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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두남매이야기
  • |
  • 2012-05-18 10:25
답댓글

전 아이들마다 시간이 맞지 않아 우리아이는 시간이 있어도

다른 아이는 없고..

친구들과 밖에서 많이 놀아야하는데 못 노는게 오히려..걱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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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2-05-18 23:20
우리동네는 애들이 좀 많아요..그래서 여름이면 더욱 시끌시끌...애들키우기는 좋은동네인데..ㅜ..
지금 건강하게 노는게 다행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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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 |
  • 2012-05-18 01:11
답댓글
크허허~~~ ㅠㅠ
울딸도 마찬가지요~~
친구들하고도 신나게 놀 수 없는 상항임에도 불구하고 뭔지 모르게 한거없는 하루하루를 보면 답답하고 초조합니다.
제 핸드폰 화면에 울 딸 얼굴사진 왕 대문짝 만하게 나온거 띄워 놓고는 풍선말로 " 칭친 칭찬을 아끼지 말자"라고 적어놓고는 늘 핸드폰 볼때 마다 자기 체면 걸고 있는대도 불구하고 하루 정리하다보면 또 울컥 불끈 하여 한바탕 뒤집어지고의 연속을 달리고 있답니다.
전 맘이급한데 왜 울 딸은 안급한겐지....ㅜㅜ
저두 착한 엄마가 되고 싶으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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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2-05-18 23:21
칭찬..아니 짜증이 꼭 마무리를 짓게 하네요..노력해도 항상 마무리는 짜증으로...
오늘도 역시...좀 참을성을 길러야겠어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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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씨
  • |
  • 2012-05-18 00:28
답댓글

울 아이도 저녁 7시 전에는 자유로운 영혼 ㅋ

아직 초 3이지만요 ^^

 

저는 그냥 낮시간을 포기해 버렸어요.

피아노학원 가는 것만 보내고 놀겠다고 하면 놀라고 하고,

웬만하면 OK해줘요

웬일로 집에 있으면 슬쩍 디비디 틀어놓구요.

 

오죽하면 울 아이가 어버이날 만들어온 어버이날 기념 카드에

우리 부모님의 좋은 점 베스트 5가

1. 안때린다

2. 공부를 잘 안시킨다.

3. 항상 너그럽다.

4. 언제나 맛있는 음식을 해주신다.

5. 언제나 놀게 해주신다.... 였어요.

 

단원평가나 중간고사 등 전혀 신경안쓰는지라 점수도 간신히 평균을 유지하고 있지만,

부진아 수준이 아니면 대범하게 패쑤하기로 맘 먹었어요.

7시에 저녁 먹고,

저녁 먹고 나면 영어 집듣 30분 전후로 하고,

일기 쓰고,  숙제하고, 씻고, 요즘은 SQR도 하고,

그래도 시간 나면 수학 좀 풀게 하는데 수학 푸는 날이 일주일에 두 번이면 많다는.... ㅡ.ㅡ

 

5학년 되면 그때부터는 공부시킬 거라고 엄포 놓고 있는데, 너무 늦을라나요???

 

초 3이라 저는 여유롭지만, 공주님은 답답하시죠?

저도 울 딸 5학년 되서 답답해 할 날이 머지않은 것 같아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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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2-05-18 23:22
저도 지금 3학년정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는 지금은 애들이 다 공부할줄 알았던거 같아요. 이제는 사춘기도오고..좀 반항도 하게 되는거 같고..문닫고 혼자놀기도 하고.. 도를 닦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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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2-05-17 23:02
답댓글

우리 아들도 핀란드식으로 자라고있어요

한국입시와 상관없이 요즘 무아지경으로 그림 그리면서 삽니다.

스케치북에 맨날 역사캐릭터 그림 그리고, 무아지경이 저거죠

학교 끝나면 동네 도서관 가서 책보다가 학원을 태권도만 다니니,

집에오면, 그림 그리면서 빠져살아요.

