까?" 싶더군요.
너무 바빠요. 바빠..
저도 이번 2월까지만(그래야 6개월 채워서요) 하고 다시 엄마표로 모두 돌릴려고요.
그전까지 빠삭님이나 빨강머리앤님처럼 내공 많으신 선배맘들 글 열심히 눈팅하고
내것으로 만들어서 그것중 10%만 제 아이와 놀아줄 수 있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답니다.
그래야 울 아덜도 행복해지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