이젠 저도 객관화가 돼서, 도화지재질로 된 연습장과 스위스산 색연필 사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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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5-17 23:22
수스님,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객관화 같은 거, 해 본 적도 없고 상상이 되질 않아요.
뭔지 모르니까 진짜 잘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어요.
과연 자기 자식에게 객관적인 부모는 어떤 상태일까요?
공주님도 수스님 같이 아들이 하는 대로 지지를 보내면
아들도 엄마도 다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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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2-05-18 09:02
제가 주변에서 보면 어릴때 압박을 당하거나, 엄마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이도 불안해지고, 아이가 정신적으로 문제 생기는 거 같애요. 만약 그렇다면 확률적으로 엄마가 다른 모습으로 사는게, 온가족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좋은거라면, 행복하게 사는게 맞는거 같애요.
그래서 얇은 연습장에 그림을 너무 많이 그리길래, 도화지재질, 미술용품가게 가서, 좋은 거로 사다줬어요. 맘껏 그리라구요. 엄마가 아이들보다 다른데 정신이 팔리면 가능해져요
제가 요즘 2시간 걷기운동하고, 다른 취미활동을 하다보니 좀 이웃집 아이 보듯이,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하고 객관화로 마음이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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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2-05-18 23:24
엄마가 그래도 중심을 잡으면 애가 나중에 잘되려나요? 정신건강을 위해 제가 좀 더 중심을 잘잡고 마음을 잘먹어야겠네요..객관화는 좀 어려운데..ㅜ.ㅜ. 핀란드식으로 저도 좀 노력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좋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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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5-17 16:40
답댓글
공부욕심 없고 노는데에만 골몰해 있는 우리 딸이 생각나네요.ㅎㅎ
큰 애가 초5로 동갑이네요.^^
아이 보면 좀 답답하지요?
좀 학습적으로 해야 할 양을 좀 늘려야 하는데 아이는 마냥 거부하고, 
학교숙제 다 하는 걸로 자신의 공부를 다 한냥 뻐기는 걸 보면 
중학교 이후의 일이 걱정이 되지요.
그 심정 절절이 이해가 가요.
저희 아이는 위와 같은 상황에다가 생활관리, 시간관리가 안되어서 더 답답한 노릇이랍니다.
저는 아이 공부가 우선순위가 아닌 상태라 하나하나 생활관리를 해 주고 있고요,

다만 저는 학교숙제를 끝내지 않으면 놀러 내보내지 않고 있어요.
숙제 이외에는 수학, 영어만 조금 하고 있는데,
수학문제집 한권 진도에 맞춰서 스스로 풀면 답지 채점은 제가 직접 해주고 있고,(하루에 20문제 정도)
영어 집듣은 자기전에 1시간 내에서 하고 있어요.
나머지 과목은 단원 평가 공지가 나면 저랑 달력에다 공부계획 짜고 1주일만 집중해서 문제풀이 하고요.
전 이정도만 해도 감지덕지하고 있어요.
성적도 엄마가 꿈꾸는 올백은 아니지만 수학 만점으로 만족하는 편이고요.
숙제 이외의 다른 공부는 좀 많이 단순화해서 아이가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가짓수가 많아지면 아이는 이것저것 신경써서 하느라, 엄마는 이것저것 빠트린 것 없나 체크하고 서로 힘들어요.

놀아도 되냐고 물어보면 아이에게 오늘 놀고 난 뒤의 일과는 어떻게 처리할 건지 계획을 물어보세요.
웃으면서요.^^
계획이 없으면 세워보게 하고 그러면 본인이 언제까지 놀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이 나오면 그때까지 놀고 시간 맞춰서 들어오라고 하세요. 
그렇게 약속을 하면 나머지는 정말 속에서 불이나도 꾹 참고 그냥 지켜보세요.
계획을 잘못 세우고 시간이 늦어져도 암말도 말고 다만 다 끝내게 하세요.
너무 놀아서 12시 넘어서 힘들어하면 정말 앞집에 한테 하듯이 힘들겠구나, 과제 다하면 얼른 씻고 자야지. 좋은 꿈 꿔~웃는 얼굴로 대꾸하세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도 전 안깨워주고 있어요.
큰 소리 안내려고요.
지각하면 학교에서도 체벌안하고 벌점이 주어진다니 벌점이 무서우면 아들도 알아서 조절하게 될 거에요.
저는 이게 맞다고 생각해서 그리 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둘째도 어리고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셨을 것 같아요.
엄마가 안힘들게 슬슬 아이 독립시키기 훈련으로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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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2-05-17 22:30
독립이 안되는건지...반성이 많이 되는데..저도 첨에는 숙제와 이것저것 하고 나가게 했어요..갈수록 자꾸 그게 안되네요. 그리고 들어와서 할것 다하고 10시든 11시든 다하고 자라고 했더니...그것도 잘안되서 자꾸 싸우는거 같아요. 아침에도 안깨우면 입이 나와있고..늦게까지 하고 자라고하면 또 입이 나와있고..이래서 안되네요..수학만점은 커녕...그냥 한두개 틀리는걸로 만족하고...^^* 강요하거나 강제성이 안되네요. 남자아이라 그런가 정말 컨트롤이 안되네요..피아노 다녀오면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어서 들어오기가 힘든가봐요..아무리 들어와서 하고 나가라고 해도 노는시간이 너무 줄어든다고 들어오지도 않고...정말 평균 2시간이상은 놀아요..이렇게 노는 5학년이 대한민국에 있나 싶어요...^^* 요즘 세상에 학원다니느라 바쁘지...책볼시간도 없고..제가 작은애 재우고 나오면 저도 자고있답니다..영어와 숙제만 한다고 보면 될듯...시험이 있으면 더 하다자는듯한데..
휴...한숨만 나오는데..여자아이였으면 좋겠어요.. 엄마랑 맘도 통하고 통제도 좀 잘되고...
바꿀수 없는걸 어쩌겠어요.. 놀다보면 에너지가 소진되니...잔소리할시간도 없네요..
조언감사합니다.. 저도 다시금 아이와 이야기해봐야겠어요..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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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5-17 23:08
아~맞아요.
딸은 그래도 엄마말 듣는데 남자 아이 5학년이면 엄마말 안들을 때네요.
제가 똑같은 처지가 아니라 공주님 뻔히 아는 내용을 조언이랍시고 했네요.
더 답답하셨겠어요. 죄송~

제가 얼마전에 쓴 글이 있어요.
말안듣는 남자아이 공부시키는 법이라고요.
한번 읽어보시고 어떻게 아들에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해보세요.
이제는 아빠가 나서서 아들 컨트롤 해야 할거에요.
엄마가 아빠에게 구조신호 보내야해요.
학생이라면 꼭 해야하는 숙제를 안한다거나 엄마의 도움없이는 지각을 일삼는다면 아빠가 따끔하게 짧고 굵게 혼내고 엄마는 아들이 도움 요청할 때만 도와주셔야 할 거에요.
에공~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데 제 오지랍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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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5-17 23:28
제 딸은 과제 다 안마치면 집 밖에는 안나가지만 어차피 집에서 멍때리고 뒹굴뒹굴 뭉개는 시간은 2시간에서 3시간이에요.
차라리 아드님처럼 뛰노는게 더 몸에도 좋고 정신건강에도 좋을 수 있어요.
엄마는 지시하고 아들은 반발하는 그런 패턴을 빨리 깨는게 서로 덜 괴로울 거에요.
저는 딸이랑 5년째 그짓 하다가 방향 전환했는데 그러니 아이도 좀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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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2-05-18 23:27
차라리 나가서 뛰어노는게 건강에 더 좋을까요? 하긴...집에서 뒹굴고 있으면 더 답답하긴 하던데..^^*
하루의 마무리를 잔소리와 짜증으로 했어요..오늘도.. 아~~언제나 저도 자유로울수 있을까...
말안듣는 남자아이 공부시키는법 읽어보고 정리 요약해서 수첩에 적어놓았는데..기억나는데 자꾸 잊어버리네요..다시읽어보고 마음에 새겨야겠어요 . 좋은 말씀 깊이 새겨둘께요..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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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9764
  • |
  • 2012-05-17 16:21
답댓글

수학영재반에 뽑힐 정도고 반장이면 정말 엄친아 아닌가요?

저는 울아이가 그렇게 컸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아직 초2이라 그런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윤선생 영어도 좋지만...영어회화 학원을 다니거나 아니면 윤선생 하면서 화상영어 등을 해서 회화공부를 조금 더 하면 좋을거 같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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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2-05-17 16:25
엄친아는 아니고....ㅜ.ㅜ.그냥 평범해요...영어는 화상영어도 생각중인데...아마도 가을 겨울중에 시도해볼까 고민중이에요..지금은 노는데 정신없어서...감사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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